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를 실감하네요.

^^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12-01-16 23:14:34

37살을 기점으로 몸이 한방에 훅가는게 느껴지네요..올해 39밖에 안됐는데 이러다

더 나이들면 제 몸이 어찌될지..겨울엔 정말 추워서 꼼짝을 못하겠어요.

갑자기 왜 이렇게 추위를 많이 타는지 모르겠어요..

등이며 발이며 집에서도 넘 시리고 어디서 바람이 술술 들어오는지 그 부위만 막 시리네요..

그래서 전기장판에 몇시간마다 몸을 좀 녹여야 할정도예요..

안그럼 몸이 계속 시름시름 아프네요..좀 누워있다가 일상생활하고 이러고 잇네요.

이거 방법없나요? 몸이 안따라주니 의욕이 없어지고 힘드네요..

 

IP : 218.235.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1.16 11:21 PM (211.60.xxx.106)

    전 감기에 걸렸는데 주말에 16시간자고 오늘 낮잠도 잤네요

    믿을건 잠밖에 없어요
    걱정되는건 이렇게 골골하니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까? 싶어요

    대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떦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2. 부자패밀리
    '12.1.16 11:42 PM (1.177.xxx.178)

    제가 여기다 겨울탄다고 적었는데요.
    기력이 딸려요.
    기력자체가..그런데 먹기도 싫어요.
    그나마 겨울에 살이 좀 빠지는것 같아요.. 먹기가 힘들어요..ㅠㅠ 요즘 더더욱.
    건조한것도 싫거든요..저같은 지성피부가 이렇게 건조함을 느낀다면 다른분은 엄청나게 건조하다 느끼실듯요.
    제가 겨울에도 스킨로션을 안발랐는데.아직 몸에도 싸구려 로션하나 안발라요. 각질도 안생기거든요.피부는.
    그런데 올해는 제법 건조하네요. 얼굴 당기는거보면..그나마 몸은 안발라도 견뎌줘서 다행이라고 여겨요.
    한해한해 제몸도 늙고 날씨도 안따라와주네요. 조금 덜 건조하면 좋겠어요.

  • 3. 000
    '12.1.16 11:49 PM (188.105.xxx.213)

    나이들수록 추위를 더 타는 게 맞는듯...한 겨울에 미니스커트 입고 얇은 스타킹 신고도 10대랑 여대생들은 잘 노는데;;;

  • 4. 달콤캔디
    '12.1.17 12:08 AM (203.226.xxx.132)

    저 마흔둘인데요.ㅠ흑.....싫어.....작년에 몸이 너무시려서 한약두재먹고 올해는 좀 나아졌어요.발시리고.어깨시리고.아....치질도 엄청심해졌었는데 올해는 알콜만 안먹음 것도 나름 많이 썩좋아졌어요.

  • 5. ^^
    '12.1.17 6:37 PM (115.140.xxx.13)

    매일 반신욕울 해보세요. 전 효과가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99 운동을 못하면 불안해요. 3 불안 2012/03/27 1,282
87098 32 .... 2012/03/27 5,550
87097 [원전]日원전사고, 인간성마저 오염시키나 1 참맛 2012/03/27 742
87096 눈밑이랑 눈가 주름 성형외과 소개해주세요 성형외과 2012/03/27 1,032
87095 원룸 사는데 1층 에서 고기집 하는 주인이... 34 .. 2012/03/27 9,878
87094 아들 때문에 울어요.. 91 내 아들 자.. 2012/03/27 15,569
87093 주식 장외시간에 사고 팔아보신분 있으세요..?? 1 .. 2012/03/27 2,597
87092 저희 동네에 헬스장이 생겼는데... 4 헬스헬스 2012/03/27 1,315
87091 친구가 있는 옷수선 앞에서 노점으로 할 만한 품목 뭐가 좋을까요.. 5 조언주세요 2012/03/27 1,529
87090 남편,밥먹고 온다니까 세상에서 젤 기분좋네요 (50대) 25 // 2012/03/27 3,891
87089 학교 정기고사문제 접근권한이 없다는데요. ff 2012/03/27 553
87088 혹시..긁어서 종이에 베끼는 펜 없을까요? 전사지처럼... 2 궁금 2012/03/27 528
87087 제가 유별난건지,,, 소아과에서 7 몰라서 2012/03/27 1,676
87086 침대커버 왕창세일하는 사이트 보신분~ 최근에 2012/03/27 531
87085 괌여행 쇼핑 팁좀 알려주세요 3 해외여행처음.. 2012/03/27 3,299
87084 도와주세요. 솜씨없는 엄마덕분에 여자아이 머리가 매일 산발이예요.. 16 따사로운햇살.. 2012/03/27 3,136
87083 스마트폰 데이타 남는거요~~ 3 아이폰 2012/03/27 898
87082 "우리 올케는 포기했다"는 말 15 ... 2012/03/27 3,711
87081 그러고보니 천안함....2년이 됐네요 8 으음 2012/03/27 798
87080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니생신 어찌하나요? 5 생신 2012/03/27 1,006
87079 학원선생님 결혼선물추천해주셔요.. 2 날개 2012/03/27 1,420
87078 부산에 있는 대우정밀(s&t) 괜찮은 회사 인가요?(남자.. ㅍㅍ 2012/03/27 1,031
87077 임신했는데 밥만 먹음 배가 터질듯 불러요. 3 임신부 2012/03/27 1,056
87076 박경철,,책에보면 앞으로 강남아파트 반값된다는데,,,(10년후에.. 26 /// 2012/03/27 9,589
87075 82보고 기사내는 것같네요. 1 .. 2012/03/27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