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를 실감하네요.

^^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2-01-16 23:14:34

37살을 기점으로 몸이 한방에 훅가는게 느껴지네요..올해 39밖에 안됐는데 이러다

더 나이들면 제 몸이 어찌될지..겨울엔 정말 추워서 꼼짝을 못하겠어요.

갑자기 왜 이렇게 추위를 많이 타는지 모르겠어요..

등이며 발이며 집에서도 넘 시리고 어디서 바람이 술술 들어오는지 그 부위만 막 시리네요..

그래서 전기장판에 몇시간마다 몸을 좀 녹여야 할정도예요..

안그럼 몸이 계속 시름시름 아프네요..좀 누워있다가 일상생활하고 이러고 잇네요.

이거 방법없나요? 몸이 안따라주니 의욕이 없어지고 힘드네요..

 

IP : 218.235.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1.16 11:21 PM (211.60.xxx.106)

    전 감기에 걸렸는데 주말에 16시간자고 오늘 낮잠도 잤네요

    믿을건 잠밖에 없어요
    걱정되는건 이렇게 골골하니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까? 싶어요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떦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2. 부자패밀리
    '12.1.16 11:42 PM (1.177.xxx.178)

    제가 여기다 겨울탄다고 적었는데요.
    기력이 딸려요.
    기력자체가..그런데 먹기도 싫어요.
    그나마 겨울에 살이 좀 빠지는것 같아요.. 먹기가 힘들어요..ㅠㅠ 요즘 더더욱.
    건조한것도 싫거든요..저같은 지성피부가 이렇게 건조함을 느낀다면 다른분은 엄청나게 건조하다 느끼실듯요.
    제가 겨울에도 스킨로션을 안발랐는데.아직 몸에도 싸구려 로션하나 안발라요. 각질도 안생기거든요.피부는.
    그런데 올해는 제법 건조하네요. 얼굴 당기는거보면..그나마 몸은 안발라도 견뎌줘서 다행이라고 여겨요.
    한해한해 제몸도 늙고 날씨도 안따라와주네요. 조금 덜 건조하면 좋겠어요.

  • 3. 000
    '12.1.16 11:49 PM (188.105.xxx.213)

    나이들수록 추위를 더 타는 게 맞는듯...한 겨울에 미니스커트 입고 얇은 스타킹 신고도 10대랑 여대생들은 잘 노는데;;;

  • 4. 달콤캔디
    '12.1.17 12:08 AM (203.226.xxx.132)

    저 마흔둘인데요.ㅠ흑.....싫어.....작년에 몸이 너무시려서 한약두재먹고 올해는 좀 나아졌어요.발시리고.어깨시리고.아....치질도 엄청심해졌었는데 올해는 알콜만 안먹음 것도 나름 많이 썩좋아졌어요.

  • 5. ^^
    '12.1.17 6:37 PM (115.140.xxx.13)

    매일 반신욕울 해보세요. 전 효과가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132 영화같은 뮤직비디오 좋았던 거 추천 좀 해주세요^^ 3 추천 부탁드.. 2012/04/30 2,601
104131 근자감 심한 여자는 뭐라고 해줘야 하나요? 12 -_-;; 2012/04/30 3,359
104130 아이 어릴때 놀이공원 가면 이렇게 놀았어요. 2 .... 2012/04/30 947
104129 저도 천주교 신자님들께 질문이 있어요...제 경우는 어떻게 하는.. 14 붕어 2012/04/30 2,166
104128 위장 약하신 분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4 위가 문제... 2012/04/30 1,602
104127 속옷고르기 질문드려요^^ ^^ 2012/04/30 872
104126 하나씨님(?) 닭발 편육 해 먹었어요. 2 포카리 2012/04/30 2,298
104125 카카오스토리 부담스러워요. 17 ㅠㅠ 2012/04/30 12,247
104124 MB, 파이시티 회의 주재했다 10 세우실 2012/04/30 1,057
104123 초4 엄마들모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3 가야하나 2012/04/30 2,308
104122 30개월 이상 소, 월령 구분 불가… 미 보고서 우리 정부도 인.. 1 샬랄라 2012/04/30 963
104121 텔레마케터도..나이 제한 같은게 있군요... 1 아.... 2012/04/30 1,556
104120 초등학생 아들내미들도 참 멋져요~^^ 2 쿨가이 2012/04/30 958
104119 미역국 끓일때 꼭 들깨 가루 있어야 할까요? 10 미역국 2012/04/30 2,007
104118 소다로 싱크대 청소했더니 흰 얼룩이 남았어요 4 베이킹 2012/04/30 1,986
104117 [원전]꾀꼬리의 피폭 상황을 영상화한 것 1 참맛 2012/04/30 1,228
104116 냄비 한번 사면, 얼마나 사용하나요? 11 냄비 2012/04/30 1,936
104115 초등애들 문자질 어느정도 하던가요 1 .. 2012/04/30 614
104114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을 떡 사고 싶은데요..괜찮은 떡집좀 추천해.. 2012/04/30 970
104113 원래 까만가요? 1 국산들깨 2012/04/30 617
104112 문재인이면 필패하지 않을까요 18 글쎄요 2012/04/30 2,179
104111 "너 대학생 같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17 궁금 2012/04/30 2,878
104110 써마지 너무 뒷북일까여? 궁금이 2012/04/30 1,466
104109 美목사 또 코란에 불질렀네요 zzz 5 호박덩쿨 2012/04/30 895
104108 조립품 사는 것 괜찮나요? 8 컴퓨터 2012/04/30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