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댁은 작은집이라 큰집으로 차례를 지내러 갑니다.
결혼 4년차 우리 아이는 이제 두돌 지났고요.
작년에 처음으로 두분께 2만원 받아왔네요 ^^
큰집 사촌형님들의 자식들이 5~6명정도 되요. 더 되는데 외국에 있는 아이도 있어서
아니면 올해는 다 와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대학생이 2명
중고등학생이 4명
결혼 첫해랑 둘째해는
대학생 3만원 중고생 2만원 초등생 1만원 줬었어요. (나름의 규칙)
이제 다 중고생이 되어서 15만원 정도가 나가게 되겠네요.
이정도면 괜찮은건가요?
맘같아서는 줄이고 싶어요. 내 직계 조카들도 아니고
우리 쪽은 우리 아들내미 하나뿐이에요
해가 갈수록 아깝다는 생각이 불쑥 불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