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 저더러 정상이아니랍니다

김숙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12-01-16 21:39:22

결혼  한지  10년동안 아이셋낳고  나름열심히 벌어다주는돈가지고 열심히 아껴쓰며 집에서 놀지않고

십원짜리 부업이라도  해가면서 살았습니다  신혼때부터 신랑이 술을먹으면  날밤을새워가며

마시고 카드를긁었다하면  몇십만원씩 한달에  몇번씩,,,그러면싸우기를몇번씩  그럴때마다 동갑이라

치고받고하기를,,그것도좋아요  시부모님 싸우는것을  아는 날에는불려가  쌍욕에  저희집안을  들먹이며

저는어려서일찍엄마가  돌아가셔서 그소리듣지 않으려고  열심히  살았는데 "시아버님께서  제게  너는 너를 그렇게

제대로  가르친 부모가 없어  따지러가지를  못한다며  부모없다고  무시를합니다.

제가  잘못한거는  당신아들이랑 산죄밖에  없는데,,서방또한  부모님이  살면 얼마나  사냐고 하시니,,

올해 신정에도  크게 다툰것없이  시댁이십분거리에있어 구정도있고해서  안간다고했더니  신랑이  그냥나가더니  시댁에서 자고온거예요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재수없게  "정초부터 서방을  내쫓았다고 하시며,,서방이  다른여자랑  자고들어왔어도,,정초에는"따지는게아니라며  저더러" 시아버지가  정상이 아니라네요??  자식때문에  안살수도 없어

어쩔수없이  삽니다!!   답답해서몇글씁니다  아들가진  유세가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IP : 14.37.xxx.1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12.1.16 9:47 PM (217.165.xxx.87)

    아이고,,,

    위로드립니다. 맘 고생이 많죠,,

    결혼을 하면, 사위든 며느리든 가족입니다. 그 가족의 구성원을 아직도 남이라고 생각하는 ㄴㄴ들이 문제에요,,

  • 2. 시어머니는 어디가고
    '12.1.16 10:26 PM (71.119.xxx.123)

    며느리 꾸중을 시아버지가???
    그집안도 남의 집안이야기 할 형편이 못되는 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02 어떤 음식을 해가면 좋을지 하나씩만 좀 알려주시면... 2 음식솜씨 2012/01/18 771
61201 5년된 컴퓨터 바꿔야 하나요?아님 업그레이드 하면 될까요? 6 골치덩어리 2012/01/18 1,183
61200 예비고삼이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를 하고 싶어합니다. 7 예비고삼 2012/01/18 2,460
61199 벌써 3번 다녀 왔는데... 3 과학관 2012/01/18 1,413
61198 저도 가방 봐주세요~ 3 반짝반짝 2012/01/18 1,999
61197 미국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는 조중동-KBS 1 yjsdm 2012/01/18 597
61196 경험자분들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3 아니 벌써?.. 2012/01/18 700
61195 안검경련 1 라이프 2012/01/18 562
61194 이마트몰에서 파는거 테팔 곰솥 써보신분들 계세요? 2 테팔 2012/01/18 2,173
61193 25년전 왕따당했던 나... 10 우주 2012/01/18 2,858
61192 오늘 끝장 토론에.. 2 ... 2012/01/18 767
61191 교복 6 중학생맘 2012/01/18 864
61190 설날 제수용 조기 냉장해도 될까요? 1 허브 2012/01/18 1,172
61189 (급함)렌즈 안과 밖 구분해서 껴야하나요? 7 처음 2012/01/18 872
61188 암웨이 정수기 1 코디 2012/01/18 1,107
61187 브리타필터 마트에 파나요? 3 정수기 2012/01/18 1,003
61186 시부모님들 안계시는데도 시작은아버님네가 오시는분 계신가요? 13 혹시 2012/01/18 3,097
61185 직장에서 점심식사비 후불청구하는곳이요.. .. 2012/01/18 489
61184 딸 하나 인데 어떻게 키워야될까요. 2 남매이야기를.. 2012/01/18 1,218
61183 정수기 필터값 29만원 폭탄 맞았슴다 ㅠㅠ 7 사과짱 2012/01/18 3,187
61182 학교 다닐 때,, 이런 기억.. 2 추억속으로 2012/01/18 653
61181 폐업하는 자영업자분들은 어떻게 사실까요? ... 2012/01/18 1,473
61180 애들 한복 금박 많은 거 어때요 6 고민 2012/01/18 1,030
61179 명절때 음식 만들어주는 도우미 2 2012/01/18 1,778
61178 박정희 어릴 때 일진? 6 역시 떡잎부.. 2012/01/18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