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희는 안양에 살고 있습니다.
시댁과 동서는 부산에 살구요...
어머님께서 설날 전날 음식 해 놓고 동서네 집에 가자고 하시네요...(결혼한지 한달 되어서 한번도 방문을 해 보지 않았셨돼요)
그래서 말인데요...
처음 가는 동서네 집에 뭘 사 가지고 갈까요...
명절 선물 겸 해서 하나 사가지고 갈려구요...
부탁 드립니다.
안녕 하세요...
저희는 안양에 살고 있습니다.
시댁과 동서는 부산에 살구요...
어머님께서 설날 전날 음식 해 놓고 동서네 집에 가자고 하시네요...(결혼한지 한달 되어서 한번도 방문을 해 보지 않았셨돼요)
그래서 말인데요...
처음 가는 동서네 집에 뭘 사 가지고 갈까요...
명절 선물 겸 해서 하나 사가지고 갈려구요...
부탁 드립니다.
무난하게 같이 먹도록 과일 한 상자랑 케이크 사가시고.. 현금을 좀 찔러주고 오세요.
그게 젤 실속있고 좋아하는 선물일겁니다..
집안 액세서리나 세제 이런건 많이 받았을거구요.. 음식도 호불호가 너무 심하게 갈리더라구요.
전에 어떤분이 곶감 선물 얘기하셨는데.. 저같은 경우는 정말 너무 좋아하거든요.. 곶감이란거 자체도 아주 비싼거잖아요. 근데 어떤분들은 성의가 없어보이기도 한다는 둥 먹지도 않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러면서 한과를 추천하시는데. .저희집은 한과는 안 먹거든요.. 20만원 상당의 비싼거 들어와도..
돈 아깝다 하면서 썩히는 집안이라.. 정말 다들 취향이 다르구나 느꼈답니다..
빈손으로 가면.. 섭섭하니.. 여튼 먹거리.. 보기좋게 포장된 과일과 케이크류 사가시고.. 현금이나 상품권 주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