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원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좋고 비싼 옷 하나 오래 입으려고했는데
요즘 좋은 옷 가격이 정말 후덜덜이라서요
spa 브랜드같은데서 저렴이들로 여러벌 사입고 일이년 입고 다시 사입을까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롱런하면서 스타일리쉬하게 입으면서 돈도 나름 아낄 수 있을까요..ㅠㅠ
예전에는 원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좋고 비싼 옷 하나 오래 입으려고했는데
요즘 좋은 옷 가격이 정말 후덜덜이라서요
spa 브랜드같은데서 저렴이들로 여러벌 사입고 일이년 입고 다시 사입을까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롱런하면서 스타일리쉬하게 입으면서 돈도 나름 아낄 수 있을까요..ㅠㅠ
좋은 옷 사서 내년에도 입을래요~~~~~
좋은 옷 사서 오래입자는 주의 ㅎㅎㅎ
겉옷은 좋은 옷 쪽
이너웨어나 여름 티정도는 저렴한거도 자주 사요
패션감각 있는사람- 싼거 여러벌
패션 꽝이 사람-무조건 비싼거
명품이 싼 나라에 살았던 관계로 거의 대부분 옷이 흔히 말하는 명품이었습니다.
귀국하면서 아, 옷값은 안들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웬걸요....비싼 옷도 3-4년 지나면 손이 안가더군요.
겉옷은 비싸지는 않은 적당한 가격으로 적당한 주기에 바꿔주고, 바지, 티종류는 싼 옷으로 자주 새옷을 입는게
저한테는 맞더라고요.
또 갖고온 그 비싼 옷들이 우리나라옷가격이랑 비교하니 다신 못사겠다 생각이 들어선지...상전이 되더군요.
쓰고보니 궁상맞군요.흑흑
외투는 비싼거 입지만..솔직히 블라우스고 원피스고 비싼거 사도 2-3년 입으면 질려서 입기 싫더라구요..원단좋아도요..
비싼거.. 속옷은 싼거..
겉옷은 자주 못빨게 되니 비싼거 사서 오래입게 되고..
속옷은 비싼거 사도 자주 빨게 돼서 결국 금방 헤져서 싼거 사나 차이가 없고..
겉옷은 좋은거 사면 주변 사람들의 보는 눈부터 달라져요..
그래서 전 아웃렛같은데서 비싼데꺼 이월상품 싸게 사는 주의.... 대신 유행 안타고
너무 칙칙한 색깔이 아닌걸로 사야 오래 입더라구요..
가격에 상관없이 일단 본인의 스타일에 잘 맞는 옷을 사서 뽕을 빼는거죠 ㅋㅋ
구호 코트는 예뻐서 몇년째 잘 입지만여름 옷들은 거저 줘도 입기 싫고 자라에서 산 이만원짜리 티도 잘입고 쟈딕앤볼테르에서 산 20만원짜리 면티도 잘입고...동네 언니가 작다고 준 3.1필립림 짝퉁 바지도 내몸에 잘 맞으니 신나게 입어주고 대학때 엄마가 사준 진도밍크코트도 오래되니 질려서 수년전에 분리수거함에 넣고 ...결론은 가격 브랜드 상관 없이 어딘가에 있을 나에게 맞는 옷을 찾아가는 노력과 센스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