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9시부터 벽에 드릴 쓰는 소리 ㅠㅠ 참아야 하나요

흑흑 조회수 : 3,638
작성일 : 2012-01-16 16:01:41
옆집이 이사를 온지 한달 정도 되가는데 
뭘 그리 뚝딱뚝딱 박는지 죽겠네요. 
오늘은 월요일 아침 9시부터 또 뭘 박는지 드릴 소리가 ㅠㅠㅠㅠ 2시간동안 드릴과 망치 번갈아가며...

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진짜 집에 한번 들어가보고 싶어요. 뭘 그리 박아대는지 ㅠㅠ

저는 이사오고 에어컨 구멍 뚫을 때 주변 집들에 미리 말씀드렸거든요. 
죄송하다고 드릴 소리 좀 날거라고. 

저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데.. 하아...

IP : 202.45.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1.16 4:02 PM (115.161.xxx.209)

    매일 그러는거아니니까...;;;
    저라면 그냥 둡니다.

  • 2. 열받아
    '12.1.16 4:04 PM (121.184.xxx.121)

    9시면 좀 봐주시죠.
    9시에 하는 걸 보면 그 사람들도 사람들 다 나간시간이겠거니 하고 생각해서 하는 것 같은데요.

    밤 11시 12시에 드릴질 하는 인간들도 봤음.ㅎㅎㅎ

  • 3. ㅠㅠ
    '12.1.16 4:14 PM (222.106.xxx.11)

    안참으시면 가서 알아보기만 하실 건가요? 아니면 못하게 하실 건가요? 아님 시간 정해주실 건가요? > 그냥 분풀이하실 건지 가서 뭘 얻어내실건지 정하고 가세요..

  • 4. ...
    '12.1.16 4:17 PM (58.122.xxx.40)

    이른아침 아닌게 어딘가요.....
    너무 심하면 가셔서 이야기하세요. 제가 이러이러하니... 가급적이면 이 시간대는 좀 피해주시면 안되겠냐구요

  • 5. 그나마
    '12.1.16 4:17 PM (111.118.xxx.60)

    9시면 기본을 모르는 사람들은 아니네요.
    며칠동안 계속 그러면 한 소리 하시고요.

    그런데, 연장 잘못 다루는 사람이 더군다나 싸구려을 드릴을 쓰니, 못 하나 뚫은데도 한 시간씩 걸리기도 하더군요.
    드릴로 하면 다 순식간에 못 박고 이런 건 아니더라고요.

    전 드릴 소리 오래 나면, 사람이 찌질하거나 드릴이 찌질하거나 둘 중 하나구나...그렇게 무시해 버립니다.ㅎㅎ;

  • 6. ..
    '12.1.16 4:19 PM (210.219.xxx.58)

    매일 취미로 그러는 사람도 아니고,
    이사와서 아직 정리가 덜 된 모양인데 저라면 넘어갑니다.

    솔직히 취침시간 아니면,
    그 정도는 아파트 생활하면서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 아닐까요...

  • 7. 흑흑
    '12.1.16 5:23 PM (202.45.xxx.180)

    그러게요. 제가 이사 첫날부터 시끄럽다고 인터폰하는 무개념은 아닌데
    그래도 한달이면 어느정도 살림살이가 자리잡힐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서 기다렸던건데
    머리가 아파오네요.
    드릴과 망치를 2시간 계속 하는것도 그래요. 가정집에서 2시간동안 뭘 하길래 저러는걸까요.
    식탁이라도 만드는건지 ㅠㅠ
    또 소리 나면 찾아가서 말 하려구요.
    언제 드릴 쓸건지 미리 말해주면 내가 나가 있겠다. 시간을 통보해달라고 할 참이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064 코엑스 주변에 유치원애들 데리고 갈만한곳좀요?? 1 코엑스 2012/04/15 1,145
98063 틸만 전기렌지... 5 프라하의봄 2012/04/15 2,277
98062 토이 음반 중. 피아노곡 제목 질문드려요 4 ... 2012/04/15 952
98061 운동에 소질없는 아이를 예체능단에 보내면 나아질까요? 11 이클립스74.. 2012/04/15 1,340
98060 고3 딸 진로 고민...... 18 고3엄마 2012/04/15 3,887
98059 전 이런 사람 보면 놀라서 입이 딱 벌어져요 18 ㅇㅇㅇ 2012/04/15 14,949
98058 갑작스런 복통 1 커피믹스 2012/04/15 1,641
98057 잡티제거하는데 최고는 뭘까요? 6 얼굴 2012/04/15 5,096
98056 나꼼수와 주성치 10 장미녹차 2012/04/15 1,689
98055 남자친구가 전에살던 사람이 자살한 집에서 자취한다네요..ㅠ 25 코코아소녀 2012/04/15 15,619
98054 드라마라서 그런가 고려때 여자들이 조선시대보다 좋네요 14 무신 2012/04/15 2,844
98053 드디어 LTE폰 샀는데^^ 1 러블리본 2012/04/15 1,310
98052 파우더 파운데이션 추천좀해주세요.(안나수이 쓰다가...) 4 모나코 2012/04/15 2,297
98051 대구중학생 자살사건- 가해자 부모가 항소했었군요 38 눈물 2012/04/15 15,363
98050 남여 나이차 6살 결혼하기에 어떤가요?? 16 잠실처녀 2012/04/15 22,212
98049 여의도 미용실 3 고민 2012/04/15 1,923
98048 다육이 잎꽂이 해보신분? 3 초보 2012/04/15 3,031
98047 나이가 들어감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10 30후반으로.. 2012/04/15 2,510
98046 생뚱맞을지 모르겠는데.. 신들의 만찬 보면서.. ^^ 2 ... 2012/04/15 1,850
98045 만20세로 성년이 되는 아들에게 좋은 특별한 생일선물은? 3 엄마 2012/04/15 1,613
98044 아이가 따 당하고 있는거 같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5 ㅠㅠ 2012/04/15 1,372
98043 글 지울께요 18 82는 더 .. 2012/04/15 3,128
98042 헉 .... 알고 봤더니 제가 샤이니 팬이었어요 5 이모팬 2012/04/15 1,718
98041 아랫니가 고르지않는데요 5 치아 2012/04/15 1,428
98040 콜택시 기사님에게 받은 문자랍니다. 11 제잘못이예요.. 2012/04/15 5,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