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이 4ㆍ11 총선에서 전주 덕진 불출마 결심을 굳히고 부산 영도나 서울 강남 등 불모지 출마를 검토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자랑 직접 통화까지 한거 보니 본인 뜻이 확고한 것 같더군요.
2008년 4월에 정동영 서울 동작을에 출마했다가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격차로 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는 1년 뒤 재보선에서 고향 전주에 출마해 쉽게 당선됐죠.
이번에도 또 뼈 묻겠다고 떠들고 다니겠죠?
이미 뼈다귀는 4년 전에 동작을에 묻었다면서 또 어디다 묻겠다고 하려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