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연합 보면서 느낀점..늙음이 공포...
1. ok
'12.1.16 9:02 PM (221.148.xxx.227)윗분에 공감.
그분들에겐 전쟁의 공포가 큰 트라우마였을겁니다
빨갱이가 얼마나 몸서리쳐지는 단어인지
뼛속 깊이 새겨졌을거구요
전쟁을 안겪어본 우리세대와는 다르겠죠
그분들이 무기력해보이기보다는 어떤 소명감 같은게 느껴지더군요.
나라를 사수해야한다는...2. littleconan
'12.1.16 9:11 PM (202.68.xxx.199)걍 핑계일뿐. 전쟁 겪었다고 다 저렇지는 않습니다.
저희 부모님 전쟁 겪고, 배움도 없어도 저렇게 무식하지 않습니다.3. ..
'12.1.16 9:22 PM (119.67.xxx.63)문제는 국가에서 그런 불안들을 해소시켜주고 안심시켜주어야 하는 것이 순리인데..
그걸 이용하고 거기다가 소꺼리로 만들어 부채질하는 세력이 있으니
더욱 안타까운거 아닌가요....4. ㅇㅇㅇㅇ
'12.1.16 9:38 PM (123.109.xxx.13)정말...어제방송 보면서 그냥 평범한 할아버지구나 생각 되고, 시위하는거 보면 정말 놀랠 놀자 더군요.
욕은 기본에 빨갱이가 입에 붙어서,,뭐가 옳고 그른지 판단이 안되시는거 같았어요.
물론 그걸 이용하는 집단이 훨씬 나쁘지만,,그 할아버지들도 곱게 보이진 않아요.5. 그냥뭐
'12.1.16 9:40 PM (180.227.xxx.178)객관화가 애초에 안되는 사람들이 나이 먹어 사회의 암적 존재가 되는 걸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노인네 집단일 뿐. 그냥반들은 전쟁세대가 아니에요, 전후 세대지.
6. ...
'12.1.16 9:52 PM (118.41.xxx.193)울 아버지는 80이 다 되어 가시지만
어버이연합 할아버지들 절대 이해 못해요.
젊은이들만큼
진보적이세요.
저는 한마디로 그 늙은이들은
용돈알바에 무식함에
영혼을 저당잡힌 사람들이라 봅니다.7. ...
'12.1.16 11:37 PM (14.32.xxx.156)저희 어머니, 팔순이세요.
육이오때 꽃다운 여고생.
지금 경향신문 읽으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윗님들 의견,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무식함에 용돈 알바, 전후세대들입니다.8. 그 애 늙은이들...
'12.1.17 7:09 AM (115.137.xxx.107)조선,동아, 중앙일보 보고 자라서 그래요...
그 거짓말에 녹은 거에요..
쓰레기 정보에... 냉전적 시각으로...때려잡자 김일성....식으로...머릿속에 똥만 들어차게 된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502 | 아들 자랑 ~~~~~~~~~ 4 | ㅋ | 2012/03/24 | 2,038 |
87501 | 무서운세상읽고나서 3 | 침묵은금 | 2012/03/24 | 2,169 |
87500 | 굿바이솔로 기억하세요? 처음 장용님을 다시 보게된... 4 | 아련한 | 2012/03/24 | 2,144 |
87499 | 용기 좀 주세요.. 6 | 답답 | 2012/03/24 | 1,620 |
87498 | 어제 아침 정동영의원이 대치역에서 들은 얘기(트윗) 1 | ... | 2012/03/24 | 2,290 |
87497 | 극과극이 서로 대결하는 비례대표1번들 5 | .. | 2012/03/24 | 1,345 |
87496 | 똥배 전혀 없는 분들. 허리 23,24인치인 분들 식습관 어떻게.. 31 | --- | 2012/03/24 | 19,030 |
87495 | 저희 남편의 거북이 | . | 2012/03/24 | 1,505 |
87494 | 딸아이가 과외구하는데 어떻게하면 구할수 있나요? 2 | 푸르르 | 2012/03/24 | 1,718 |
87493 | 거북이 해석 좀 해주세요 2 | 거부기 | 2012/03/24 | 1,625 |
87492 | 2년만에 대장 내시경했는데 또 용종이 나왔어요.. 10 | 대장암걱정 | 2012/03/24 | 11,307 |
87491 | 피부관리샵에서 300만원 사기 당했어요 36 | ㅠㅠ | 2012/03/24 | 15,005 |
87490 | 지겹겠지만 거북이.. 1 | 헐헐.. | 2012/03/24 | 1,574 |
87489 | 회식 후 코 끝에 파운데이션 묻히고 돌아온 남편 11 | 위로가필요해.. | 2012/03/24 | 4,239 |
87488 | 마트에서 cj에서 나온 떡볶이 샀는데 맛있더라구요 9 | 참 | 2012/03/24 | 2,977 |
87487 | 넝쿨째 보면서 눈물이..장용씨 넘 연기잘하세요. 43 | 흑흑 | 2012/03/24 | 9,917 |
87486 | 폐경이행기라뇨 13 | 나이사십에 | 2012/03/24 | 5,728 |
87485 | 공짜 베이킹 강좌 신청하고 왔어요 :) | 빵순이 | 2012/03/24 | 1,475 |
87484 | 멕시코 식당이 어떤가요???/ 2 | 별달별 | 2012/03/24 | 1,633 |
87483 | 아랫동서가 7 | 너무 속상해.. | 2012/03/24 | 3,406 |
87482 | 분당 정자동의 늘푸른 초등학교 아시는분 계시나요? 4 | 700 | 2012/03/24 | 5,003 |
87481 | 배기팬츠는 왜 유행인걸까요.. 16 | -_- | 2012/03/24 | 4,935 |
87480 | 성적 올렸다고 춤춰주는 엄마 106 | 하하하 | 2012/03/24 | 11,480 |
87479 | 넝쿨째 넘 답답해요. ㅠㅠ 10 | 악 | 2012/03/24 | 3,832 |
87478 | 수술 잘 해주신 교수님 선물 하나만 추천 해 주세요~ 8 | 나비 | 2012/03/24 | 2,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