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s로 요금제는 54요금제 했구요...
그전엔 옴니아 썼는데 남편과 제가 연애할때부터 017 무료통화를 써서 계속그걸로 이용하느라 wi-fi되는데서만 인터넷을 사용하던 폰이였네요...
남편은 나름 얼리어답터라.. 핸드폰 두개를 사용했구요...
옴니아 + 갤탭(나오자마자 사더군요...)
그런데 옴니아는 저랑만 통화를 하기에 별 필요없을것같아(별로 그리 많이 통화하지 않아요)
저도 스마트폰을 쓰고싶기도하고...
이번에 요금제 깨고 아이폰으로 바꿔었는데...
바꿀때부터 계속 투덜투덜 거리더니 (바꾸지 못하게한 이유가 모바일상에 자기 블로그에 가입도하지말고 들여다 보지도 말라고 자기 사생활이라고 ) 오늘 결정적으로 300분 무료통화를 보름만에 다써버리더니 저에게 전화해서 성질을 부리네요..
니가 요금제를 깨서 무료통화를 다썼다고...
누가들으면 저에게 300분 내내 전화 한 줄 알겠지만 절대 아닙니다...
100분은 커녕 50분도 안했는데...
그동안 바람피운거 카드쓰고 다니는거 암말안하고 그냥 너는너 나는 나 이렇게 살려고 죽을힘을다해 아이하나보고 버티고 있는데
자꾸 저를 죽어라죽어라 벼랑으로 밀어버리네요....
하루하루가 정말 살아가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