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온 핸펀 문자소리

어쩔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2-01-16 18:01:34

문자 소리에 핸드폰을 찾으러 가방을 뒤지며

주문을 건다.

"밥 먹고 와라..밥 먹고 와라...."

"주문하신 물품이..."

어쩌다가 남편이 보낸 문자를 기다리는 사람이 됐다냐..

이럴때 택배 문자는 반갑지 아니하다..

6시니까..-_-;;

여보 미안~

IP : 59.27.xxx.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6 6:04 PM (211.237.xxx.51)

    저는 매일 6시 근처에 남편 전화 한번 받는데..
    이 시간이 딱 남편 회사에서 밥 먹고 전화하는 시간..
    한시간 더 일하고 7시에 퇴근하는데....
    저는 이 전화가 너무 기다려져서;;;
    이 시간에 다른 전화 오면 짜증나요 ㅠ
    이게 저녁밥먹고 오는 남편과 아닌 남편의 차이일수도 있겠네요 ㅋ
    밥먹고 오니까 너무 고마워요 맨날 그 회사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59 카이 채칼이 좋은건가요?? 네할램 2012/01/29 738
64658 조선시대에도 사랑을 했는데, 이 자유연애시대에 싱글이... 6 파란 2012/01/29 1,754
64657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2 김광석 2012/01/29 2,403
64656 양배추 채칼중에 잘게 썰어지는거 없을까요? 7 네할램 2012/01/29 1,824
64655 영화.부러진 화살에 대한 전 이용훈 대법관의 인터뷰 기사가 있습.. 5 흠흠... 2012/01/29 1,802
64654 이현우는 나가수 왜 나온건가요? 7 나가수 2012/01/29 2,990
64653 빵집 환불댓글들 보면서- 82댓글들 참 살벌하다.. 22 무섭 2012/01/29 3,464
64652 아이 성장하는 재미.. 1 큰 손 2012/01/29 748
64651 검은색 니트 원피스에 뭘 신어야 하나요? 2 @@ 2012/01/29 1,404
64650 자반삼치 맛나게 굽는법 알려주세요~ 4 삼치 2012/01/29 2,171
64649 프라다겉감에 안에 밍크로 된 코트 3 브랜드 2012/01/29 1,806
64648 제빵기로 식빵만들어먹으면 비용면에서 14 저렴한가해서.. 2012/01/29 5,236
64647 고기 안 넣은 김치찌개 맛 실망;;; 구제 좀 해주세요 9 000 2012/01/29 1,954
64646 이런 미친*도 있네요.. 1 .. 2012/01/29 1,570
64645 연간2조원의 나가사끼짬뽕 꼬꼬면등 라면시장경쟁 올해도 계속된다 1 기린 2012/01/29 766
64644 50대 아줌마 아이패드 사려고 하는데 잘 쓰게될까요? 5 ... 2012/01/29 1,539
64643 자꾸 노처녀는 많고 노총각은 적다는데... 15 인생은 홀로.. 2012/01/29 5,827
64642 행운목이 죽어가요ㅠㅠ 10 ..... 2012/01/29 5,041
64641 사는재미가없네요 1 중년여성 2012/01/29 1,160
64640 나가수- 이현우라니... 4 막장 2012/01/29 1,919
64639 어느날 부터인지..갑자기 겨드랑이 양쪽에.. 1 붉은점 2012/01/29 1,383
64638 혹 닭발 매웁게 맛있게 하는 레시피 공유좀 부탁드려도 될가요 여여 2012/01/29 958
64637 고백-립스틱이랑 파우더만 비싼 브랜드 쓰는 나 5 00000 2012/01/29 2,784
64636 질 스튜어트 브랜드 혹시 아세요? 가방 지름 고민중 7 궁금 2012/01/29 4,140
64635 스마트폰 저렴하게 이룡하는 법 없나요? 1 스마트폰 2012/01/29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