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하균 브레인 이강훈

신하균 조회수 : 3,660
작성일 : 2012-01-16 23:33:31

으아 진짜 내가 신하균한테도 또 빠져야되겠냐고요;;;

다들 왜 강훈쌤 강훈쌤 브레인 브레인 하는줄도 모르고 안보고 있다가

요 몇 회 설렁 설렁 봤는데 낼 막방인데 지금에서야 완전 꽂힌;;;

전 키스씬 보다도, 병원에서 지혜 먼저 막 가니까 모퉁이에서 몰래 보다가 아닌 척 따라가는 거부터 귀엽더라구요.

그러다 지혜 자취방에 문 열고 들어가는 거부터 꽂혔거든요.

지 생일이 비번이니까 좋고 쑥쓰럽고 기분좋고 막 이래서 활짝 웃는데..

들어가서 열심히 간호해주고

지혜가 말 거니까 깜짝 놀라서는 횡설수설하다가

죽 시켜줄까? 막 이러다가

갈래다가 말래다가, 잡아줬음 좋겠는데 갈래다가 지혜가 선생님! 부르니까 휙 돌아서 죽 시켜줄까? ㅋㅋ

그러다 노래 불러달라니까 고열에 멘탈이 갔구만.

휙 옷 들고 나가다가 다시 침대에 앉아서 노래할라다 킥킥 지가 웃는데 완전 귀염~~~

내가 가봐야 되서 그러는 거거덩. 일부러~ ㅋㅋㅋ 완전 웃겨서 푸하하 하는데

이거 어떻게 수습할까 하고 막 웃고 있는데 씬도 안바뀌고 자연스레 분위기 전환해서는

고유재하씨의 우울한 편지를.. 으.. 노래도 잘하네요.

지혜롭다 했지~ 지혜롭다 했지~

으~~~

키수씬 올라온 거 링크 걸어요. 못본 분 함 보세요.

남주인공이 노래 불러주는 뻔한 장면 별루 안 좋아하는데 오늘은 완전 대박~

첨부터 함 봐봐야겠어요. 되게 독특한 캐릭일 듯. ^^

진짜 오랜만에 드라마, 영화 또는 배우한테 버닝해서 글 씁니다.

 

 

침대에서 노래할라다 킥킥 수습하는 영상 찾아헤매는데 이건 안 보이네요.

찾으면 추가할께요. 우선 함 보세요~

키스

http://sky.bestiz.net/zboard/view.php?id=dramab&page=2&sn1=&divpage=19&sn=off...

노래

http://sky.bestiz.net/zboard/view.php?id=dramab&page=1&sn1=&divpage=19&sn=off...

IP : 118.216.xxx.11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이렇게 거는 거 맞죠?
    '12.1.16 11:35 PM (118.216.xxx.115)

    키스

    http://sky.bestiz.net/zboard/view.php?id=dramab&page=2&sn1=&divpage=19&sn=off...

    노래

    http://sky.bestiz.net/zboard/view.php?id=dramab&page=1&sn1=&divpage=19&sn=off...

  • 2. 찾았다
    '12.1.16 11:36 PM (118.216.xxx.115)

    추가. 완전 귀염...

    http://sky.bestiz.net/zboard/view.php?id=dramab&page=1&sn1=&divpage=19&sn=off...

  • 3. 산은산물은물
    '12.1.16 11:42 PM (119.198.xxx.84)

    내 나이 40에 그동안 숱한 드라마에 꽂혔지만 디브디 신청한 드라마는 처음입니다. 이강훈때문에 ㅠㅠ
    다음카페에 딥디예약카페있어요 ㅠㅠ

  • 4. ^^
    '12.1.16 11:44 PM (115.140.xxx.71)

    동감이요 흑흑

  • 5. aa
    '12.1.16 11:45 PM (121.88.xxx.138)

    브레인은 진정 신하균의 모노드라마예요. 혼자 극의 80%를 끌고가니..
    신하균에 빠진 본인은 그저 좋을뿐...ㅋㅋ

  • 6. ㅋㅋ
    '12.1.16 11:52 PM (119.71.xxx.117)

    이 드라마 진짜 신하균 혼자서 온갖 종류의 연기를 다하네요. 코믹, 멜로, 빡치는 연기, 서스펜스 안되는게 없네요. ㅎㅎㅎ

  • 7. ......
    '12.1.16 11:55 PM (121.188.xxx.13)

    낼이 마지막인데 이제서야 달달한씬을 ㅠㅠ

    작가가 신하균으로 뽕을 뽑았어요 ㅋㅋ

  • 8. 아쉬워요..
    '12.1.16 11:56 PM (114.29.xxx.158)

    내일이면 떠나보내야하니까..

    인터넷으로 겨우 본방사수했는데 내일은 정상적으로 볼수있으려나요?

    신하균 정말 매력덩어리네용~~

  • 9. 나이를 먹으니...
    '12.1.17 12:05 AM (220.86.xxx.23)

    감이 떨어지나봅니다.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를 들으며 왜 하필 저런곡을 선곡했나... 했네요.
    지혜롭다해도... 그래서 그노래를 불렀었군요...

  • 10. 본방 못 봤는데
    '12.1.17 12:09 AM (110.32.xxx.109)

    감사히 잘 봤어요.
    아주 그냥 저런 눈빛으로 한번 봐주면 기냥 무장해제될 것 같네요. ㅎㅎ

  • 11. ok
    '12.1.17 12:53 AM (221.148.xxx.227)

    지난번 방송이 피크라서 오늘 긴장타면서 봤는데..
    생각보다 초반에 김이 빠지네요.
    스승의 브레인을 수술하는 제자.
    수술하면서까지 자신의 브레인을 지켜보고싶다는 스승.
    수술이 잘될까 마음졸였는데...생각보다 넘 무난히 넘어가고
    막방이라 다들 맺어질사람 맺어지고 정리되는분위기..

  • 12. ok
    '12.1.17 12:53 AM (221.148.xxx.227)

    나쁜남자 신하균이 착한 남자가 되는과정에선
    자기모습이 자기도 적응안돼서 짜증내고..
    어색해서 일부러 어깃장놓고..
    누굴 진지하게 사랑해본적도없고, 사랑할줄도 모르는 남자라서
    초등생처럼 일부러 사랑하는사람을 괴롭히기만 할뿐인
    신하균식 서투른 사랑방식이
    시종 미소띄게도하고 웃음터트리게하네요..
    복잡한 감정연기를 너무도 천연덕스럽게 해내는데 감탄만..
    왜이리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거야.....

  • 13. 파핫
    '12.1.17 12:57 AM (218.158.xxx.207)

    난 고재학이 더 귀여워요 흐흐

  • 14. ok
    '12.1.17 1:17 AM (221.148.xxx.227)

    저도 고재학 팬됐어요
    표정연기 압권이죠
    신하균에 버금갈...빛나는 조연이예요.ㅋㅋㅋ

  • 15. ㄹㄹ
    '12.1.17 2:20 AM (125.186.xxx.148)

    동영상 잘 봤어요~ 오늘 본방못봤거든요...ㅋ~진돌이야식....뿜었어욧~
    신하균 정말 못하는 연기가 없네요.........

  • 16. 파핫님 ok님
    '12.1.17 9:12 AM (118.223.xxx.6)

    앗, 저두 고재학 완전 좋아요~~넘 귀엽고 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00 나는 꼼수다 2 멋진 글씨 2012/03/16 1,823
83899 매일 소리지르고 화내고 힘들어요. 3 2012/03/16 1,784
83898 아이폰 업그레이드 후 배터리가 확실히 덜 닳는 것 같아요. 2 아이폰 2012/03/16 1,857
83897 오늘 비..저녁부터 오는거 맞죠? 5 ,, 2012/03/16 2,356
83896 제 자동차문에 상대방차색깔이 묻어났어요 13 어찌해야하나.. 2012/03/16 2,787
83895 그제 목포에 선박 투자 알아본다던 이의 후기 5 노를저어라 2012/03/16 2,372
83894 3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16 1,374
83893 동생결혼후 재산정리는? 8 현숙 2012/03/16 2,789
83892 약국 이름 좋은걸로 알려 주세요 14 eye4 2012/03/16 5,017
83891 새누리당 총선 해볼만 하다? 샴페인 터뜨리나 4 ehcd 2012/03/16 1,862
83890 해품달 어제 모녀상봉 장면 있잖아요 6 엄마~ 2012/03/16 3,799
83889 조언 감사합니다! 13 ,, 2012/03/16 2,026
83888 겨드랑이에 무엇인가 느껴지는데 어느병원?? 6 어디로.. 2012/03/16 2,460
83887 출산후 조리 관련해서 벌써부터 고민스럽습니다. 23 아직먼얘기지.. 2012/03/16 2,815
83886 총회 앞 두고 다들 파마하네요. 7 미용실도 바.. 2012/03/16 3,678
83885 초등 2,3 옷사이즈 문의 2 size 2012/03/16 6,717
83884 손수조는 우습고 김용민은 유능한가 28 ... 2012/03/16 2,884
83883 고등학교 학부모회 6 yeprie.. 2012/03/16 2,841
83882 어제 우리 냥이가 ㅋㅋ 22 캣맘 2012/03/16 3,179
83881 갤2 밧데리문제,,업그레이드후 없어졌네요 3 업그레이드 2012/03/16 2,406
83880 회사의 상급자가 쓸데없이 자꾸 앞을 가로막으려 들때... 1 재수 2012/03/16 1,417
83879 시어머니에 대한 분노 33 인내 2012/03/16 13,858
83878 다들 주무시나 봐요~ 지금 새벽에 깨어계신 분들 짧은 수다해요 20 봄봄! 2012/03/16 2,832
83877 손수조란 여자 보면 예전 제 지인이 생각납니다. 4 민트커피 2012/03/16 3,333
83876 처갓집 !! 14 음-_-;;.. 2012/03/16 3,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