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이니 많이 자게 놔두시나요?

무른엄마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2-01-16 16:00:15
사춘기라 그런지 아이가 정말 틈만 나면 자네요.

밤에 일찍 자는데도 아침에 아홉시 넘어야 일어나고...
지금 낮잠을 두 시간 넘게 자고 있어요.

그런데, 자는 모습 보면 그냥 더 자게 두고 싶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방학 특강이니뭐니 학기중보다 더 바쁘게 지내던데, 이러다 학년 올라가서 후회하는 건 아닐지...
엄마가 무르면 아이가 발전이 없으려나 싶은 생각이 한편으로 들기도 하고요.

방학때 아이들 많이 자게 두시나요?
IP : 111.118.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2.1.16 4:03 PM (118.222.xxx.80)

    자는건 터치 안해요.. 저역시도 그렇게 자라서 그런지.. 저희 엄만 방학때 늦잠자면 깰까봐 엄청 조용하게 해주셨거든요. 12시까지 자면 밥먹고 자라고 깨우셨지요 ㅋ 저도 비슷해요.

  • 2. 롤리폴리
    '12.1.16 4:09 PM (182.208.xxx.138)

    원글님 아이가 키가 크다면 좀 다르겠지만

    키가 평균이나 평균이하라면.. 저라면 자게 두겠습니다.

    자야 키커요...바로 그 나이때에요..

  • 3. ..
    '12.1.16 4:14 PM (115.41.xxx.10)

    일부러 재워요. 나머지 깨어 있는 시간은 학원 아니면 숙제해야 해요.

  • 4. ...
    '12.1.16 4:18 PM (123.111.xxx.244)

    울 애들은 방학 들어서서 맨날 늦게 자다보니 일어나는 것도 늦네요.
    오늘도 10시 30분 넘어서 안 일어나길래 밥 먹으라고 깨웠죠.
    근데 확실히 잠 많이 자는 게 키크는데 영향이 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우리 둘째가 5학년 올라가는데 방학하고 나서 벌써 2센티가 자랐네요.
    살도 통통 오르고.
    방학 끝나기 일주일 전쯤까진 그냥 실컷 자게 둬야겠어요.

  • 5. 그럼요
    '12.1.16 4:22 PM (221.165.xxx.185)

    방학이니 잠 푹 자야죠..자는만큼 푹푹~ 크는것 같아요.
    살도 오르고, 키도 크는 시기니 그정도쯤은 놔둡니다.
    울애는 낮잠은 절대 안자요..

  • 6. 방학
    '12.1.16 4:29 PM (112.155.xxx.139)

    방학이니까 자야죠...
    요즘 애들은 불쌍해요..
    울애들도 방학땐 걍 풀어놔요...

  • 7. 해바라기
    '12.1.16 4:37 PM (123.109.xxx.191)

    예비중3은 11시쯤 일어나시고 초등6은 9시쯤 일어나 밥도안먹고 놀러나가고
    직장맘이라 눈에 안보여 사는거지 집에있으면서 그 꼴을 봤다면 제 머리칼을 쥐어뜯을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225 직장동료 경조사 질문이요 (시부모님이나 장인장모님 돌아가셨을때).. 3 질문이요 2012/05/19 8,673
111224 아래에 다욧고수님들께 여쭤본다고 글쓴이입니다 5 미리감사드립.. 2012/05/19 1,147
111223 울산 삼산 롯데백화점 주변과 현대백화점 주변 상권 차이점? 4 울산 2012/05/19 1,569
111222 급)진돗개에 물렷어요 7 눈향나무 2012/05/19 1,631
111221 스킨쉽이 과연 도움이 될까요 4 형제맘 2012/05/19 2,066
111220 유희열 스케치북 청춘나이트 2탄 ,1탄보다 별로지 않았나요? 3 유스케 2012/05/19 1,744
111219 쓰나미 동영상-무서워요!! 1 ikeepe.. 2012/05/19 2,610
111218 매력없는 노처녀 어찌하오리까? 24 슬프네요 2012/05/19 10,373
111217 시청광장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생중계중입니다, 4 라디오21 2012/05/19 1,547
111216 간장게장들 담구셨어요? 2 냠냠 2012/05/19 1,571
111215 대전 경략 잘하는곳 추천부탁드려요(노은) .. 2012/05/19 1,179
111214 dancing in the night~~ 라고 하는 노래~~ .. 2 뎁.. 2012/05/19 1,137
111213 우체국 실비보험 괜찮은가요? 5 궁금이 2012/05/19 4,802
111212 막막 발라도 진해지지 않는 립스틱이 뭘까요? 29 입술 2012/05/19 4,047
111211 언제나 최악을 가정하는 남편때문에 조금 힘드네여 5 짠돌이 2012/05/19 3,408
111210 룸쌀롱 갔다던 명진 스님 절망 실망이네요.. 6 어이쿠.. 2012/05/19 5,595
111209 여러분은 일본 관련해서 얼마나 조심하고 사세요? 8 dd 2012/05/19 2,131
111208 박진영 노래들 참 좋은거 많네요 2 그릉그릉 2012/05/19 1,998
111207 용돈 5000원밖에 안 줬다고 불평하네요 8 궁금 2012/05/19 1,762
111206 다이어트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6 ... 2012/05/19 1,783
111205 장터에서 성공했던것 무엇이 있었나요? 28 성공해서 기.. 2012/05/19 3,466
111204 그분이 보고 싶네요(19금) 정말이 2012/05/19 2,190
111203 레조 헤드를 갈게 되엇는데요.열이 받네요.사기당한것 같기도하고... 2 2012/05/19 1,432
111202 붕어빵에 이다도시 모자들.. 5 ^^ 2012/05/19 3,692
111201 여기는 서울광장!!!!' 32 phua 2012/05/19 3,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