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6남매 장남이구요
시댁에 생활비 매달 120 만원 드립니다. ( 어머니 100 + 아버님 용돈 20)
시누가 4명이지만 다들 나몰라라 하구요.
10년 이상 이러구 있으니 맞벌이라도 저축 하나 못하고 사네요.
어른들 50대 초반부터 드렸어요. ㅠㅠ (속병 났어요)
제사때는 따로 20 더 드리구요.
명절에는 이틀전에 장보시라고 20 드리고 , 명절 당일날 아침에는 용돈으로 아버님 어머님 각각 10만원씩 드려요.
(선물세트는 그냥 몇만원짜리 싼걸로 두가지 정도 들고 갑니다. 즉 명절이라고 비싼 선물은 따로 사지 않습니다.)
매달 드리는 돈이 없다면 명절에 50 정도 드릴텐데 생활비를 많이 드리니 이것도 정말 무리에요.
근데 명절 당일날 용돈으로 아버님 어머님 각각 드리는 10만원이 너무 적은가요? (결혼한 이래 지금까지 동결)
이틀전에 장보시라고 따로 20 드린다고 했쟎아요.
근데 나눠서 드리니 더 적어 보여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들 하세요?
명절 전에 미리 용돈이랑 합해서 드리나요?
명절 전에 장 볼 돈 따로 명절 아침에 드리는 용돈 따로 이렇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