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선물 상품권으로 교환하면...............

백화점선물 교환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2-01-16 15:31:14

아는 곳에서 백화점 통해서 선물을 보낸다고 하는데요

 

이거 상품권으로 교환해가면

선물 보낸 곳(백화점에서 선물산 사람)에 상품권으로 교환해갔다고 통보하나요??

 

받아서 필요한게 아니거나, 과일이거나 그러면(과일이 많아서)

상품권으로 교체해서 받고 싶은데,,, 남편이 그쪽 회사에 통보한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요

 

통보한다면,,, 상품권으로 교환해간 사람 안좋게 보일까요??

IP : 219.250.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3:34 PM (121.128.xxx.151)

    통보할리가 없고, 상품권으로 교환해줄까요?
    저도 선물이 들어오긴하는데 과일, 건어물 집에 많으게 들어어긴 해요.
    보낸사람 성의를 생각해서 그냥 먹습니다.

  • 2. 상품권을
    '12.1.16 3:35 PM (122.34.xxx.16)

    받아 갔다고 통보하는건 아니지만
    내사해서 수령했다고 통보하더라구요.
    직접와서 받아갔단 얘기라 눈치있는 사람은 상품권으로 바꿔갔구나..하고 알수도 있죠.

    저도 몇개 상품권으로 바꾸는데요..
    첨엔 남편한테 혼났어요.
    그런데 정말 필요하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게 많이 오니 처치 곤란이더라구요.

    그래서 남편한테 좋게 얘기해서 가능하면 그냥 상품권으로 수령해요.
    받는 사람이 필요한게 더 감사하고 좋잖아요.

    그렇지만 남편이 하지 말라고 하거나, 입장이 곤란해질 경우라면 그냥 받아야죠.

  • 3. 아닐걸요
    '12.1.16 3:42 PM (14.52.xxx.59)

    그거 보낸 사람이 꼬치꼬치 확인하면 모를까요
    전화와서 배송온다고 할때 생식품은 미리 안 받겠다고 상품권 교환한다고 말하면 되요
    아마 우리가 아는 판매가 말고 그분들이 산 금액으로 교환해줍니다
    직접 수령하셔야 하구요

  • 4. 원글
    '12.1.16 3:42 PM (219.250.xxx.207)

    네,,, 저도 집에 많이 있는거 받을 경우엔 보관하기도 고란하고 나눠줄 사람도 없고 해서
    상품권으로 바꾸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은근히 남편이 싫어하더라구요

    전 백화점에서 선물 사는 사람이 얼만데,,,일일이 다 통보하겠냐
    받았는지 거절했는지만 통보할거다...라고 주장하는데요

    남편은 일일이 다 통보할거다라며,,, 그렇다면, 좀 경우없어 보일수 있다면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 5. 그거요
    '12.1.16 3:49 PM (164.124.xxx.136)

    그회사로 통보 갑니다

    이미 계산된 건이라도 그렇고 계산되지 않은 건이라도
    상품권은 유가증권으로 환급성이 강하기 때문에
    법인카드 결제시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백화점 상품권으로 가져가게 되신다면
    백화점측에서 선물 제공한 업체에 전화해서 반드시 사업자등록증을 요청하게 됩니다.
    사업자등록증 없이 백화점 상품권을 법인카드로 결제할 수 없어요

  • 6. 저도
    '12.1.16 8:23 PM (221.139.xxx.63)

    통보가 간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 어떠게 배송됬는지 확실히보고해야 하쟌아요.
    그래서 백화점에서 배송하면 꼭 정자로 이름 써달라고 하쟎아요. 관계까지....

    그리고요.
    제가 예전에 회사다닐때 높으신분 심부름으로 본사 높으신분께 선물보내려고 전화헀거든요.
    물건 사놓고 제가 백화점 직원인것처럼 전화드렸어요. 지금 퀵으로 배송하려고 하는데 댁에 계시냐구요.
    그집 사모님이 물건이 뭐냐고 묻더니 보내는사람에게 다시 연락해서 상품권으로 보내달라고 얘기해달라는 겁니다.
    결국 그 사모님말대로 처리했지만요.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심부름하는 제 기분도 이런데 직접 돈게산 한 사람은 더 하겠지요.
    솔직히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필요한걸로 받는게 옳다고 하겠지만 보내는 사람 입장에서 기분이있어요. 그쪽도 한두사람 보내는것도 아니고 나름 인사한다고 하는거고, 나름 생각해서 물건 고른거구...
    그리고어떤 사이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만약 거래처거나 하면 좀 생각하셔야 될거에요.
    보통 다들 그 바닥이 좁아서 입소문도 있어요. 누구네 집은 이렇더라.
    잘못하면 경우없는 사람으로 보일수 있으니 저라면 안 그러시면 좋곘어요.

  • 7. 원글
    '12.1.16 11:14 PM (219.250.xxx.207)

    자세한 댓글들 감사해요

    그러게요,,,, 그래서 상품권으로 돌려받기가 경우없어 보일거 같아서 ^^
    가능하면 그러지 말아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28 동네 엄마들과 언제부터(?) 어떻게(?) 반말하게 되나요? 2 ? 2012/05/09 1,616
107327 9호선 요금인상보류 “서울시와 협상 재개할 것” 대국민 사과문 .. 4 세우실 2012/05/09 1,119
107326 존경받을만한 대한민국의 지성인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11 요즘 2012/05/09 1,391
107325 외할머니가 직접 짜신 삼베가 엄청 많다는데.. 9 삼베 2012/05/09 1,918
107324 미녀가 남자를 가리는 이유 5 남자싫어 2012/05/09 2,339
107323 필리핀마닐라에 대해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2 ... 2012/05/09 1,569
107322 완벽하지는 않지만 진실함과 성실함으로 소명의식을 가지신 그 분들.. 4 날아라아줌마.. 2012/05/09 922
107321 이명에 먹는 약을 6개월동안 먹어도 몸에 이상은 없는걸까요? 1 바닐라 2012/05/09 1,550
107320 이민정 “고영욱에 길거리 캐스팅 당해 데뷔” 깜짝고백 4 고영욱 상습.. 2012/05/09 5,107
107319 고1 아들때문에 고민이에여 8 술담배 2012/05/09 2,036
107318 5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09 722
107317 '옹정황제의 여인' 보시는 분들 계신가요? 2 중국 드라마.. 2012/05/09 5,543
107316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는 시부모님 노후는...어떻할까요?? 9 걱정 2012/05/09 3,024
107315 워싱턴 가보신분 있으세요? 1 d 2012/05/09 852
107314 언제 마시는 커피가 가장 맛있던가요? 11 ㅈㅈ 2012/05/09 2,141
107313 스승의날 선물 .. 2012/05/09 653
107312 중학생 16명에 무자비하게 강간당한 여중생, 그 이후는… 4 호박덩쿨 2012/05/09 2,762
107311 약정기간이 다 끝나면 어떻게 하시나요? 3 인터넷가입추.. 2012/05/09 815
107310 글을 가만히 보면 가끔.. 2 답정너 2012/05/09 708
107309 며느리는 토요일, 딸은 어버이날 1 2012/05/09 1,192
107308 25개월 아기가 자신의 감정표현 어느정도해요? 3 아기엄마 2012/05/09 1,968
107307 5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2/05/09 827
107306 시댁방문 댓글이 넘 웃겨요... 84 시댁방문 4.. 2012/05/09 14,269
107305 와~~핑거스미스라는 영화 보셨어요? 12 영화 2012/05/09 1,831
107304 완전 촌사람되었나 봐요 ㅠㅠ 3 제주/안나돌.. 2012/05/09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