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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를 실감하네요.

^^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2-01-16 23:14:34

37살을 기점으로 몸이 한방에 훅가는게 느껴지네요..올해 39밖에 안됐는데 이러다

더 나이들면 제 몸이 어찌될지..겨울엔 정말 추워서 꼼짝을 못하겠어요.

갑자기 왜 이렇게 추위를 많이 타는지 모르겠어요..

등이며 발이며 집에서도 넘 시리고 어디서 바람이 술술 들어오는지 그 부위만 막 시리네요..

그래서 전기장판에 몇시간마다 몸을 좀 녹여야 할정도예요..

안그럼 몸이 계속 시름시름 아프네요..좀 누워있다가 일상생활하고 이러고 잇네요.

이거 방법없나요? 몸이 안따라주니 의욕이 없어지고 힘드네요..

 

IP : 218.235.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1.16 11:21 PM (211.60.xxx.106)

    전 감기에 걸렸는데 주말에 16시간자고 오늘 낮잠도 잤네요

    믿을건 잠밖에 없어요
    걱정되는건 이렇게 골골하니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까? 싶어요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떦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2. 부자패밀리
    '12.1.16 11:42 PM (1.177.xxx.178)

    제가 여기다 겨울탄다고 적었는데요.
    기력이 딸려요.
    기력자체가..그런데 먹기도 싫어요.
    그나마 겨울에 살이 좀 빠지는것 같아요.. 먹기가 힘들어요..ㅠㅠ 요즘 더더욱.
    건조한것도 싫거든요..저같은 지성피부가 이렇게 건조함을 느낀다면 다른분은 엄청나게 건조하다 느끼실듯요.
    제가 겨울에도 스킨로션을 안발랐는데.아직 몸에도 싸구려 로션하나 안발라요. 각질도 안생기거든요.피부는.
    그런데 올해는 제법 건조하네요. 얼굴 당기는거보면..그나마 몸은 안발라도 견뎌줘서 다행이라고 여겨요.
    한해한해 제몸도 늙고 날씨도 안따라와주네요. 조금 덜 건조하면 좋겠어요.

  • 3. 000
    '12.1.16 11:49 PM (188.105.xxx.213)

    나이들수록 추위를 더 타는 게 맞는듯...한 겨울에 미니스커트 입고 얇은 스타킹 신고도 10대랑 여대생들은 잘 노는데;;;

  • 4. 달콤캔디
    '12.1.17 12:08 AM (203.226.xxx.132)

    저 마흔둘인데요.ㅠ흑.....싫어.....작년에 몸이 너무시려서 한약두재먹고 올해는 좀 나아졌어요.발시리고.어깨시리고.아....치질도 엄청심해졌었는데 올해는 알콜만 안먹음 것도 나름 많이 썩좋아졌어요.

  • 5. ^^
    '12.1.17 6:37 PM (115.140.xxx.13)

    매일 반신욕울 해보세요. 전 효과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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