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조회 가입이 도움이 많이 되나요?

햇님 조회수 : 1,862
작성일 : 2012-01-17 07:48:11

딸만 둘이고 엄마 연세가 80대라서 은근 걱정이 됩니다

친척도 없는 상황이라 상조회사에 가입을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일처리를 상조회사에서 알아서 해 준다고 선전하던데 제 경우 상조회 드는게 도움이 많이 될까요?

IP : 175.113.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33
    '12.1.17 9:59 AM (61.81.xxx.21)

    도움 되던데요.
    얼마 전에 시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너무 경황이 없는데 마침 제가 가입한 상조회가 있어서
    거기다 연락했더니 훨씬 일 하기가 수월했어요.
    경제적인 것보다는 절차나 이런 것 많이 도와주고요.
    염할 때도 일체 돈 요구 안하더라고요.
    저도 친정에 딸만 있어서
    다시 하나 가입하려고 하고 있어요.

  • 2. 상조회
    '12.1.17 10:04 AM (110.11.xxx.139)

    고객이 맡긴 돈을 얼마나 갖고 있나 확인해야해요.
    가톨릭 신자 아니어도 평화 상조 가입할 수 있는데요. 거기가 고객 예탁금 예치율이 90%넘는다고 했어요.
    상조 사고 뉴스 많아요.

  • 3. 보라도리
    '12.1.17 10:46 AM (125.128.xxx.116)

    저두 올봄 아버지 돌아가셔서 상조회 도움 많이 받았어요
    재향군인 상조회요

  • 4. 상조
    '12.1.17 11:40 AM (183.97.xxx.218)

    어디나 상조와 장례식장 나름이겠지만

    지난1년간 2번 부모상 치르면서
    있던 상조도 안했습니다

    요즘은 장례식장에서 잘해 주던데요
    상조이용하면 상조와 장례식장 수입이 나눠지는거고
    장례식장만 이용하면 수입이 몰아지는거니 할인이 되더군요
    (장례식장에 있는 지인도 그런얘기 했어요)

    무리한 요구하는 곳만 아니라면 상조 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필요한 도우미 ,절차 의논하고 다 해결해 줍니다

    돌아가시면 매장. 화장 납골당등과
    장례식장을 어디 이용할까 미리 알아보는게 좋을 거예요
    그리고 친척등 연락처 준비해 놓으시구요

    상조가입해도 좋지만
    없어도 문제 없다는것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 5. 보람상조 비추
    '12.1.17 1:50 PM (125.176.xxx.71)

    위 상조님 말씀에 동의하구요..
    장례치르는게 자주 있는 일도 아니고...그 제품이나 서비스가 천차만별이라 비교가 어렵더라구요..
    작년 상치를떄 보람상조 들어놓은 것 썼었는데
    그 파견되는 도우미분들이 어찌나 영업에 열을 올리시는지..
    그 전담 도우미분들은 파견되서 그 상주가족이나 손님들에게 가입시키는게 주업무더라구요..
    그리고 정 필요하면 전화해서 일시불로 납입하고 써도 되던데요..?
    미리 돈 넣어놓고 불안해 하는니.. 일시불 이용도 한 방법인 것 같아요..

  • 6. 애플이야기
    '12.1.18 7:30 AM (175.113.xxx.56)

    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19 가슴과 배에 듬성듬성 작은 뾰루지 같은게 올라왔어요 혹시나 2012/01/18 2,448
59718 샴푸로 빨래해도 될라나요? --;; 5 ^^ 2012/01/18 4,406
59717 NARAYA가방.. 11 대청소를 하.. 2012/01/18 1,724
59716 아이가 고집을 피울 때 적당한 무시도 한 방법이겠죠..? 4 엄마는어려워.. 2012/01/18 1,564
59715 핏플랍슈즈 ... 2012/01/18 835
59714 케이블채널 2 궁금이 2012/01/18 397
59713 '나꼼수'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에 등장 2 참맛 2012/01/18 729
59712 그시절 이야기 일일공부도 기억나세요? 30 아실런지 2012/01/18 2,076
59711 질문) 시래기삶기 5 용감한엄마 2012/01/18 1,262
59710 생리가 매월 3일 정도씩 빨라져요 15 에잇 2012/01/18 5,414
59709 엔제리너스에서 먹었던 핫초코가 너무 맛있었는데요.. 어제 2012/01/18 675
59708 리쌍 노래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4 ff 2012/01/18 801
59707 노트북부탁드려요~ 1 노트북 2012/01/18 272
59706 여상.. 글들을 보니 생각나는 친구.. 2 지나고보면 2012/01/18 1,438
59705 죽방멸치 2 vada 2012/01/18 843
59704 유시민 노회찬의 저공비행이 현재 팝케스트 1위 2 참맛 2012/01/18 1,830
59703 훌라 가방좀 봐주세요 (지겨운분 패스요ㅠㅠ) 10 가방 2012/01/18 1,833
59702 영어 질문 6 rrr 2012/01/18 396
59701 신문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중앙 2012/01/18 581
59700 아짐 맞긴 하지만 점점 아줌마가 되어가는 것이... 3 아줌마 2012/01/18 852
59699 친구남편이 치과를 개업했어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3 재은마미 2012/01/18 1,845
59698 학력고사 선지원 후시험제 때도 점수 알 수 있었나요? 5 그런데요 2012/01/18 945
59697 인터넷으로 괜찮은 요 사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5 요요요 2012/01/18 843
59696 남편들..와이프 직장 그만둔다면..어깨가 무거워지나봐요.. 51 어젯밤.. 2012/01/18 11,866
59695 이만큼 유지비 안드는 남편(본인에게만) 있을까요? 12 저렴모드 2012/01/18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