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저 20년만에 명절휴가 정말 휴가받아 여행가요.

큰며느리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2-01-17 14:11:18

저 21년차 며느리입니다.

처음 결혼 하고 어릴적에 2년정도 제사도 저 혼자 지냈어요.

도련님들 어리고, 어머님이 타 지방에서 장사하시고 하셔서요.

 

저 간만에 명절휴가때 해외여행 갑니다. 오늘밤에 떠나요.

딸아이와 둘이 터키로 갑니다.

 

지난주말 양쪽 부모님 찾아뵙고 인사하고 봉투드리고 했네요.

동서한테 전화도 하구요.

 

딸아이가 고등학교 가니 맘데로 여행도 못가고 작년 일년은 여러가지 일로

정신적으로 고통이 많았는데, 지금 너무 설레네요.

 

터키가고 정신적 충전하고, 딸아이와 즐겁게 보내렵니다.

 

차례지내고 혼자 긴 시간 있을 신랑한테는 미안하지만,

다 털고 스트레스 확~~ 날리고 오겠습니다.

IP : 112.148.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7 2:13 PM (119.202.xxx.82)

    정말 좋으시겠어요. 따님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고 오세요~
    저도 결혼 20년차가 되면 명절 때 여행갈 수 있을까요? ㅠㅠ

  • 2. ㅇㄻㄴㅇ
    '12.1.17 2:14 PM (175.207.xxx.116)

    재밌게 놀다오시고..사진이랑 후기 좀 올려주세요!키톡에라도요..

  • 3. ^^
    '12.1.17 2:18 PM (124.63.xxx.7)

    부럽당~~~~
    제 희망 사항은 어른들 돌아가시면 여행지에서 제사 지내는거랍니다
    재밌게 놀다오시구요
    마냥 부럽습니다

  • 4. 이젠
    '12.1.17 2:28 PM (211.181.xxx.227)

    우아 축하드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남들 명절일할 때 가는 여행이라 두배 더 신나시겠어요.^^ 다 원글님이 고생해서 얻은 권리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65 브레인때문에 패닉.ㅠ 10 용감한엄마 2012/01/17 2,174
60764 방금 전화로 아이 보험 가입했네요.^^;;; 4 홀린 듯이 2012/01/17 1,124
60763 급질)파래무침 할때 .. 5 .. 2012/01/17 1,406
60762 다랭이 봄동이 뭔가요? 1 봄동? 2012/01/17 700
60761 다이어트 관련 유용한 블로그나 싸이트 아시나요? 6 ... 2012/01/17 1,602
60760 영국살면서 캠브리지 대학 가기 얼마나 어려운가요? 5 질문 2012/01/17 2,853
60759 전자렌지로 양배추 찌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11 2012/01/17 5,335
60758 (남편보여줄거에요)아이의 잔병치례..선배맘들 도와주세요 ... 17 .. 2012/01/17 2,035
60757 아 조장혁 때문에~ 4 반했으 2012/01/17 1,438
60756 아이 허브에서 주문한 물건이 안와요 6 비타민 2012/01/17 1,236
60755 사골 선물 괜찮나요? 1 선물 2012/01/17 659
60754 일복은 타고 나나 봐요... 5 며느리 2012/01/17 2,305
60753 하루종일 걸레들고있어야 가능한일(아는언니집이 반질반질하네요) 1 ㅁㅁ 2012/01/17 1,744
60752 우리집 돼냥이 9 야옹 2012/01/17 1,318
60751 계산은 빠른데 실수가 많은 초4 이제라도 학습지를 해야 하나요?.. 5 계산 2012/01/17 1,218
60750 결혼을 공평하게 하면 명절, 제사 등에서 좀 자유로울 수 있을.. 35 ㅇㄹ 2012/01/17 3,164
60749 정시까지 떨어지고 나면 수시 2-3, 2-4차 라는 게 있더라구.. 1 정시 2012/01/17 2,051
60748 뒤끝없는 아들때문에 힘들어요 4 2012/01/17 2,082
60747 녹차가 고혈압에 좋나요? 나쁘나요? 1 궁금 2012/01/17 1,620
60746 28만원은 잘살고 있는데 참군인가족은 연달아 이런 불행이 4 겨울비 2012/01/17 1,506
60745 집전화를 알아내서 선교를 하네요? 1 요새는 2012/01/17 1,000
60744 구찌가방 생각보다 안비싸네요. 4 .... 2012/01/17 4,642
60743 재미있는 신문읽기~~ safi 2012/01/17 776
60742 ‘편중인사에 편중비리’…한눈에 보는 ‘MB 측근의 비리’ 1 단풍별 2012/01/17 1,260
60741 (급질) "차"를 팔아야 하나요? 현명한 지혜.. 3 민사랑 2012/01/17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