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 살면서 유선안보는데도 kbs가 안나오네요

케이블티비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12-01-17 12:02:37

안양 평촌에 살아요

tv에  이것저것 많이 나오는게  싫어서 공중파만 보는데 

아파트에 공청안테나가 없어서  아나로그 방송보고있어요 (세상에 이런곳도 있네요)

그런데  갑자기 kbs가 안나오네요

 

유선도 안보는데  왜공중파가  안나오냐니까

아파트 자체에서 지역 유선방송과 계약해서  모든 가구들이 거기통해서 tv를 시청하는통에

이번 일의  피해자가 된거래요

 

아파트에서는 공청안테나 설치비용과  복잡한 관계때문에  안테나설치를 장담할수 없다고하고 ㅠㅠ

이런일이 일어나네요

kbs에서는 공청안네나 설치비용의  반을 부담해준다고는 하지만 설치문제는 아파트 선택사항이라

강제조항이 없다고하구요

디지털 시대에  그 방송도 포기하고 그냥 공중파 아나로그 보고 참고있는데

이런일을 겪고 나니까  아파트 동대표들이 왜  유선방송측과  이런계약을 했을까하는

개운치않은 의문이 들어  기분 나쁘기만 합니다,

 

대도시에 살면서  시골산골짜기 난시청지대처럼 디지털방송보려면 안테나 사서 설치해야한답니다,(비용지원 안돼구요)

도대체 공청안테나설치비용이 얼마나 드는걸까요

IP : 121.139.xxx.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촌
    '12.1.17 12:29 PM (110.11.xxx.144)

    평촌 어디신가요?
    저희 친정도 같은 경우예요..
    집에 디지털 티비가 있어도 아날로그 화질로 TV를 보셨었죠..

    근데요, 공청안테나가 없다는 건 거짓인 것 같아요.
    어느 단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친정 디지털 티비 처음 샀을 때... 그때는 디지털 화면으로 나왔어요...
    그러다 아파트 전체 케이블 업체랑 계약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갑자기 아날로그로 바꼈죠..

    제가 부모님께 아파트 관리사무소 통해 항의하라고 몇 번 말씀드린 적이 있기는 한데
    부모님은 그냥 계셨고, 그래서 지금 KBS2는 못 보고 계시죠..

    평촌 아파트 단지들이 거의 케이블 업체랑 그렇게 단체계약을 통해서
    아파트 공청안테나를 무용지물 만들고 있는 것 같아요..
    ㅠ.ㅠ

  • 2. 케이블
    '12.1.17 5:22 PM (121.139.xxx.78)

    제가 kbs에 알아보니 예전에는 입주민 대표들이 정하면 어쩔수 없었는데
    법이 바뀌어서 아파트 관리소는 공동주택의 경우 설치의무와 보수의무가 있다네요

    그리고 케이블 안본다고 모두 아나로그 봐야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지역유선이 영세하다보니 디지털설비를 못했나보다라고 하네요

    정말 욱 해서 대자보라도 엘리베이터에 붙혀야하나
    아 그리고 아파트는 무궁화한양이네요

    평촌분들 이런 사실을 알고나 있는지 아니면 어차피 케이블 보니까 상관안하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914 자랄때 집안일 전혀 안했던 여자도 시집가면 잘합니다 12 적응력 2012/04/17 4,020
98913 간장게장 오래 됬는데 구더기 많이 생겼을까요? 4 ㅇㅇ 2012/04/17 2,487
98912 마늘소스와 찹쌀 1 ^^ 2012/04/17 1,463
98911 샤워기걸이 4 요리공부 2012/04/17 2,356
98910 152. 어쩌고 하는 아이피 있자나요. 7 ㅋㅋ 2012/04/17 1,588
98909 이명박, "정신대와 강제징용을 용서한다" ㄱㄲ.. 21 수필가 2012/04/17 3,218
98908 초등학생 용돈 얼마주나요? 용돈 2012/04/17 1,378
98907 동네엄마에게 사과하고 싶어요 6 .. 2012/04/17 3,532
98906 ‘요금 인상’ 논란 9호선, MB 일가 연루 의혹 3 단풍별 2012/04/17 1,557
98905 수영하셨던분들~ 14 ..... 2012/04/17 3,511
98904 너는 펫, 누나를 향한 연하의 고백들이 늘어가는 즈음에 누나 2012/04/17 1,418
98903 눈치없는 엄마. ㅠㅠ 큰일 날뻔 했네요. 44 DPRN 2012/04/17 15,090
98902 제대로 뉴스데스크 호외- '수상한 무용가 밀어주기 밝은태양 2012/04/17 1,342
98901 모니터 중간중간 흰 박스가 생겨요 컴질문 2012/04/17 853
98900 소고기국 끓일때 뜨는 검은 거품 없이 끓일려면요.. 5 소고기국 2012/04/17 3,046
98899 기사/부동산 모두가"루저" 1 매일경제 2012/04/17 1,493
98898 동학사 벚꽃 보러 다음주말이면 너무 늦을까요? 1 벚꽃 2012/04/17 1,163
98897 cj몰에서 현대카드로 아웃백 상품권 저렴하게 구매 가능해요.. .. 2012/04/17 1,405
98896 물닿는거 신경안쓰이고 365일반지끼시는분들~~ 5 와플 2012/04/17 1,992
98895 딸기잼 직접 만들었는데 수지가 안 맞는 것 같아요~~ 5 잼홀릭 2012/04/17 2,209
98894 비비크림질문이요??? 1 ,,,,, 2012/04/17 1,033
98893 트위터에 사진 올릴때요...? 1 궁금 2012/04/17 1,234
98892 시흥사건 범인이 남편이라는데 초범인건가요? 3 무섭다 2012/04/17 1,930
98891 엄마가 나꼼수 비방책자 들고 오셨어요. 11 ㅅㅇㅅㅇ 2012/04/17 2,288
98890 예전에 먹던 과자중에 특히 맛있었던거 23 남매맘 2012/04/17 4,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