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장에세 효과적으로 운동하는 법이 있을까요??

운동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12-01-17 11:38:20

헬스장에서 효과적인 운동 법이 있을까요???

고등학교 올라가는 딸아이가 163cm에 63kg인데요. 살 뺄 생각을 안하다가 갑자기 살 빼겠다며 헬스를 해달래요.

교복 맞추기 전(한달)까지 10kg을 감량해야 하는데 가능할까요??

 

IP : 121.129.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7 11:40 AM (122.32.xxx.12)

    먹는걸 많이 줄이셔야 해요..
    군것질 절대 안되고...
    단백질 식단에 야채 위주 식단...
    밥도 현미밥 위주...
    7시이후에는 무조건 금식...
    이정도 식단 정하고서...
    운동을 해 주면..살은 빠지는데...
    근데 이렇게 단기간 빼서 교복 맞춰서..
    근데 또... 이게 계속 유지된다라는 보장이.솔직하게 없지 않나요...
    그러다 보면..
    결국엔 교복 두벌 맞춰야 하는... 일도 생길수 있는데...

    우선은 따님한테 식단부터 바꾸자 해 보세요...(다이어트 식 한다고.. 또 야채며 과일이며 이런것들을 또 무한정 많이 먹으면 안되구요... 다이어트 식도 음식 양은 조절 필요 해요..)

  • 2. 무리
    '12.1.17 11:43 AM (114.202.xxx.56)

    아이가 고도비만이라면 워낙 찐 살이 많으니까 뺄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63킬로에서 10킬로를 한달안에 뺀다는 것은 정말 무리입니다.
    그 정도 빼려면 정말 허기질 정도로 먹는 양 줄이고 운동 많이 해야 하는데...
    아직 어린 학생이 그렇게 단기간에 감량하는 것 건강에 좋을 것 같지 않아요.
    목표를 현실적으로 잡고 (한달에 3킬로씩 100일 안에 뺀다든가)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 3. ..
    '12.1.17 11:55 AM (211.44.xxx.50)

    어제 뉴스에서 한 달에 10키로씩 감량하고 그러면 담석증 걸릴 위험이 그렇게 크다네요.
    인간이 겪는 신체 고통 중 가장 극심하다고...
    건강하게 영양 균형 지켜가며 운동하고 뺐을 때 한 달 2kg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아직 고등학생이면 먹는거 극단적으로 줄이거나 운동 갑자기 심하게 하고 그러면 더 안좋죠.
    아이나 엄마가 다이어트나 운동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같이 Daum 포탈에 있는 '다이어트'란 만화를 찾아보세요.
    비현실적인 다이어트보다 훨씬 좋은 방법, 꾸준한 방법을 알려줄 거예요.
    아이가 살이 찐다는건 엄마가 키워준 식습관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건데
    같이 의식을 바꿔야죠.

  • 4. ....
    '12.1.17 12:07 PM (110.14.xxx.164)

    한달에 10키로는 엄마가 생각해도 무리 아닌가요
    5키로 정도 잡고 트레이너 붙이시고 엄마도 같이 가서 운동하세요
    학생들 살빼고 싶어서 오긴 하는데 의지부족에 자기돈 아니니까 대충 하다 가더군요
    트레이너가 달래며 겨우겨우 해요. 거기서 권하는 식단에 단백질파우더 먹고 자전거랑 걷기 매일 한시간씩 하면
    곧 빠질거에요

  • 5. ^^
    '12.1.17 6:12 PM (115.140.xxx.13)

    세끼식사는 다 먹고 (밥은 2/3공기로 줄이고 천천히 씹어먹기) 간식과 야식만 끊어도 살빠져요. 운동까지하면 더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00 중1 딸과 함께 볼 영화 추천해주셔요^^ 5 .. 2012/01/18 926
59799 비오는 날 좋아하세요? 8 비오는날 2012/01/18 666
59798 요즘 중학생들은 거의 다 인문계 고등학교로 가잖나요? 11 .. 2012/01/18 2,139
59797 피부관리 가격 좀 봐주세요. 5 피부고민 2012/01/18 1,863
59796 짠돌이 남동생 부부 2 너무해 2012/01/18 2,157
59795 사랑 안 하는데 결혼해도 될까요?? 24 노처녀 2012/01/18 4,544
59794 몸 간지러워 약 오래 드신 분들 계세요~ 2 이유없이 2012/01/18 736
59793 부자감세 비판하되 ‘한나라당’ 언급하면 위법??? 2 참맛 2012/01/18 508
59792 36년 전 어느 날 13 중년아줌마 2012/01/18 2,918
59791 이(치아) 썩어서 떼워야 하는데... 아말감? 아니면 금? 3 고민 2012/01/18 1,133
59790 설연휴에 대구 시내 혹은 근처에 초등생 데리고 갈곳이 있을까요?.. 3 대구 2012/01/18 648
59789 메니에르 환자 계세요?? 도움 말씀 좀.. 2 혹시 2012/01/18 2,502
59788 삼성이 망하면 정말 우리나라 망할까요? 23 wind o.. 2012/01/18 2,710
59787 부모형제가 남남아니면 2 오렌지빛 2012/01/18 707
59786 외장하드가 인식을 못해요~help!!! 1 외장하드 2012/01/18 895
59785 남아도는 티백 활용법 있나요? 3 차차차 2012/01/18 1,051
59784 처리 문제 설선물 2012/01/18 371
59783 중국에 사시는 분들께... 2 1월의바람 2012/01/18 541
59782 연말정산) 이 의료비를 소득공제 받을수있나요? 4 .// 2012/01/18 864
59781 물가가 엄청 올랐네요.. 6 물가 짱!!.. 2012/01/18 1,704
59780 라식?검사비용... 2 안과 2012/01/18 713
59779 아들셋이나, 딸셋인집 어떻게 재우시나요? 3 마음비우기 2012/01/18 1,564
59778 추워서 빨리 잠 못 이루시는 분 계실까요? 2 추워 2012/01/18 536
59777 박근혜, 선관위 SNS선거운동 허용에 문제제기 8 세우실 2012/01/18 738
59776 부모 형제자매도 돌아올게 있어야 움직인다는 걸 알았을때 9 ... 2012/01/18 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