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곳에서 백화점 통해서 선물을 보낸다고 하는데요
이거 상품권으로 교환해가면
선물 보낸 곳(백화점에서 선물산 사람)에 상품권으로 교환해갔다고 통보하나요??
받아서 필요한게 아니거나, 과일이거나 그러면(과일이 많아서)
상품권으로 교체해서 받고 싶은데,,, 남편이 그쪽 회사에 통보한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요
통보한다면,,, 상품권으로 교환해간 사람 안좋게 보일까요??
아는 곳에서 백화점 통해서 선물을 보낸다고 하는데요
이거 상품권으로 교환해가면
선물 보낸 곳(백화점에서 선물산 사람)에 상품권으로 교환해갔다고 통보하나요??
받아서 필요한게 아니거나, 과일이거나 그러면(과일이 많아서)
상품권으로 교체해서 받고 싶은데,,, 남편이 그쪽 회사에 통보한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요
통보한다면,,, 상품권으로 교환해간 사람 안좋게 보일까요??
통보할리가 없고, 상품권으로 교환해줄까요?
저도 선물이 들어오긴하는데 과일, 건어물 집에 많으게 들어어긴 해요.
보낸사람 성의를 생각해서 그냥 먹습니다.
받아 갔다고 통보하는건 아니지만
내사해서 수령했다고 통보하더라구요.
직접와서 받아갔단 얘기라 눈치있는 사람은 상품권으로 바꿔갔구나..하고 알수도 있죠.
저도 몇개 상품권으로 바꾸는데요..
첨엔 남편한테 혼났어요.
그런데 정말 필요하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게 많이 오니 처치 곤란이더라구요.
그래서 남편한테 좋게 얘기해서 가능하면 그냥 상품권으로 수령해요.
받는 사람이 필요한게 더 감사하고 좋잖아요.
그렇지만 남편이 하지 말라고 하거나, 입장이 곤란해질 경우라면 그냥 받아야죠.
그거 보낸 사람이 꼬치꼬치 확인하면 모를까요
전화와서 배송온다고 할때 생식품은 미리 안 받겠다고 상품권 교환한다고 말하면 되요
아마 우리가 아는 판매가 말고 그분들이 산 금액으로 교환해줍니다
직접 수령하셔야 하구요
네,,, 저도 집에 많이 있는거 받을 경우엔 보관하기도 고란하고 나눠줄 사람도 없고 해서
상품권으로 바꾸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은근히 남편이 싫어하더라구요
전 백화점에서 선물 사는 사람이 얼만데,,,일일이 다 통보하겠냐
받았는지 거절했는지만 통보할거다...라고 주장하는데요
남편은 일일이 다 통보할거다라며,,, 그렇다면, 좀 경우없어 보일수 있다면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그회사로 통보 갑니다
이미 계산된 건이라도 그렇고 계산되지 않은 건이라도
상품권은 유가증권으로 환급성이 강하기 때문에
법인카드 결제시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하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백화점 상품권으로 가져가게 되신다면
백화점측에서 선물 제공한 업체에 전화해서 반드시 사업자등록증을 요청하게 됩니다.
사업자등록증 없이 백화점 상품권을 법인카드로 결제할 수 없어요
통보가 간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 어떠게 배송됬는지 확실히보고해야 하쟌아요.
그래서 백화점에서 배송하면 꼭 정자로 이름 써달라고 하쟎아요. 관계까지....
그리고요.
제가 예전에 회사다닐때 높으신분 심부름으로 본사 높으신분께 선물보내려고 전화헀거든요.
물건 사놓고 제가 백화점 직원인것처럼 전화드렸어요. 지금 퀵으로 배송하려고 하는데 댁에 계시냐구요.
그집 사모님이 물건이 뭐냐고 묻더니 보내는사람에게 다시 연락해서 상품권으로 보내달라고 얘기해달라는 겁니다.
결국 그 사모님말대로 처리했지만요.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심부름하는 제 기분도 이런데 직접 돈게산 한 사람은 더 하겠지요.
솔직히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필요한걸로 받는게 옳다고 하겠지만 보내는 사람 입장에서 기분이있어요. 그쪽도 한두사람 보내는것도 아니고 나름 인사한다고 하는거고, 나름 생각해서 물건 고른거구...
그리고어떤 사이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만약 거래처거나 하면 좀 생각하셔야 될거에요.
보통 다들 그 바닥이 좁아서 입소문도 있어요. 누구네 집은 이렇더라.
잘못하면 경우없는 사람으로 보일수 있으니 저라면 안 그러시면 좋곘어요.
자세한 댓글들 감사해요
그러게요,,,, 그래서 상품권으로 돌려받기가 경우없어 보일거 같아서 ^^
가능하면 그러지 말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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