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중1,초2 삼남매의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커갈수록 사교육비로 허리가 휘청휘청해요.
큰아빠,고모는 엘에이에서 학원하며 자리잡고 살고 계시구요.
저희도 이민갈까?? 몇번을 고민하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아이들이 커갈수록 이민 안 간 것이 후회되고 아이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구요.
미국에서 자란 조카들이 얼마전 왔다갔는데 좋은 대학에 다니며 참 예쁘게 잘 컸더라구요.
지금 이민 간다면 넘 늦을까요?? 큰 아이들이 적응하기 힘들겠죠??
만약 가게 된다면 투자이민으로 가야 하는데...
하루하루 생각이 많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