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초키우기) 잎을 자꾸 따 주어야 하나요?

원예초보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12-01-16 18:31:29
천사의 나팔을 분양받아 뿌리내려 화분에 옮겼더니 잎이 많이 나왔어요. 나무같은 줄기를 키크게 하고 싶은데. 줄기의 맨 아랫쪽 잎을 자꾸 따 주어야 나무처럼 단단한 줄기로 변하나요? 떡잎은 따 주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사진을 보니 키가 커야 예쁘더라구요. 알려주세요. 너무 초보라. 하루종일 검색해봐도 모르겠네요.
IP : 211.109.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연
    '12.1.16 6:54 PM (183.97.xxx.218)

    아랫잎 지저분한것만 정리하고 그냥 두어도 쑥쑥 잘 자랍니다
    거름을 줘야 더 잘 자랍니다
    자라기 시작하면 감당못해요 화분도 가지가 굵어지는 만큼 커야 하구요

    새봄에 곁가지가 생기기 시작하면 꽃이 맺혀요
    손쉽게 키울수 있고 감당 못하게 잘 자라는게 엔젤트럼펫 같아요
    베란다 가득차서 다니기 곤란해 집니다

  • 2. 원글이
    '12.1.16 7:33 PM (211.109.xxx.4)

    아. 그렇군요. 그냥 놔두다 분갈이 해줘야겠네요

    궁금한거 하나 더 여쭐께요
    카랑코에가 잎이 작은 상태로 웃자랐는데 적당한 크기로 예쁘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희집 베란다는 동남향에 높은 층이여서 해가 잘들어요
    제라늄이 365일 꽃을 피우는 조건입니다

  • 3. 잘은 모르지만
    '12.1.16 7:59 PM (114.202.xxx.56)

    카랑코에요. 저희집도 잎이 작아지면서 키가 많이 자랐어요. 아랫부분 가지는 목질화 되고..
    그래도 꽃을 끊임없이 키우고, 이것도 그 나름대로 예뻐서 전 그냥 뒀어요.
    저희집도 높은 층에 앞이 트인 남동향이라서 빛이 잘 들거든요.
    특별히 웃자란 거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 4. 자연
    '12.1.16 10:09 PM (183.97.xxx.218)

    그래도 키우시다가 꽃피면 보시고
    꽃대 잘라낼때 아담하게 전지하시면 새가지도 나고 그래요
    잘라낸 가지 꺽꽂이 하면 뿌리 잘 내려요

    꽃지고난후 한번씩 정리해 주면 화분 전체모습이 더 예뻐요

  • 5. 자연
    '12.1.16 10:11 PM (183.97.xxx.218)

    그리고 엔젤트럼펫 꽃가루 안 좋다는고 하는데
    긴 꽃이 아래로 주렁주렁 매달리면
    아이들 꽃송이 아래 들여다 못 보게 하세요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6. 원글이
    '12.1.16 10:32 PM (211.109.xxx.4)

    오늘 많이 배우네요 역시 82는 백과사전입니다
    하나하나 배워서 울집 녀석들 예쁘게 키울랍니다
    잘키워 주변분들 분양해주고 예쁘게 자란다는 소리 듣는것도 행복할거같군요
    답변감사드려요

    꽃속 들여다보는건 제가 먼저 할뻔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20 프라임저축은행 가보신 분? 3 ** 2012/01/18 573
59819 20년간 맞고 살았으니 앞으로도 계속 맞고 살아라? 1 ... 2012/01/18 1,755
59818 전여옥 사는 아파트 이름 바뀐 사연 3 사악한여자 2012/01/18 2,032
59817 자동차세 인터넷 지로로 납부할때요. 2 궁금 2012/01/18 1,034
59816 영화..밀레니엄...유럽판..어디서 볼수있죠?(인천) 4 밀레니엄 2012/01/18 778
59815 얼굴 긴 형은 어떤 머리스타일이 좋을까요? 2 머리스톼일 2012/01/18 4,474
59814 식기세척기를 15만원에 중고로 사려하는데 10 .. 2012/01/18 1,750
59813 사랑안하는데 결혼.. 210.94.xxx.89이분 낚시냄새가.... 3 낚시스멜 2012/01/18 822
59812 70년대후반~80년대 만화중 인형이 사람처럼 변하는 만화 아시는.. 4 만화 2012/01/18 1,217
59811 돌잔치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옷을 사드려야 하나요? 68 잘모르겠어서.. 2012/01/18 15,625
59810 게시판 이렇게 바뀐지 꽤 됬는데도 아직도 불편하네요.. 4 아지아지 2012/01/18 448
59809 분당 서현,이매 근처로 양념소갈비 잘 하는 집 없을까요..? 5 당근좋아 2012/01/18 926
59808 다이소에 업소용 라이터 파나요? 2 양키캔들 2012/01/18 2,146
59807 딸아이 대입치르고 나니 정말 밥이 하기 싫어요 7 지쳐서그런가.. 2012/01/18 1,788
59806 5살 아이가 독감인데 타미플루를 처방받았어요 8 급질 2012/01/18 6,856
59805 정리정돈을 시작하기 전에 질문 한가지 드려요 9 2012/01/18 2,754
59804 정봉주의원 면회 월6회로 제한 한다고 하네요 17 해피트리 2012/01/18 2,544
59803 갖고 있는 거랑 비슷한 디자인은 안사세요? 4 스따~일 2012/01/18 659
59802 분유단계를 잘못 시켰어요ㅠ.ㅠ 4 반품해야하나.. 2012/01/18 959
59801 기생충같은게 있는데요..ㅠㅠ 그것만 버리고 그냥 끓여 먹으면 되.. 5 알탕고니 2012/01/18 2,191
59800 중1 딸과 함께 볼 영화 추천해주셔요^^ 5 .. 2012/01/18 926
59799 비오는 날 좋아하세요? 8 비오는날 2012/01/18 666
59798 요즘 중학생들은 거의 다 인문계 고등학교로 가잖나요? 11 .. 2012/01/18 2,139
59797 피부관리 가격 좀 봐주세요. 5 피부고민 2012/01/18 1,863
59796 짠돌이 남동생 부부 2 너무해 2012/01/18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