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갑, 2남중 둘째, 친구 별로 없고, 성격은 까칠(친한 사람들에게는 완전 친절)
바람은 평생 안필거 같고,
직업은 영업.. 월급은 300~400만원 정도
부모님은 자상하시고, 집안 형편은 비슷(잘살지는 못하지만 빚은 없는)
결혼하면 가족만 알고 살거 같음.
2. 3살연하, 이제 막 대기업 계약직으로 취업(연봉 4000만원?)
친구 많고, 술도 좋아하고, 여자도 좋아할거 같고,
돈 있으면 있는데로 쓰는 스타일(친구들 만나면 다 자기가 계산)
외아들, 결혼하면 주말부부로 살아야 함(결혼해서도 직업상 한달에 2~3번 만날 거 같음)
집안형편은 안좋다는데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음..
집은 완전 시골(주변에 가정집이 없는...), 학자금 대출도 남음
솔직히 남자2번이 조금 더 끌린다고 합디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그냥 지금은 마음이 조금 더 간다고 하네요..
그냥 사귀는 거라면 2번을 선택하면 되지만..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라.... 참... 고민이 된다고 하소연 이네요
여러분의 선택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