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

...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12-01-17 00:53:11

우울한 것은 참을 수 있는데 미래가 없다는 생각이 들때 더 힘들어요..

 

입에 풀칠 못할까봐 걱정이예요...

 

왜 태어났을까 고통의 시간을 지나라고 태어나게 한건가...참 신기해요

 

내가 왜 사는건지 모를때.. 여기서 그만두어야 하는건 아닌지...

IP : 110.47.xxx.2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젊으신가요?
    '12.1.17 1:31 AM (14.32.xxx.77)

    이미 모든게 제자리 정해진것처럼 보이지만...또 바뀌고 뒤집히고 합니다.
    짧게는 1,2,3년정도 잡고 뭔가를 배워보면 나도 잘하는게 생겨요.
    다 그만큼 내 자신에게 뭔가 투자해서 그 결과로 능력이란게 생기는 겁니다.
    취향 생각해보시고 뭔가 배울 방향 정해서..이왕이면 수요많고 장래성있는걸로요.
    그렇게 걸어가다보면 뭔가 길이 보이기도 해요. 당장은 작은 길만 보이지만
    더 걸어가고 옆으로 돌아가고 하다보면 큰길이 나오는 것처럼요. 화이팅해요!

  • 2. ...
    '12.1.17 2:04 AM (110.12.xxx.251)

    일단은 집 밖에 나가서
    잔머리 말고 몸을 움직이고
    둥글~둥글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고
    맡은 일 잘해내다 보면
    일 인연, 사람 인연 이어져서
    적어도 밥 굶어죽진 않겠더라고요.

    꼭 새로운 일이 아니어도, 했던 일 다시 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가장 익숙한 일 해도 될 것 같고.
    제 주변 엄마들은 육아 경험 살려 보육교사 자격증 따서 뒤늦게 일하기도 하더라고요.

    살아가지 말고 물 흘러가듯 한번 살아져보세요.
    내 몸이 변하는 것도 느끼고, 내 일 세상 일 변하는 것도 느끼고,
    날씨가 계절이 변하는 것도 느끼고, 사람들 변하는 것도 느끼면서요. 나름 재밌어요.
    글고 삶의 이유는 없고 원인은 있으며, 미래는 상상 속 꿈속에나 있지 않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62 홍콩여행 질문이요 7 바움 2012/02/04 1,966
67261 중졸검정고시 이후 외국에서 고등학교 입학 1 중딩엄마 2012/02/04 1,421
67260 윗층소음으로 미쳐가는데 화 다스리는 법? 10 dkrn 2012/02/04 2,934
67259 여기 싱글 아가씨들 모이는 카페 이름 좀 알려주세요 4 2012/02/04 1,705
67258 책 10권 정도 택배 4 택배 2012/02/04 2,453
67257 베스트 프랜드가 없다는 것..... 5 화사한 2012/02/04 2,775
67256 시간표 앱 만들었어요 2 추억만이 2012/02/04 1,139
67255 아이 린넨 원피스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1 린넨 2012/02/04 917
67254 전인화씨는 나이들어도 정말예쁘네요... 4 2012/02/04 4,939
67253 딴 반찬 다 싫고~ 7 아침 2012/02/04 3,521
67252 새끼손가락 통증(수술 해보신분)봐주세요 8 통증 2012/02/04 5,439
67251 에그베네딕트 잘하는 레스토랑 추천부탁드려요 2 In 2012/02/04 1,134
67250 3월에 오피스텔 월세 놓아요. 아흐 생애 처음 ㅇㅇ 2012/02/04 1,286
67249 다음달에 뉴욕 뚜벅이여행을 갑니다.쇼핑문의 4 미국 가게 2012/02/04 1,669
67248 급질입니다!! 피부양자도 재산이 형성되면 지역가입자로 자동 전환.. 6 급질 2012/02/04 1,848
67247 쌈장 이렇게해도되나요? 13 궁금 2012/02/04 2,221
67246 북경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질문 2012/02/04 645
67245 전북 익산 맛집 좀 소개해주세요~~ 3 2012/02/04 2,601
67244 몸살에 좋은것 5 알렉 2012/02/04 1,665
67243 아이 진로 좀 코치해주세요. 7 ---- 2012/02/04 1,795
67242 대한민국에서 성공하는 남자의 여자, 특히 아내 다루는 법 7 으ㅇ오ㅓㄸ 2012/02/04 2,320
67241 요즘 안되는 한의원이 많나요? 7 ..... 2012/02/04 3,047
67240 cgv 인터넷 예매가 잘 안돼요 .. 2012/02/04 726
67239 부산사시는분들 부산에꽁치김밥이있나요? 3 두루베어 2012/02/04 1,497
67238 노무현 대통령님 지지 이벤트입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1 Iと공 2012/02/04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