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 신사에 불을 지른 사람이 한국계 중국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의 나라 문화재에 불을 지른 것 자체로만 보면 그 행위는 반인륜적 테러입니다만
야스쿠니 신사 자체가 아직까지 A급 전범을 신으로 취급하고 있고 또한 억울하게 돌아가신 우리 선조들까지
그 곳에 봉인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그것이 문화재가 아닌 범죄집단의 마굴이라고 느껴지게 합니다.
저는 그래서 일본관광 후 신사에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별로 좋게 안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만약 한국인 중 누군가가 자기 남은 인생을 걸고 그것을 전소시킨다면
그는 한국 역사에 어떤 인물로 기록될까요?
분명 우리 한국이 그렇게 된다면 일본인에게 국제법상 큰 보상을 해 주어야겠지만
일반적인 한국인의 정서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냥 미친놈이 되는걸까요 아니면 열사정도는 몰라도 역사의 한페이지를 기록할 수 있을만한 사람이 될만한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