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하기가 짜증나네요.

카멜라 조회수 : 713
작성일 : 2012-01-17 13:18:08

입사한지 1년이 다 되가는데 요즘들어 계속 실수하고있네요.

나가는 송장 수량을 잘못쓰질않나 단가를 잘못쓰질않나 이러다간

노이로제걸릴것같아요..일 특성상 현장사람들하고 친하게지내야

일하기가 훨씬 수월한데 제 성격이 그렇지도 않고 사장님도 저보고 자주 하시는

말씀중에 하나가 저 바로전에 있던 언니는 애교가 많아서 현장직원들하고

잘지냈다고 하시네요. 기분이 우울해서 그런지 몰라도 만사가 귀찮고 짜증만 납니다.

IP : 112.160.xxx.1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납작공주
    '12.1.17 1:21 PM (220.85.xxx.175)

    10년을 일해도 실수하는 걸요.
    그리고 성격에 안맞게 억지로 하시면 병나요^^ 저두 애교는 진작에 포기했습당..
    사장님 말씀은 그냥 패스~~ 잠깐 쉬시면서 커피 한 잔 하세요..

  • 2. ..
    '12.1.17 1:42 PM (211.244.xxx.39)

    1년이 다되가는데 항상 하는일을 실수하는건... 문제가 있구요..
    그리고 사장님이 그런 얘기하신건
    현장에서 원글님에 대해 이렇다저렇다 얘기를 했을껍니다.. 현장직원들이..
    지금 하는일이 적성에 맞는다면 좀 더 철저히 하세요
    송장도 여러번 반복해서 확인하시구요
    내성적인 성격이라해도 오래보는 직원들이랑은 자연스레 친하게 되잖아요..
    그러니 좀더 친근감 있게 다가가시구요..
    난 못하겠다!! 싶으면 다른 일자리 알아보셔야죠...

  • 3. julia77
    '12.1.17 2:43 PM (152.149.xxx.115)

    만사가 귀찮고 짜증만 내니 여성들 뽑지를 않죠.

  • 4. elf
    '12.1.17 2:53 PM (61.82.xxx.16)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왜 그런 실수를 반복하시는지 이유를 찾아, 줄이도록 노력해 보세요.
    그리고 사회생활 직장 생활이라는게, 본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나이가 들고 경력을 쌓아갈수록 더 중요한건,,, 인간관계랍니다.
    애교까지 떨면서 하실 필요는 없겠지만, 내가 이 자리를 떠나면 구멍이 확실히 나게..(?) ㅎㅎ
    본인의 자리를 확고히 하시길~ 좀더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보시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88 해품달은 성균관 스캔들 같은 설레임이 없네요 10 성균관스캔들.. 2012/01/26 2,312
62287 제사용 조기 어떻게 먹을까요? 4 새댁 2012/01/26 1,646
62286 실업급여때문에 보육료지원이 안된대요 T.T;;; 1 안티 2012/01/26 1,126
62285 냉장고속 재료 어떻게 활용하세요? 1 답답 2012/01/26 556
62284 천가방에 집착하신다는 분 어디 가셨나~ 7 아까아까 2012/01/26 2,203
62283 혹시 시댁싫어시댁과 연끊기위해 친정도 연끊으신분 있으신가요 5 .. 2012/01/26 7,342
62282 밥값좀 내세요 2 시동생 2012/01/26 1,065
62281 드럼세탁기 17 kg 쓰시는분~극세사이불 들어가나요??? 6 햇살 2012/01/26 2,932
62280 세탁세제 액체로 된거 쓰시는분 계세요? 1 어떤가요 2012/01/26 846
62279 차다혜아나운서부럽네요 ㅇㅇㅇ 2012/01/26 1,533
62278 낮엔 피아노 쳐도 괜찮은건가요? 5 답변해주세요.. 2012/01/26 1,151
62277 남서향 5 봄향기 2012/01/26 1,738
62276 나박김치 국물만 너무많이남았어요 이럴땐ᆢ 1 감사후에 기.. 2012/01/26 631
62275 요가 매트 구입시 ^^ 2012/01/26 513
62274 시동생에게 실망스러움을 느꼈어요. 28 명절은 힘들.. 2012/01/26 7,007
62273 7:3으로 시아버지 환갑 치르자는 시동생 9 나도 입으로.. 2012/01/26 4,266
62272 2시간 정도 남았는데, 에잇 받은 스벅 기프트콘으로 커피나 한잔.. 1 8282해야.. 2012/01/26 734
62271 회사에 전화를 할 때... 5 ... 2012/01/26 686
62270 집안에 숨어있는 고양이 어떻게 찾나요? 5 2012/01/26 1,333
62269 현재 애완동물 키우는분들 자랑좀 해보세요 11 ^^ 2012/01/26 1,103
62268 시아버지의 가업 승계. 11 고민중 2012/01/26 2,415
62267 치질수술 해보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5 아푸다 2012/01/26 3,724
62266 논어나 동양고전 추천 부탁드립니다~ 3 푸른 2012/01/26 1,160
62265 (컴터앞 대기) 물가가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오르면 물가.. 3 멍~~ 2012/01/26 724
62264 부러진 화살 보고왔어요 5 강추강추!!.. 2012/01/26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