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싼옷 하나 vs 싼 옷 여러벌

ㅇㅇ 조회수 : 4,060
작성일 : 2012-01-16 16:50:25

예전에는 원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좋고 비싼 옷 하나 오래 입으려고했는데

요즘 좋은 옷 가격이 정말 후덜덜이라서요

spa 브랜드같은데서 저렴이들로 여러벌 사입고 일이년 입고 다시 사입을까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롱런하면서 스타일리쉬하게 입으면서 돈도 나름 아낄 수 있을까요..ㅠㅠ

 

IP : 143.248.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회
    '12.1.16 4:51 PM (210.216.xxx.148)

    좋은 옷 사서 내년에도 입을래요~~~~~

  • 2. wjeh
    '12.1.16 4:53 PM (60.242.xxx.170)

    좋은 옷 사서 오래입자는 주의 ㅎㅎㅎ

  • 3. ㅎㅎ
    '12.1.16 5:05 PM (219.250.xxx.207)

    겉옷은 좋은 옷 쪽

    이너웨어나 여름 티정도는 저렴한거도 자주 사요

  • 4. 옷이야
    '12.1.16 5:24 PM (114.206.xxx.147)

    패션감각 있는사람- 싼거 여러벌
    패션 꽝이 사람-무조건 비싼거

  • 5. 적당한것
    '12.1.16 5:41 PM (183.99.xxx.163)

    명품이 싼 나라에 살았던 관계로 거의 대부분 옷이 흔히 말하는 명품이었습니다.

    귀국하면서 아, 옷값은 안들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웬걸요....비싼 옷도 3-4년 지나면 손이 안가더군요.

    겉옷은 비싸지는 않은 적당한 가격으로 적당한 주기에 바꿔주고, 바지, 티종류는 싼 옷으로 자주 새옷을 입는게

    저한테는 맞더라고요.

    또 갖고온 그 비싼 옷들이 우리나라옷가격이랑 비교하니 다신 못사겠다 생각이 들어선지...상전이 되더군요.

    쓰고보니 궁상맞군요.흑흑

  • 6. fly
    '12.1.16 6:10 PM (115.143.xxx.59)

    외투는 비싼거 입지만..솔직히 블라우스고 원피스고 비싼거 사도 2-3년 입으면 질려서 입기 싫더라구요..원단좋아도요..

  • 7. 겉옷은
    '12.1.16 10:08 PM (112.148.xxx.33)

    비싼거.. 속옷은 싼거..
    겉옷은 자주 못빨게 되니 비싼거 사서 오래입게 되고..
    속옷은 비싼거 사도 자주 빨게 돼서 결국 금방 헤져서 싼거 사나 차이가 없고..

    겉옷은 좋은거 사면 주변 사람들의 보는 눈부터 달라져요..
    그래서 전 아웃렛같은데서 비싼데꺼 이월상품 싸게 사는 주의.... 대신 유행 안타고
    너무 칙칙한 색깔이 아닌걸로 사야 오래 입더라구요..

  • 8. ...
    '12.1.16 10:28 PM (112.149.xxx.54)

    가격에 상관없이 일단 본인의 스타일에 잘 맞는 옷을 사서 뽕을 빼는거죠 ㅋㅋ
    구호 코트는 예뻐서 몇년째 잘 입지만여름 옷들은 거저 줘도 입기 싫고 자라에서 산 이만원짜리 티도 잘입고 쟈딕앤볼테르에서 산 20만원짜리 면티도 잘입고...동네 언니가 작다고 준 3.1필립림 짝퉁 바지도 내몸에 잘 맞으니 신나게 입어주고 대학때 엄마가 사준 진도밍크코트도 오래되니 질려서 수년전에 분리수거함에 넣고 ...결론은 가격 브랜드 상관 없이 어딘가에 있을 나에게 맞는 옷을 찾아가는 노력과 센스가 필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78 누굴 선택하시겠어요? 2 .. 2012/01/16 592
60377 하늘나라에 계신 친정 엄마가 넘 보고 싶어요~ 14 ㅡㅜ 2012/01/16 3,371
60376 사랑니 뺀후 그쪽으로 언제 밥먹기 2 이가 2012/01/16 1,614
60375 하와이 혹 미국에가서 꼭 사올 생활용품 or 식재료 7 미국 2012/01/16 2,281
60374 지웁니다... 36 동네.. 2012/01/16 11,209
60373 엉덩이가 너무 쳐졌어요.ㅠㅠ 9 엉덩이 2012/01/16 3,062
60372 취업한지 얼마 안돼서 임신한 경우 어떡하죠,,, 28 임신초기 2012/01/16 4,858
60371 스티브잡스 읽었는데,생각했던것보다 8 허... 2012/01/16 2,525
60370 일본출장 선물뭐가 좋을까요? 1 고민중 2012/01/16 1,609
60369 아이 손바닥이 파래지는 증상은 어디가 안좋은걸까요? 걱정 2012/01/16 595
60368 자동차 키 복사 조심하셔요!!!~~~ 4 자동차키 복.. 2012/01/16 2,798
60367 가슴답답증.... 병원가봐야되겠지요???;;;;;; 4 ..... 2012/01/16 3,182
60366 남자들은 여자들에 비해 대부분 허세가 강한가요? 1 나라 2012/01/16 980
60365 D등급 그녀 1 언론ㄴㄴ자유.. 2012/01/16 1,262
60364 집안에 여자 잘못들어오면 부모형제간에 정이 다 끊깁니다 38 언론자유 확.. 2012/01/16 14,204
60363 인스턴트 녹두 부침가루 맛 어떤지요? 3 녹두 2012/01/16 1,572
60362 요가복들 다..입고 하시나요? 6 요가할때 2012/01/16 2,511
60361 초1 딸아이의 거짓말 8 에효... 2012/01/16 2,560
60360 통합진보당은 통합하기 시른것 같네요. 7 시민만세 2012/01/16 1,078
60359 배신을 당하는 사주가 있을까요? 9 사주 2012/01/16 4,939
60358 mri비용 너무 비싸요 9 검사비 2012/01/16 5,272
60357 (화초키우기) 잎을 자꾸 따 주어야 하나요? 6 원예초보 2012/01/16 2,357
60356 50대 후반 중년의 옷입기 11 고민 2012/01/16 7,107
60355 스마트폰의 히트래시피가 없어졌어요 2 양파 2012/01/16 643
60354 오늘 문득 한명숙대표가 부러웠어요. 5 .. 2012/01/16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