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다 하기싫고,,,누워만 있고싶은 무기력증은 뭔가요

이게 뭘까 조회수 : 4,187
작성일 : 2012-01-17 14:06:04

초딩 아이둘 방학이라 집에있는데....아침,점심,저녁 챙겨줘야하고...남편도 아침 챙겨줘야하는데...

정말 귀찮아요...겨우 해주긴하는데......누워만 있고싶고 잠자고싶고,춥고,,,

티안나게 해주긴하는데 속으로는 너무 하기 싫고.....

 

저 정말 나쁜 엄마 와이프네요...그쵸...

 

오늘도 겨우 남편 아침은 차려주고(7시...정말 일어나기 싫었는데......겨우 일어나서)

아이둘은 아침 씨리얼주고,점심은 어제 끓인 국에 말아주고......간식은 떡볶이 사와 주고 저녁 걱정하려니 머리가 아파오고

......

방학이라 아이들 점심챙기는거 귀찮고 힘든 전 나쁜 엄마맞죠~~~~~

 

키톡 분들처럼 부지런하고 솜씨좋은 엄마,와이프되고픈데....전 너무 부족해요.....ㅠㅜ

 

IP : 211.209.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77
    '12.1.17 2:34 PM (152.149.xxx.115)

    정말 나쁜 엄마 와이프네요

  • 2. 아마도
    '12.1.17 2:49 PM (112.153.xxx.36)

    심신이 지쳐서 그런 듯...

  • 3. ㅠㅠ..
    '12.1.17 2:56 PM (175.118.xxx.11)

    여기1인추가요....

  • 4. --
    '12.1.17 2:56 PM (221.165.xxx.185)

    그럴때 있어요..
    지금은 직딩이지만, 애들 어려서 집에서 살림할땐 저도 그랫어요..
    다시 개학하면 제생활 페이스 찾구요..ㅋㅋ

  • 5. ,,,,
    '12.1.17 3:23 PM (14.37.xxx.158)

    우울증입니다...

  • 6. ㅎㅎㅎ
    '12.1.17 3:53 PM (27.115.xxx.99)

    어제에 이어..
    82 첫댓글 진상에 독점.

  • 7. 두아이맘
    '12.1.17 5:56 PM (218.52.xxx.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냥 아무도 없이 저혼자 뒹굴뒹굴 하고싶네요 왜이리도 힘이드는지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그냥 푹 쉬세요.아무 생각 마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38 락앤락 보냉병 써보신 분들.. 6 ... 2012/05/08 3,832
107037 귀에서 소리가 나요 4 궁금 2012/05/08 2,685
107036 아까 딸아이가 고자놀림 받았다는 분 2 황씨? 2012/05/08 975
107035 공격적 태도 고치기 2 어쩜좋아 2012/05/08 1,460
107034 마인이나 타임등 가격이 정말 그런가요 4 한섬옷 2012/05/08 3,081
107033 "타자"발은을 어떻게 하나요? 탓자, 타짜, .. 1 타인 2012/05/08 1,069
107032 카카오스토리 친구 삭제했단 글보구요..다른질문... 1 cass 2012/05/08 2,798
107031 비대위 그 자슥은 ... 7 2012/05/08 1,013
107030 어제 여자혼자 집 알아봐도 괜찮냐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또.. 4 또질문입니다.. 2012/05/08 1,663
107029 오늘 어버이날 육아도움미 아주머니께 선물하려면 어떤게 좋을까요?.. 4 고민 2012/05/08 1,316
107028 목에 뭐가 걸린것처럼 그런데요 12 궁금 2012/05/08 6,731
107027 만취 女운전자와 동승한 한선교, 공선법 피소 1 참맛 2012/05/08 1,626
107026 "서양이 우리 가족제도 배워야 세계가 평온" .. 2 람다 2012/05/08 1,452
107025 피아노 그만둘때 언제쯤 말하면 좋을까요. 1 피아노 2012/05/08 1,401
107024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자스민편 외압설 “전혀 사실 아니.. ... 2012/05/08 2,977
107023 호두과자4개 먹고 혈당수치 111이면 위험한가요? 1 혈당에대해서.. 2012/05/08 4,645
107022 남자아이가 발로 등을 세게 찼다고 하는데요... 4 ... 2012/05/08 1,122
107021 아들놈이 수련회가니 집안이 조용하고 제 홧병도 없어지고 ㅎㅎ 16 초5맘 2012/05/08 3,302
107020 가족간의 대화 3 익숙지 않아.. 2012/05/08 1,614
107019 MBC양승은 아나, 노조 탈퇴 후 주말 뉴스 앵커… 보은인사? 23 ... 2012/05/08 3,040
107018 어버이날에 용돈 안 드린게 자랑 14 밍밍 2012/05/08 4,566
107017 그럼, 예전 우리 애들 만 할 때.. 1 나의 선행 2012/05/08 739
107016 한양도성 2015년까지 완전히 잇는다 2 세우실 2012/05/08 1,096
107015 양배추값이 미쳤어요. 53 금배추 2012/05/08 12,682
107014 3세된 조카가 걸으려고 하지 않아요 1 강박증? 2012/05/08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