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기적인 사람들은...

i 조회수 : 6,041
작성일 : 2012-01-17 09:39:27

너무나 이기적인,유난히 이기적인 사람들 있잖아요.

상대가 항상 자기 사정에 맞춰주기를 바라고

모든걸 자기위주로만 생각하는 사람 말이에요. 타인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아요.

그런사람들은 왜 그런걸까요? 자랄때 부모들이 뭐든 자기위주로 맞춰준게 익숙해서

타인도 그렇게 해야하는걸로 알고 있는건가요?

이해가 안돼요.

IP : 112.166.xxx.4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17 9:42 AM (14.47.xxx.13)

    궁금해요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나는걸까요?

  • 2. ..
    '12.1.17 9:42 AM (211.234.xxx.136)

    부모도 비슷하겠죠. 머리 굴리며 살아봐야 사람 취급도 못받는데 말이죠. 여유가 없는것도 있을테구요. 대접 못받고 살아서 매사 아둥바둥이 아닐지.

  • 3. ..
    '12.1.17 9:43 AM (211.253.xxx.235)

    눈치가 없는 거 같아요. 너무 해맑게 자라서.
    그런데 요샌 그런 사람들 부러워요. 옆에서야 열받던 말던 본인은 속편하게 살아요.

  • 4. 타고나는 거 같아요.
    '12.1.17 9:53 AM (112.168.xxx.63)

    정말 쉽게 고쳐지지 않더라고요

  • 5. ...
    '12.1.17 9:55 AM (211.104.xxx.166)

    근데 그중에는 정말 몰라서 그럴수도 잇어요
    옆에서 나 싫어라고 알려주면 바로 수긍하는 사람들

  • 6. l..
    '12.1.17 10:07 AM (175.253.xxx.60)

    기본적으로 이기적임 성향을 타고나는것같아요..거기다 환경 부모님의 됨됨이에의해서 많이 좌우되는것같구요..같이사는식구가 엄청 이기적인대 가만히 보고 이야기 들어보면 부모님이 그렇게 키워서 그런것같아요...정신연령도 한참이나 아래이고..자기밖에 몰라요....

    정말 세상 속 편하게 사는게 눈에 보입니다...정신적으로는 정말 부럽네요...

  • 7. ㅁㅁㅁ
    '12.1.17 10:12 AM (115.139.xxx.16)

    천성이 그런 사람도 있고, 몰라서 그런 사람도 있죠.
    몰라서 그런 사람들은 귀뜸해주면 금방 고치던데요.
    그리고.. 30살 넘어서도 이기적인 사람들은 그냥 천성이 이기적인 쪽이에요.
    부모가 과보호해서 키웠다고 치더라도
    30년 넘게 살면서 학교생활, 회사생활 하면서도 모를 정도로 배울 계기가 없었겠어요?
    몰라서 그런 사람들은 대충 30전에 교정됩니다.

  • 8. jk
    '12.1.17 10:13 AM (115.138.xxx.67)

    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저를 중심으로 도는거 아니었음????????????
    자기자신을 중심으로 해서 돌지 그럼 뭘 중심으로 해서 도는것임???????????????????

  • 9. 극단적 이기주의자
    '12.1.17 10:20 AM (121.88.xxx.64)

    를 일컬어

    자기애적 성격장애 라고 해요.

    일종의 정신적 결핍이예요.

    타고난 기질과 부모의 오냐오냐 니가 최고다 양육이 곁들여져 생긴..
    불치병입니다.

  • 10. ok
    '12.1.17 10:35 AM (14.52.xxx.215)

    ㅋㅋㅋ 첫번째님 말씀에 공감.
    한살짜리 애하고 엄마하고 비교해보시면 되죠
    애들은 뭐든 자기위주로 보채고 해달라고하고
    엄마는 밤새워 기저귀갈고 먹을것 챙겨주고..
    성숙한 사람은 하기싫은것도 남을위해 하는사람이고 미숙한 사람은
    자기위주로 사고하는 사람이죠.

  • 11. .....
    '12.1.17 10:46 AM (211.224.xxx.193)

    정신연령 낮은거 맞아요. 그냥 남이 왜 저러는지 여기서 자기가 그렇게 행동하면 남한테 어떤 피해가 가는지를 잘 모르거나 알아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건 부모보고 자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부모와 다른 형제는 전혀 안그런데 혼자만 그럴수도 있어요. 부모님 애기들어보면 애기때부터 인정머리가 없었다고 했어요. 제일 맏이지만 정신연령은 막내같아요.

  • 12. 123
    '12.1.17 11:04 AM (123.213.xxx.74)

    올케가 그래요...
    남 생각 하나도 못해요..
    조카랑 밥먹으면 반찬 하나 남으면 언능 집어서 조카 밥그릇에 올려 놓아요...
    고모가 뺏어먹을까봐. 그런가봐요.
    집에 간식을 사와도 조카 먹을만큼만 사와서 다 같이 먹자고 해요.
    저를 보면 간식고모 왔다고 조카에게 이야기해요. (먹을것을 사주는 고모)
    올케가 결혼을 좀 빨리 한 편인데, 그렇게 자기 나이 어리다고 귀에 못박히게 이야기 했었어요.
    대학도 그냥 그런데 나왔는데, 자기 공부 잘했는데 거기 간거라고 굳이 말함. 어디 대학 나온지도 관심없는데..
    언제나 자기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어야 해요. 다른사람 아랑곳 안해요.
    딱 자기 밖에 몰라요. 자기, 자기 애들 정도..

    집은 매우 어려웠고, 막내이고,
    그럼에도 친정엄마가 아주 귀하게 키웠다고 해요.
    아~~~무 것도 못하게 했데요.

  • 13. ...
    '12.1.17 11:55 AM (110.47.xxx.234)

    윗님.. 제 마음이 다 아프네요.. 그러분 정말 같이 지내기 힘들듯...저도 제 주변에 비슷한 사람있는데
    컴플렉스를 승화시키기 위해 시키지도 안았는데 계속해서 자기의 장점만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 14. 아기엄마
    '12.1.17 12:41 PM (118.217.xxx.226)

    여기 자게 분들 많이 좋아하는 스타일 아닌가요?
    천일의 약속의 이미숙 같은 스타일이잖아요. 극도의 이기주의.
    자게 분들 그때 속이 후련하다, 시원하다 많이 좋아하시던데..

  • 15. ㅇㅇ
    '12.1.17 12:51 PM (175.207.xxx.116)

    제 주위에도 그런 사람 있어요..
    열등감이 많아서..항상 자기 자랑 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06 (유치)걱정/초등3 10살 위작은 앞니 두개를 뺏는데 걱정이에요.. 5 2012/02/20 1,356
73905 타이어교환 어떻게 하세요? 10 영선맘 2012/02/20 1,232
73904 모골이 송연하네요. 8 ... 2012/02/20 2,298
73903 중1 선택과목은 어떤걸 해야할까요 3 해피 2012/02/20 768
73902 깊은 양수 높은 냄비? 7 구해요! 2012/02/20 1,438
73901 스파나 워터파크 어디가 좋던가요? 1 워터팍초보 2012/02/20 716
73900 열이 많이 나는데요 도와주세요! 6 아이가 2012/02/20 964
73899 나 따 시키는 동네 엄마들.. 90 슬픔만이.... 2012/02/20 22,694
73898 헐,,,강남을에 김종훈 당선되나요??ㅡㅡ;;;; 20 ㅇㅇ 2012/02/20 2,646
73897 강남을 여론조사에서 정동영보다 김종훈이 앞서고있네요.. 4 어이없음 2012/02/20 1,205
73896 제왕절개로 낳으면 며칠 간병해줄 사람이 필요한가요? 16 임산부 2012/02/20 3,950
73895 션이 이런 일도 하네요. 2 .!!. 2012/02/20 2,016
73894 상담을 받으면 인성이 바뀔수 있을까요.. 6 불안감 2012/02/20 1,469
73893 하루에 런닝머신 30분이라도 걷는게 안하는 것 보단 낫겠죠? 37 cha 2012/02/20 25,981
73892 투탄카멘전 저학년 유치원 아이들 가도 괜찮을까요? 2 세아이맘 2012/02/20 964
73891 장터 전문 판매자분 아니면서 중고 자주 올리는 분도 잘 봐야 하.. 2 장터 2012/02/20 1,373
73890 30개월 아이 어린이집에 4시까지 있는거 힘들까요? 5 애엄마 2012/02/20 1,934
73889 우편물을 누가 가져가는 것 같아요 1 .. 2012/02/20 1,418
73888 박원순 "MRI 등 아들 병역자료 공개하겠다".. 25 세우실 2012/02/20 2,855
73887 생계형 비과세 질문드립니다+적금 추천 1 어려운 금융.. 2012/02/20 1,477
73886 오늘저녁 8시 송호창변호사 망치부인집에 온다네요 2 인터뷰 2012/02/20 2,912
73885 어떤걸로 사주셨나요?????? 1 중학생가방 2012/02/20 1,428
73884 요리전문채널 Olive의 <올리브쇼>에서 방청객을 모.. 초코코 2012/02/20 1,806
73883 공부도 별로고 예체능도 별로인 아이들의 미래는...? 4 그럭저럭 2012/02/20 2,646
73882 남편의 과거를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47 .... 2012/02/20 17,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