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시미어 100% 남자 코트요..

쇼핑맘 조회수 : 4,415
작성일 : 2012-01-17 12:33:38

남편이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데요

세일을 많이 하길래 캐시미어100 으로 코트를 하나 장만하려구요

만져보니 무첩 가볍고 부드러워 좋은데 생각보다 100%짜리는 두께가 얇네요

지금 입는 코트는 울100인데 좀 무게감은 있어도 두툼해서 아주 추운 날에도 보온이 된다는

느낌이거든요

캐시미어100  입어보신 분 보온성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보온을 위해서라면 100%보단 캐시미어와 울이 혼방된 제품이 나을지요

IP : 114.206.xxx.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7 12:49 PM (111.91.xxx.66)

    가벼운데 따뜻해서 좋은게 캐시미어예요 ^^
    양복 안에 가디건 하나 입고 캐시미어 코트 입고 다니면 안 춥다고 하네요

  • 2. ....
    '12.1.17 12:55 P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도 고민중입니다. 얇아서 테는나는데 더 춥다던데요.

  • 3. 망가져요
    '12.1.17 12:59 PM (121.151.xxx.58)

    남편 베이지색 케시미어 자켓있는데
    안전벨트하는 왼쪽 어깨가 미세하게 더 닳은듯해요 그정도로 약해요

  • 4. 망가져요
    '12.1.17 1:00 PM (121.151.xxx.58)

    대중교통이용하시면 비나 눈 맞고 그럼 금방 옷상해요

  • 5. 원글
    '12.1.17 1:02 PM (114.206.xxx.40)

    그렇군요. 견뢰도가 많이 떨어지나봐요 캐시미어 안에 토끼털 내피되어 있는 것도 있긴 하던데...
    그렇게 약한지는 몰랐네요.
    표면에 윤기가 좌르르 흘러서 100%가 땡겼는데 울과 캐시미어 혼방 제품도 어떤 면에선 괜찮겠네요

  • 6. ..
    '12.1.17 1:10 PM (121.162.xxx.167)

    캐시나 모나 봐서는 잘 몰라요. 만져봐야알지..

    캐시 10%만 들어가도 정말 부드럽거든요?

    100%보단 코트라면 전 오히려 모+캐시가 낫다고 봄

  • 7. 저도 궁금
    '12.1.17 1:15 PM (175.209.xxx.96)

    그럼 보통 남편 코트는 어떤것을 사주시나요? 40대중반이요

  • 8. 음..
    '12.1.17 1:16 PM (116.126.xxx.193)

    이번에 제가 남편한테 캐시미어100% 코트 백화점에서 큰 맘 먹고 사줬거든요~ 거위털 점퍼 있고 다니다가 캐시미어코트 하루 입더니..춥다고...-_-;; 뭐니뭐니해도 겨울엔 패딩이 최고라네요..바람도 안들고...근데 캐시미어코트 입은 남편 멋있고 괜찮아 보이는 건 있더라구요.. 거위털 패딩도 고가 옷이였는데 캐시미어 코트 입을 때랑은 차원이...

  • 9. ...
    '12.1.17 1:22 PM (112.149.xxx.54)

    10년째 입고 있는 남편 버버리 캐시미어코트 섬유조성 찾아보니 둘다 캐시미어100%군요
    그 당시에도 300넘게 주고 산거 같은데 아직까지 멀쩡하고 잘 입어요
    한벌은 트위드처럼 꼬임이 있고 한벌은 올블랙에 ...둘다 나름 두툼합니다.
    이번에 캐시미어자켓 국내 브랜드로 사줬는데 코트도 같은 원단으로 만든다면 얇아서 금방 헤질것 같기는 합니다

  • 10. ...
    '12.1.17 9:02 PM (59.10.xxx.145)

    남편은 캐시미어 50% 입고 아빠는 100% 입거든요.(두 사람 다 매일 양복 입고 출근)
    100%는 더 가볍고 윤이 나요.
    그런데 뭐랄까 50%쪽이 더 옷이 각이 잡혔다고 할까 제 눈엔 더 이뻐보여요.
    아빠는 연세가 많으니까 가벼운 게 좋으시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10 정보시스템감리사 1 궁금해요 2012/01/17 1,102
60209 윈도우7 깔고나서 인쇄할 때마다 고생이네요 ㅠㅠ ... 2012/01/17 611
60208 스마트폰을 중고로 사서 기존요금제로 사용해도 되나요? 4 어리수리 2012/01/17 1,095
60207 여기가 천박한게 아니라 그게 현실일지도 몰라요 6 수박 2012/01/17 1,426
60206 맞벌이에 아이없으니 연말정산 할 것도 없네요. 1 에휴 2012/01/17 945
60205 공대 가지 말라면 .. 서울 과학고 같은 특목고는 왜 가죠? 15 영재고 2012/01/17 3,416
60204 이 옷을 입으면 내가 덜 초라해보일꺼야 라는 마음.. 3 허영 2012/01/17 1,472
60203 뭔일 있나요?주식이 갑자기 확올랐는데요. 주식 2012/01/17 951
60202 키 안크는 자녀 - 암막커튼 해주세요. 5 암막 2012/01/17 3,303
60201 장터에 글올리기 방법 알려주세여 2 도와주소~ 2012/01/17 1,180
60200 초등남아 양쪽 눈시력이 다른데..... 가림치료하면 나아질까요?.. 7 알려주세요 2012/01/17 1,836
60199 깔대기가 그리워~~ 4 나꼼수팬 2012/01/17 842
60198 아이야 참 미안하구나.. 1 불안증극복을.. 2012/01/17 749
60197 좋은 옷 사서 오래 입으신다는 분들, 코트는 몇 개 정도 돌려 .. 13 옷 질문 2012/01/17 4,469
60196 [재능교육]공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만 길다고 성적이 오.. 또룡이 2012/01/17 630
60195 이름 개명하신 분 계신가요? 1 한자만 바꿔.. 2012/01/17 1,072
60194 제 핸드폰에 시누이 이름을 이렇게 저장했어요. 9 ㅎㅎㅎ 2012/01/17 3,992
60193 36개월 아들 양육을 위해... 직장의 부장역할을 내어놓을까요?.. 10 하우스 푸어.. 2012/01/17 1,885
60192 시어머니랑 남편때문에 너무 화나요 4 dwelle.. 2012/01/17 2,391
60191 정글의법칙? 같은 프로그램이요. 14 이해안됌 2012/01/17 2,117
60190 저 방금 보이스피싱 전화받았어요. 8 나란여자 2012/01/17 1,676
60189 장화신은고양이 재밌나요?? 6 ... 2012/01/17 1,283
60188 지방에 삽니다. 키자니아 질문드려요~ 7 간만에 2012/01/17 1,033
60187 머리 새로 하고 왔는데...거울속엔 차우차우가..ㅠㅠ 11 차우차우 2012/01/17 2,322
60186 네스프레소 레시피 알려주세요~! 5 자몽 2012/01/17 2,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