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체능 교육 언제까지 시켜야될까요?

..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2-01-17 13:17:00

큰애가 3학년이에요 남자아이

1학년때 미술을 워낙 못하니까 선생님이 은연중에 말씀을 하셔서..

미술학원을 다니고있거든요

이제 학년이 더 올라가는데 미술을 언제까지 시켜야될까 싶어서요

사실 아이는 하고싶어하고 하는데 ..학원 가면 그림그리고 재밌으니까요

거기에다 피아노도 계속 하고싶어하니 이걸 언제까지 시켜야되나 싶어서요

참 그리고 지금학원은 애들이 많아서 놀기도 좋고 그러니 더 좋아하는듯해요

엄마 맘에는 이왕 보내는거 애들수도 좀 더 적고 이젠 학년이 좀 높아지니

  맘대로 그리기보다 스킬같은 것도 좀 배우는 곳으로  옮기고 싶은 맘도 들고요.

전공시킬 것도 아니고 학교미술 때문에 보낸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아래 동생도 이제 학원다니기 시작하니..여유는 여유대로 없고..

그저..답답한 맘에 여쭤봅니다.

IP : 182.215.xxx.1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춘쿠키
    '12.1.17 3:36 PM (175.210.xxx.136)

    네, 저는 둘째가 3학년이예요.
    저도 미술을 보내는데 저학년 때 보냈던 이유는 큰 애 때 보니 아무래도 1,2학년때는 그림으로 상을 많이 받으니 자신감도 생기고 감각도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저 개인적생각으로는 6학년까지 쭉 보낼생각이예요.
    그 대신 일주일에 한번 개인레슨을 해요.
    선생님이 저희아이들 보다 큰 형을 키워보셨던 분이라 어느시점에 학교에서 뭘 하는지 잘 아시더라구요.
    이제 4학년이 되니 표어라 포스터, 동양화를 방학때 했어요.
    큰 아이는 6학년이 되는데 동양화랑 소묘, 뎃생을 방학 때 하고 있구요.
    만들기도 한달에 1번이나 두달에 한 번 정도는 하고 있어요.
    가끔씩 선생님이랑 요리도 하고, 쿠키도 만들더라구요.
    학교미술도 학교미술이지만 스트레스도 풀고, 감각도 키우라고 전 주1회 2시간 수업으로 보내고 있답니다.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24 요가는 운동이 안되는걸까요? 6 궁금 2012/05/10 2,633
107923 곧 출산예정인데 24평 아파트로 이사가요 :) 7 애기 2012/05/10 1,754
107922 초경량운동화, 프로스펙 cool김연아랑 스케쳐스 고런 황정음/ .. 4 둘중하나 2012/05/10 2,096
107921 광화문 풍림스페이스본 VS 신천 파크리오 15 이사 2012/05/10 9,024
107920 LG디스플레이가 그렇게 안좋나요? 5 ... 2012/05/10 3,776
107919 조현오의 노무현 차명계좌... 2 미친! 2012/05/10 1,201
107918 식당 사장님들... eofldl.. 2012/05/10 907
107917 영어 단어 문의드려요 1 .... 2012/05/10 608
107916 그것은..궁금하지 않다는 얘기? 5 연락안하는거.. 2012/05/10 1,198
107915 예목가구 서랍장~~레일고장났어요. 5 서랍장 2012/05/10 2,121
107914 ㅆ ㅈ 발음욕설들.. mimi 2012/05/10 581
107913 야채는 농협이 싸네요. 7 이제사 발견.. 2012/05/10 1,343
107912 방학에 해외 나가시나요? 2 여행가고파 2012/05/10 770
107911 맛있게 만들어 먹고 싶은데 실패해서 속상해요. 2 아구찜 2012/05/10 720
107910 청담동 쪽 소박한 식당 추천 좀 많이많이 해 주세요. 5 ^^; 2012/05/10 1,109
107909 장사를 할까합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28 경제독립 2012/05/10 4,267
107908 같은 반 아이가 장바구니속의 과자를 22 어리벙벙 2012/05/10 4,296
107907 민주당이 어버이날 공휴일 추진한대요 11 .. 2012/05/10 1,616
107906 아이하나 기릅니다. 8 넋두리 2012/05/10 2,093
107905 캠코더 추천해주세요~ 아님 dslr? 출산준비물 2012/05/10 541
107904 냉동블루베리 괜찮을까요? 2 초보맘 2012/05/10 3,665
107903 <김원희의 맞수다>에서 딩크족 부부님들을 모십니다^^.. 2 dnflsc.. 2012/05/10 1,842
107902 브라 사이즈 때문에 고민이예요. 4 사이즈 2012/05/10 1,468
107901 일시적 1가구 2주택 2 .. 2012/05/10 1,667
107900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기억나는 멋진 사무공간 있으신가요? 10 찾고있어요... 2012/05/10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