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키우기) 잎을 자꾸 따 주어야 하나요?
작성일 : 2012-01-16 18:31:29
1168311
천사의 나팔을 분양받아 뿌리내려 화분에 옮겼더니 잎이 많이 나왔어요. 나무같은 줄기를 키크게 하고 싶은데. 줄기의 맨 아랫쪽 잎을 자꾸 따 주어야 나무처럼 단단한 줄기로 변하나요? 떡잎은 따 주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사진을 보니 키가 커야 예쁘더라구요. 알려주세요. 너무 초보라. 하루종일 검색해봐도 모르겠네요.
IP : 211.109.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연
'12.1.16 6:54 PM
(183.97.xxx.218)
아랫잎 지저분한것만 정리하고 그냥 두어도 쑥쑥 잘 자랍니다
거름을 줘야 더 잘 자랍니다
자라기 시작하면 감당못해요 화분도 가지가 굵어지는 만큼 커야 하구요
새봄에 곁가지가 생기기 시작하면 꽃이 맺혀요
손쉽게 키울수 있고 감당 못하게 잘 자라는게 엔젤트럼펫 같아요
베란다 가득차서 다니기 곤란해 집니다
2. 원글이
'12.1.16 7:33 PM
(211.109.xxx.4)
아. 그렇군요. 그냥 놔두다 분갈이 해줘야겠네요
궁금한거 하나 더 여쭐께요
카랑코에가 잎이 작은 상태로 웃자랐는데 적당한 크기로 예쁘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희집 베란다는 동남향에 높은 층이여서 해가 잘들어요
제라늄이 365일 꽃을 피우는 조건입니다
3. 잘은 모르지만
'12.1.16 7:59 PM
(114.202.xxx.56)
카랑코에요. 저희집도 잎이 작아지면서 키가 많이 자랐어요. 아랫부분 가지는 목질화 되고..
그래도 꽃을 끊임없이 키우고, 이것도 그 나름대로 예뻐서 전 그냥 뒀어요.
저희집도 높은 층에 앞이 트인 남동향이라서 빛이 잘 들거든요.
특별히 웃자란 거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4. 자연
'12.1.16 10:09 PM
(183.97.xxx.218)
그래도 키우시다가 꽃피면 보시고
꽃대 잘라낼때 아담하게 전지하시면 새가지도 나고 그래요
잘라낸 가지 꺽꽂이 하면 뿌리 잘 내려요
꽃지고난후 한번씩 정리해 주면 화분 전체모습이 더 예뻐요
5. 자연
'12.1.16 10:11 PM
(183.97.xxx.218)
그리고 엔젤트럼펫 꽃가루 안 좋다는고 하는데
긴 꽃이 아래로 주렁주렁 매달리면
아이들 꽃송이 아래 들여다 못 보게 하세요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6. 원글이
'12.1.16 10:32 PM
(211.109.xxx.4)
오늘 많이 배우네요 역시 82는 백과사전입니다
하나하나 배워서 울집 녀석들 예쁘게 키울랍니다
잘키워 주변분들 분양해주고 예쁘게 자란다는 소리 듣는것도 행복할거같군요
답변감사드려요
꽃속 들여다보는건 제가 먼저 할뻔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2151 |
이상득 의원 부인, ‘명품 핸드백 내 건 줄 알았어요…’ 17 |
참맛 |
2012/01/26 |
3,435 |
62150 |
고데기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1 |
사고싶어요 |
2012/01/26 |
933 |
62149 |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 괜찮나요? 8 |
은유맘 |
2012/01/26 |
845 |
62148 |
미국 BOA 계좌 갖고 있는데요~ 돈 찾아야해요.. 1 |
은행 |
2012/01/26 |
613 |
62147 |
단식원 추천 해주세요. 1 |
살싫어~ |
2012/01/26 |
868 |
62146 |
바둑은 몇살부터 할수 있을까요? 3 |
바둑 |
2012/01/26 |
1,674 |
62145 |
중국어 딱4문장만 번역 부탁드릴게요..^^; 8 |
꼭좀부탁 |
2012/01/26 |
551 |
62144 |
환갑이 중요하긴 하지만... 4 |
참나 |
2012/01/26 |
1,050 |
62143 |
영어 방과후 가르치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좀 주세요. 어머님들도요.. 7 |
이커리 |
2012/01/26 |
1,081 |
62142 |
집앞이 도서관이여도 책 사줘야 되는거죠? 11 |
책 |
2012/01/26 |
1,602 |
62141 |
말 엄청 빨리하는 습관, 고칠수 없을까요 5 |
ㅁㅁ |
2012/01/26 |
5,473 |
62140 |
혈관조영술 받아보신 분께 여쭤봅니다. 5 |
두려워요 |
2012/01/26 |
1,228 |
62139 |
밀레니엄 보신분 7 |
영화관람 |
2012/01/26 |
1,048 |
62138 |
월급쟁이 마누라로 살았음 좋겠어요 ㅠㅠ 7 |
ㄷㄷ |
2012/01/26 |
2,292 |
62137 |
지금 코트사는거 손해일까요...? 4 |
... |
2012/01/26 |
1,842 |
62136 |
친척 부조금과 용돈이 문제. |
전문직마누라.. |
2012/01/26 |
677 |
62135 |
"나꼼수 3인방, 정봉주 면회 안돼" 법무부 .. 13 |
참맛 |
2012/01/26 |
2,263 |
62134 |
은행에서 명절선물 받으면... 8 |
설 뒤에 |
2012/01/26 |
2,791 |
62133 |
앞머리 이마에 새로나는 머리가 자라지 않고 항상 그자리 2 |
백살공쥬 |
2012/01/26 |
1,372 |
62132 |
한나라 '악재 행진'에 한숨만 |
세우실 |
2012/01/26 |
582 |
62131 |
해외 사시는 아주버님, 서울오면 우리집에,,,감사합니다.... 64 |
열받음 |
2012/01/26 |
11,470 |
62130 |
우유에 섞어 먹는 유산균을 받았는데요 5 |
우유 |
2012/01/26 |
1,174 |
62129 |
한나라당 당명 지어주자구요 13 |
국민공모확정.. |
2012/01/26 |
1,008 |
62128 |
양털코트 입어보신 분, 한번만 봐주세요~~ 7 |
아기엄마 |
2012/01/26 |
1,879 |
62127 |
설에 산 딸기 당도가 장난이 아니에요.. 딸기를 어떻게 했길래 .. 7 |
요즘 딸기 |
2012/01/26 |
2,2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