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9시부터 벽에 드릴 쓰는 소리 ㅠㅠ 참아야 하나요

흑흑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12-01-16 16:01:41
옆집이 이사를 온지 한달 정도 되가는데 
뭘 그리 뚝딱뚝딱 박는지 죽겠네요. 
오늘은 월요일 아침 9시부터 또 뭘 박는지 드릴 소리가 ㅠㅠㅠㅠ 2시간동안 드릴과 망치 번갈아가며...

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진짜 집에 한번 들어가보고 싶어요. 뭘 그리 박아대는지 ㅠㅠ

저는 이사오고 에어컨 구멍 뚫을 때 주변 집들에 미리 말씀드렸거든요. 
죄송하다고 드릴 소리 좀 날거라고. 

저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데.. 하아...

IP : 202.45.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1.16 4:02 PM (115.161.xxx.209)

    매일 그러는거아니니까...;;;
    저라면 그냥 둡니다.

  • 2. 열받아
    '12.1.16 4:04 PM (121.184.xxx.121)

    9시면 좀 봐주시죠.
    9시에 하는 걸 보면 그 사람들도 사람들 다 나간시간이겠거니 하고 생각해서 하는 것 같은데요.

    밤 11시 12시에 드릴질 하는 인간들도 봤음.ㅎㅎㅎ

  • 3. ㅠㅠ
    '12.1.16 4:14 PM (222.106.xxx.11)

    안참으시면 가서 알아보기만 하실 건가요? 아니면 못하게 하실 건가요? 아님 시간 정해주실 건가요? > 그냥 분풀이하실 건지 가서 뭘 얻어내실건지 정하고 가세요..

  • 4. ...
    '12.1.16 4:17 PM (58.122.xxx.40)

    이른아침 아닌게 어딘가요.....
    너무 심하면 가셔서 이야기하세요. 제가 이러이러하니... 가급적이면 이 시간대는 좀 피해주시면 안되겠냐구요

  • 5. 그나마
    '12.1.16 4:17 PM (111.118.xxx.60)

    9시면 기본을 모르는 사람들은 아니네요.
    며칠동안 계속 그러면 한 소리 하시고요.

    그런데, 연장 잘못 다루는 사람이 더군다나 싸구려을 드릴을 쓰니, 못 하나 뚫은데도 한 시간씩 걸리기도 하더군요.
    드릴로 하면 다 순식간에 못 박고 이런 건 아니더라고요.

    전 드릴 소리 오래 나면, 사람이 찌질하거나 드릴이 찌질하거나 둘 중 하나구나...그렇게 무시해 버립니다.ㅎㅎ;

  • 6. ..
    '12.1.16 4:19 PM (210.219.xxx.58)

    매일 취미로 그러는 사람도 아니고,
    이사와서 아직 정리가 덜 된 모양인데 저라면 넘어갑니다.

    솔직히 취침시간 아니면,
    그 정도는 아파트 생활하면서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 아닐까요...

  • 7. 흑흑
    '12.1.16 5:23 PM (202.45.xxx.180)

    그러게요. 제가 이사 첫날부터 시끄럽다고 인터폰하는 무개념은 아닌데
    그래도 한달이면 어느정도 살림살이가 자리잡힐 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서 기다렸던건데
    머리가 아파오네요.
    드릴과 망치를 2시간 계속 하는것도 그래요. 가정집에서 2시간동안 뭘 하길래 저러는걸까요.
    식탁이라도 만드는건지 ㅠㅠ
    또 소리 나면 찾아가서 말 하려구요.
    언제 드릴 쓸건지 미리 말해주면 내가 나가 있겠다. 시간을 통보해달라고 할 참이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85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 8 추억만이 2012/02/20 1,131
72184 비행기표 6 들이 2012/02/20 910
72183 포항에 사셨거나 사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11 dkdl 2012/02/20 3,666
72182 국비지원되는곳과 일반바리스타학원에서배울때 배움의질은... 3 하이디 2012/02/20 1,023
72181 2월 20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20 267
72180 이마트에서파는 미니 wmf찜기(16인치) 쓰시는분께 질문이요 3 지름 2012/02/20 1,525
72179 이런 며느리라도 아들 결혼시키겠어요? 104 시어머니 2012/02/20 16,268
72178 우울증, 모든 국민 내년부터 정기검진 5 부웅 2012/02/20 1,636
72177 통증 의학과 어떤가요?(컴 앞 대기) 3 mi 2012/02/20 766
72176 애들이 얼만큼 자라야 맞벌이가 가능할까요? 10 손님 2012/02/20 1,437
72175 월요일부터 "미친년 머리...??" 9 파마녀 2012/02/20 1,635
72174 ↑위에분 부끄러운줄 아시요...(이러니 바보라고하지요) 1 해석좀 해봐.. 2012/02/20 641
72173 유치원비 카드 안 받으면 1 돈벼락좀 2012/02/20 830
72172 아이폰 벨소리를 셜록타이틀로 바꿨는데 3 설록 2012/02/20 992
72171 바리스타^^ 4 하이디 2012/02/20 959
72170 신촌쪽에 가격 괜찮고 좋은 호텔? 2 촌사람 2012/02/20 538
72169 연아의 커피..속은 느낌.. 11 싸구리 혓바.. 2012/02/20 3,325
72168 일 ‘독도 일본땅 표기’에 MB ‘기다려달라’고 했다” 8 ㅎㅎ 2012/02/20 800
72167 열감기후코가너무막혀서 괴로운데 1 정말 이럴래.. 2012/02/20 367
72166 집터관련. 이사하고 길흉을 느낀적 있으세요? 9 사과 2012/02/20 7,652
72165 2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20 295
72164 중학교 신입생 전학 1 ... 2012/02/20 800
72163 축하해 주세요. 윗층 이사가요~ 7 대박 2012/02/20 1,264
72162 푼돈? 에 목숨거는 언니...짜증나요. 8 핑크 2012/02/20 2,769
72161 젊은 나이에 보청기 하시는분 계신가요? 4 한쪽귀 2012/02/20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