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한지 얼마 안돼서 임신한 경우 어떡하죠,,,

임신초기 조회수 : 4,767
작성일 : 2012-01-16 19:13:37

오랜 공백 후에,

다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낙담과 함께

그리고 전업이 나하고는 안 맞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 때쯤,,

좋은 조건에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어요

 

놓치고 싶지 않은데...

그런데,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임신했을 가능성도 있어요.

 

마음이 복잡하네요..

큰 회사가 아니라서, 한명이 빠지게 될 경우 대체 인력이 필요한 곳이거든요,

 

후에 회사가 곤란해질 수 있더라도

출산휴가만 받고 계속 일할 생각으로

일단 일을 시작한다

VS

대체인력을 필요로 하는 회사의 규모상

회사측의 손실을 생각해서라도 일을 시작하지 말아야한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나요?

제게 의견을 주세요~

ㅜㅜ

IP : 83.84.xxx.3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7:14 PM (180.224.xxx.55)

    가능성이고 확실한건 아니잖아요 ... 지못미..

  • 2. ..
    '12.1.16 7:15 PM (1.251.xxx.58)

    임신확인후에 질문 올리셔야..

  • 3. ㅇㅇ
    '12.1.16 7:18 PM (211.237.xxx.51)

    작은 규모의 회사면 회사에 피해를 주지 말게 해야죠.
    임신확인후에 잘 결정하세요..

  • 4. 원글
    '12.1.16 7:19 PM (83.84.xxx.37)

    그럼 그 임신이 확실한 경우라면요... ㅜㅜ

  • 5. ..
    '12.1.16 7:20 PM (1.251.xxx.58)

    작은회사같은경우는 그만둬야할듨.

    육아문제도 있고요.

  • 6. ...
    '12.1.16 7:21 PM (175.120.xxx.187)

    원글님이 회사 사장입장에서도 생각해보세요.
    답은 하나ㅠㅠ

  • 7. ..
    '12.1.16 7:21 PM (180.224.xxx.55)

    임신이 확실한거라면 아기 키우셔야죠 그렇다고.. 병원가서 수술받을순 없잖아요 .. 그냥 키워야하지 않나요?? 그리고 회사는.. 지금 막취업한 사람이 임신했다고 하면 좋아할회사 없지 않나요 입덧하고.. 그러면 좀.. 태아에도 태교에도 안좋을꺼 같은데...

  • 8. 원글..
    '12.1.16 7:22 PM (83.84.xxx.37)

    출산휴가 3개월만 쓴다해도
    그 기간에 아르바이트를 써야한다면 회사는 별로 안 반가워 하겠죠?? ㅜㅜ

  • 9. dd
    '12.1.16 7:22 PM (175.192.xxx.112)

    중소기업이나 개인회사면 눈치보여요
    알아서 마무리 해야죠
    우리나라의 현실이에요

  • 10. 원글..
    '12.1.16 7:24 PM (83.84.xxx.37)

    ㅜㅜ.
    이미 82님들의 답을 알고 있으면서도 질문을 올린거 같아요.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기회인데..
    타이밍이 어쩜 이리도 야속한지.. ㅠㅠ.

  • 11. 인사부
    '12.1.16 7:35 PM (152.149.xxx.115)

    그래서 기업은 가임기 여자를 뽑지 않죠

  • 12. 출산하고도
    '12.1.16 7:37 PM (125.176.xxx.71)

    다니실 거라면 취업하시는 겁니다..육아 등등의 해결방법을 모색해 놓으신 후에~
    출산하면 공백기가 길어져서 아무래도 재취업이 쉽지 않아요,,
    나같이 좋은 인재 오래쓸려면 몇달 알바비 정도는 회사에서는 투자해야지! 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출산휴가가 죄도 아니고..
    나라에서도 주라고 법으로 정해 놓지 않았습니까..
    당당히 누릴 것 누리세요~

  • 13. 원글
    '12.1.16 7:52 PM (83.84.xxx.37)

    출산하도고님.. 정말 그래도 될까용??

    저도 회사쪽에서만 받아들여준다면
    출산휴가만 사용하고 계속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거든요. ㅜㅜ
    육아야..그때가서 방법을 찾는다치고 말이죠..

    출산휴가님 댓글이 조금 위로가 되는데..
    아직 어떤게 옳은 것인지 마음을 못 정하겠어요.
    회사쪽에서는 어느정도는 이해를 해줄수도 있을까요??
    실은 임신인줄 모르고
    이렇게 시작하게 된거니깐요.. ㅜㅜ

  • 14. 이것은
    '12.1.16 7:53 PM (114.202.xxx.56)

    원글님이 지레 혼자 고민할 일이 아닙니다.
    원글님은 원글님 마음을 정하면 되는 거구요,
    만약 출산휴가만 석 달 쓰고 계속 다니고 싶다고 정하셨다면
    그렇게 되도록 추진해 보시면 되는 거에요.
    회사에서 석 달 알바 쓰고도 원글님 잡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고 할 거고
    그게 싫으면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겠죠 (이게 사회적으로 옳은 일인가는 별개 문제로).
    그럼 그 때 나와서 애 낳고 다시 다른 일 찾아보는 수밖에요.
    지금부터 지레 회사 입장 생각해서 바로 나와야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 원글님은 나중에 회사에서 뭐라 할까가 아니라
    원글님 먼저 결심을 하고 그 결심에 맞춰서 열심히 사시면 되는 거에요.
    나중에 회사에서 잡아주길 바란다면 그때까지 정말 몸 바쳐서 열심히 하시구요.

  • 15. 원글
    '12.1.16 8:06 PM (83.84.xxx.37)

    ㅜㅜ.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저의 마음을 이해해 주시는 댓글들에 감사합니다.

    아.정말 잘해보고 싶어요.
    공백후에 자신감이 없었는데..
    그래서 이번 기회가 너무 감사할 뿐더러 정말 잡고싶거든요.

  • 16. ...
    '12.1.16 8:07 PM (122.42.xxx.109)

    근데 출산휴가후에 복귀한다고 해도 육아를 어떻게할건지 확실한 방법도 없이 그때가서 방법을 찾는다는 얘기는 엄마로서도 직장인으로서도 너무 무책임한 생각아닌가요. 만약 그때가서 방법없어 관둬야한다면 출산휴가는 휴가대로 써놓고 회사입장에선 다시는 유부녀 안구한다 말나오죠.

  • 17. 흰둥이
    '12.1.16 8:42 PM (211.246.xxx.61)

    물론 여성의 권리이고 같은 여자끼리 이런 말하면 야박한데요 원글님 그 육아대책이라는게 책임지고 키워주시겠단 부모님 계셔도 막상 낳고 나면 사정생겨 틀어지기 쉬워요 석달만에 애 두고 나간다는 게 결코 쉽지 않아요 그때되어 "육아휴직 사용하면 민폐일까요?" 이런 글 올리실까봐... 그런 경우를 회사가 자꾸 겪다보면 아무래도 사측에선 가임기 여성 기피할거구요 ㅠㅠ 이런 말씀밖에 못드리는 저도 참 속상하네요 우리 여성 처지가...

  • 18.
    '12.1.16 8:48 PM (220.86.xxx.73)

    그런데 솔직히 입사하자마자 임신해서 내내 임신출산 전후를 감당해야 하는 직원..
    적어도 회사측에선 임신 사실을 바로 알아야 할 권리는 있어요. 전후 책임이나 진행,대체 인력 등등..
    출산 육아가 여성의 권리인 만큼
    노동 공백을 정부에서 책임지지 않고 몽땅 기업에만 넘깁니다
    기업도 이윤추구의 권리가 있습니다
    피고용인도 제 몫을 다 했을때 권리가 있구요

    분명히 임신가능성이 있었다면 그 전후 대책을 보다 철저히 세워놓아야 해요

  • 19. 그리고
    '12.1.16 8:56 PM (220.86.xxx.73)

    원글님, 분명히 입사당시 면접에서
    임신 계획이 있냐고 질문 안받으셨나요? 안 물어봤을리가 없는데요
    거기서 임신 계획 없다고 했다면 거짓말을 하셨다는 거고
    아예 안물어 봤다면 참 이상한 면접이었습니다

    결혼했고 자녀없는 젊은 구직자에게 일차적인 질문인데..

    임신가능성이 있음을 충분히 알고도 뽑았다면 그만큼 필요해서일 것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없지만
    거짓말을 했거나 애매모호한 답변으로 신상을 정확히 하지 않은채
    무조건 들어가고 보자.. 였다면 인사상 상당한 불이익을 감수해야 겠지요

  • 20.
    '12.1.16 9:15 PM (119.196.xxx.202)

    제가 올린 글인줄 알았어요. 아직 임신은 아닌데. 저도 이번달부터 다시 입사해서 다니거든요.
    저도 지금 나이로 보나 임신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데, 지금은 아닌거 같다 생각하고는 있지만...
    참...난감하다 하고 있었는데..
    가장 좋을때 아이가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 21. 저는
    '12.1.16 9:16 PM (124.54.xxx.99)

    합격자 발표날 임신사실을 알았네요. 4개월때 임신사실을 회사에 알렸어요. 저는 4개월때부터 해외출장을 다녔죠. 걱정하지 마세요 열심히만 한다면 괜찮을거예요.

  • 22. 원글
    '12.1.16 9:57 PM (83.84.xxx.37)

    이 글을 쓰는 시점에도
    임신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지난달에 부부관계에 노력했던 사실에.. 걱정이 됩니다.
    요즘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도 정황상 임신같다는.
    검사해봐야겠어요.
    이런 기회가 올줄 알았다면 계획을 미뤘을거에요. ㅡ.ㅡ

    글구, '저는'님...
    지금까지 회사 잘 다니고 계신거 같어 제가 다 기쁩니다.

  • 23. 뭐 어때요..
    '12.1.16 9:58 PM (112.148.xxx.33)

    그냥 다니세요..
    초기에 엄청 일 열심히 하셔서 회사 사람들이.. 이사람은 우리 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구나..
    정말 이런사람 뽑기 힘든데 잘뽑았구나!! 싶을 정도로 일 잘하시면..
    나중에 그까이꺼 3개월.. 잠깐 알바를 쓰던.. 다른 사람들이 나눠서 하던.. 원글님 돌아오실 날만 기다리게 될꺼에요..
    일잘하는 사람 뽑기 힘들어요.. 적임자는 출산휴가 3개월이 문제가 아니죠..
    배가 제대로 나올때가 5~6개월 이후니까.. 아직 몇개월 남아 있으시잖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제대로 의심하기 직전에 얘기하세요..
    무척 죄송한데.. 임신이 되었다.. 하지만 출산휴가만 다녀와서 열심히 일하겠다.
    그럼 윗사람들도 이해를 할겁니다. 무엇보다 원글님의 의지에 달렸어요. 화이팅!!

  • 24. ..
    '12.1.16 10:23 PM (121.129.xxx.215)

    원글에 관련은 없지만 위에 댓글에 면접에서 임신계획을 물어보는 것은 명백한 성차별행위 아닌가요? 임신 가능성이 있으니, 면접에서 불이익을 주는 것은 성차별로 알고 있는데요. 물론 그런 일들이 현실에서 일어나기도 하지만, 그게 너무나 당연한 일은 아니지 않나요?

  • 25. 바로 윗님 맞습니다
    '12.1.16 10:47 PM (114.202.xxx.56)

    저 위에 음님, 면접에서 임신계획 물어보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쓰셨는데
    그거 그러면 안 되는 겁니다.
    비루한 현실에선 많은 면접관들이 미혼자에겐 결혼 계획, 기혼자에겐 임신 계획 물어보고 있겠죠..
    그러나 원래는 그러면 안 되는 겁니다.

  • 26. ...
    '12.1.16 11:38 PM (222.110.xxx.229)

    임신이 확실하다면 먼저 회사에 알리는게 도리같아요. 숨기고 다니다 몇달뒤에 알게되면 원글님을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입장 바꿔놓고 원글님이 그회사 오너나 관리직이라 생각해보세요. 다니던 중도 아니고 이제 취업이 막 된 상태라면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일배우고 월급만큼 제몫 하기도 전에
    출산휴가 써야 하겠네요. 그리고 육아에 대한 대책도 없으시잖아요. 제가 그 사업체 대표라면 나중에 알게 되었을때 배신감들어 어떻게든 그만두게 하고싶을것같아요.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 젤 싫어요.

  • 27. ...
    '12.1.17 6:02 AM (122.58.xxx.76)

    제가 작은 가게를 하는데요,,
    작년에 새로 뽑은 직원이 시작한지 1달, 일다 배웠을 시점에 임신을 하게 되었어요 ㅠㅠ
    그게참... 바로 관두라고는 할 수 없어서 그냥 계속 다녔는데,,
    임신 초기라 무거운거 들면 안되고, 허리 숙이는거 하면 안되고,, 냄새나는거 손 못대고,,
    임덧 심한날은 하루종일 간식챙기고 화장실 들락거리느라 업무 집중도 떨어지고..
    결국은... 임신한 직원이 일을 못하는 만큼 다른 직원이 2배로 힘들어 지더라구요.. ㅠㅠ

    그게 또 오래 같이 일하던 동료가 임신해서 힘들어하는건 회사사람들의 이해도가 높지만,
    입사하자마자 임심해서 업무에 지장이 있으면 동료들의 눈치가 조금 있을수도 있을거예요.

    그렇다고 임신했는데 너무 무리해서 일하는것도 원글님과 아기에게 좋지 않을것 같구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임신한 직원은 업무 집중력이 조금 떨어지는것 같고
    그렇다고 일 제대로 하라고 뭐라고 할수도 없고(임신했는데 일을 막 시킬수도 없는것이고 ㅠㅠ)
    상전 모시고 일한다는 느낌이랄까요 ㅠㅠ
    결국엔 관두게 했었네요..;

  • 28. 그런데
    '12.1.17 7:32 AM (112.144.xxx.156) - 삭제된댓글

    제가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 임신하신 분이 계셨어요.

    회사에서 나중에 아이 낳고도 계속 다닐껀지 (아니면 미리 직원을 새로 뽑는다고 )

    아이 돌 볼 사람은 있는지 물어봤는데

    계속 다닐꺼고 아이 봐 줄 사람 있다고 했지요.

    그래서 임신기간내내 야근도 안하고 병원가야한다고 하면서 자주 빠지고 그랬어요.

    출산휴가 기간에 다른 사람들이 그 분 업무를 나눠서 했지요.

    출산휴가 끝나고 나서 2주정도 출근하더니 아이 돌 볼 사람이 없다고 그만둔다고 하더라구요.

    직원들 모두 욕하더라구요. 이럴줄 알았다고. 기혼여성들은 항상 이런식이라고. 이런 케이스가 한 두번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진작에 그렇게 했으면 새로 사람을 뽑아서 다른 직원들이 힘들지 않았을텐데.

    원글님이 쓰신 ------육아야..그때가서 방법을 찾는다치고 말이죠..

    이거 아주 위험한 발상입니다.

    육아.........이거 이거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 29. 동글이
    '13.5.29 2:27 PM (119.67.xxx.12)

    글을 지금 보게되었네요.~어떻게 결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38 82님들의 냉동고에는 뭐가 들어있나요? 11 냉동고 2012/01/17 1,612
60037 글내립니다. 26 아줌마 2012/01/17 2,478
60036 2주택자인데 담보대출 소득공제 신청하면 걸릴까요? 2 cal 2012/01/17 872
60035 1월 1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17 284
60034 디자인벤처스 a/s 2 문의 2012/01/17 1,638
60033 페이스 오일 사러 갈건데... 5 좋은거 2012/01/17 1,827
60032 임신기간 기쁘게 보내셨나요?? 14 임산부 2012/01/17 1,748
60031 소개팅남 좀 봐주실래요? 7 샤라락 2012/01/17 2,521
60030 비싸도 좋으니 좋은 알람시계 추천 부탁드려요. 5 알람 소리 2012/01/17 1,773
60029 1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17 475
60028 영유아건강검진 후 시력이 안좋게 나왔어요. 3 에버그린 2012/01/17 1,311
60027 알고보면 자신도 그러하면서 주위사람이 변해간다고 한탄하던 사람... 3 그놈이그놈이.. 2012/01/17 931
60026 상조회 가입이 도움이 많이 되나요? 7 햇님 2012/01/17 1,927
60025 코스트코 콤부 아동방한부츠 사신 분 코스트코 콤.. 2012/01/17 2,826
60024 제가 바라는 건 진실이 밝혀져야 세상이 공명정대하게 굴러갈수 있.. 3 82에서도 .. 2012/01/17 1,294
60023 찹쌀로만 만든떡 뭐가 있을까요? 평소 위가 안좋아서 8 위궤양 2012/01/17 2,877
60022 저 좀 말려주세요..영구화장 5 .. 2012/01/17 1,490
60021 종횡무진 난장판女 이번엔 연예인 콘서트서 대형사고쳤다. 3 호박덩쿨 2012/01/17 1,396
60020 아니, 보험들 안들고 계시나요? 특시 삼*다니시는 분들 보험 안.. 10 속터져 2012/01/17 2,163
60019 나는 시댁이 대구다. 명절이 두렵다. 나는 안산에 살고있돠..... 34 명절이 두려.. 2012/01/17 7,569
60018 심하게 사레들린 뒤 목이 시원하지 않아요. 1 아아 2012/01/17 833
60017 의정부지역에 사시는 분여~~ 3 방목중 2012/01/17 820
60016 대치동의 서*현 통증의학과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2012/01/17 921
60015 남편 런닝이나 와이셔츠 수명 어떻게 되시나요? 5 오옷 2012/01/17 3,049
60014 1박2일 가벼운 여행용배낭 2 꼭좀 부탁 2012/01/17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