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날 결혼한 자식들의 세배돈은..?

세배돈 조회수 : 3,043
작성일 : 2012-01-16 14:51:06

아직 아이는 없고 이번이 첫 명절입니다.

세배돈을 어찌해야 하는지..

또 얼마나 하면 좋은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3.131.xxx.8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1.16 3:12 PM (164.124.xxx.136)

    결혼하고 첫 설에
    양가 부모님께서 세뱃돈 주셨어요

    그리고 저희도 드리구요
    주고받기가 되나요? ㅎㅎ

    친구들도 모두 첫설에는 세뱃돈을 받았더라구요
    집집마다 액수는 다 다르던데요

    첫설에 100만원 받은 친구가 가장 많이 받았구요
    저는 10만원 받았어요 가장 작게 받은 친구는 1만원 받고 형식상이라고 말씀하시고
    다음해부턴 너희가 가져와라 하셨다네요

    집안마다 다른가봐요

  • 2. 세배돈
    '12.1.16 3:15 PM (113.131.xxx.84)

    댓글 감사합니다.

  • 3. 기분이니까,,
    '12.1.16 3:19 PM (115.140.xxx.84)

    5만원권이나 만원권3장정도?
    빳빳한 새돈을 봉투에 넣어 주세요.


    10년전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설에는 항시 1만원권 새돈으로 딸 사위들 한장씩 주셨어요. (남자형제없어요)
    기분이 참 좋았어요.

    명절엔 꼭 그장면이 생각이 나네요.

  • 4. ..
    '12.1.16 3:25 PM (220.124.xxx.58)

    전 결혼 12년차이지만 아직도 세뱃돈을 주세요..
    시부모님께서는 아들 며느리 손주들 다 똑같이 만원씩 주시구요.(그것도 식구가 많으니 적은돈이 아니죠..)
    친정부모님께서는 아버지가 5만원씩 엄마가 만원씩 그리고 아이들은 3만원씩 주세요..
    그래서...남편은 모르는 일이지만 설땐 시댁보다 친정부모님께 돈을 더 넣어드립니다.
    그런데 돈이 얼마이고를 떠나서 아직도 부모님께 세뱃돈을 받으면 정이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나중에 돌아가시면 절하고 그 세뱃돈 주던 모습이 너무 그리울거 같아요...

  • 5.
    '12.1.16 3:30 PM (121.154.xxx.97)

    양가 부모님 모두 주셨어요.
    지금은 시어머님은 연세가 아~주 많으셔서 생략이고요.
    친정엄마는 지금도 새돈 바꿔놨다 봉투에 넣어주세요.(3만, 5만원)

  • 6. 세배돈
    '12.1.16 3:32 PM (113.131.xxx.84)

    저도 앞으로 세배돈을 계속 줄 예정입니다.
    근데 아이들은 좀 많은 돈을 우리에게 줄 것 같아서...
    너무 적게 주면 사위나 며느리가 섭섭해 하지나 않을까요?

    참고로 재력은 그들이 아직 젊으니 우리가 좀 나은편입니다.

  • 7.
    '12.1.16 3:37 PM (175.207.xxx.116)

    천원만 주셔도 좋아요.
    그냥 받는 것 자체가 기분 좋은 일이예요.

  • 8. @@
    '12.1.16 3:53 PM (114.207.xxx.239)

    전 첫해만 이만원 받았어요.
    금액을 떠나 받으니 기분 좋던데요.

  • 9. ..
    '12.1.16 4:08 PM (211.115.xxx.9)

    저도7년차지만 매해 세뱃돈받았어요.. 저희는형편이그래서 많이못드리는데 계산해보면 저희가 더 받아오네요^^;

  • 10. 시댁은
    '12.1.16 4:53 PM (119.203.xxx.138)

    안주시고
    친정은 봉투에 5만원 넣어서
    부부가 세배하면 사위에게, 며느리에게 줍니다.

  • 11. 시댁
    '12.1.16 5:46 PM (219.250.xxx.207)

    시댁에서는 받은적 없구요
    친정에서는 항상 30만원씩 주세요

    부자 친정도 아닌데두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14 세입자에게 선물을 할까해요 머가 적당할까요? 3 집팔기 어렵.. 2012/02/06 1,423
67913 지금 현대홈쇼핑서 하는 스핀 걸레 어떨까요? 2 지름신 2012/02/06 1,036
67912 춤추는 아이들 보고 눈물이 난 이유.. 4 난 뭐니 2012/02/06 1,278
67911 몇십만원 주고한 다촛점안경이 ㅜㅜ 6 .. 2012/02/06 2,330
67910 진추아의 졸업의 눈물 8 ,,, 2012/02/06 4,082
67909 현상금 500만원짜리 동영상이 공개되었네요. 8 ㅇㅇ 2012/02/06 1,743
67908 일요 미사때, 축일이신분 나오시라고 해서 축하해주는데..그 축일.. 3 천주교 2012/02/06 982
67907 아랫층에서 나는 T.V 소리가 벽타고 올라올 수 있나요? 2 진짜루 2012/02/06 5,979
67906 영국/에든버러/글라스고 10일 여행 16 ... 2012/02/06 2,829
67905 나꼼수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를 다뤄줬으면 2 중요한 것부.. 2012/02/06 587
67904 반찬중에 젤 어려운게 대보름나물인거 같어요 ㅠㅠ 4 .. 2012/02/06 1,449
67903 곧 고등학교 졸업식에 선물할 카메라요 2 코스모스 2012/02/06 513
67902 먹성좋은 아이둘 데리고 고깃집 가면 저희는 젓가락만 빨다와요 21 고깃집싫어 2012/02/06 3,455
67901 박태호, 한미 FTA 3월1일 발효 가능성 낙관 1 noFTA 2012/02/06 537
67900 힘내라 나꼼수. 용기를 내 나꼼수. 화이팅 나꼼수 77 리아 2012/02/06 2,716
67899 전세대란이 맞군요 5 아리송 2012/02/06 3,142
67898 딸아이가 이런데 어떡해야 하나요? 3 ------.. 2012/02/06 1,382
67897 어쩔수 없이 미국산 소고기 쓰는 가게에서 주문을 했네요. 2 찜찜 2012/02/06 901
67896 장터 극세사 후기 좀 9 ,,, 2012/02/06 1,380
67895 고양이 사료가 떨어졌는데,,뭘 먹여야 좋을까요? 10 .. 2012/02/06 1,103
67894 몇살이신가요? 나같아도 젊을때 바람핀다고 이혼한 남자 싫네요 2 조영남 2012/02/06 2,132
67893 여의사 산부인과ㅠㅜ 3 코스모스 2012/02/06 2,979
67892 배추는 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2 배추보관 2012/02/06 864
67891 보풀제거기 좋은제품 추천 좀 해주세요~ 2 보풀제거기 2012/02/06 1,443
67890 올케에게 본의아니게 신세를 지게 되었는데.. 8 소심한 녀자.. 2012/02/06 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