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 정도 될때까지는 아무리 잘 먹어도 몸무게 유지했는데
이제 4개월 진입했는데 (13주) 몸무게 1킬로 정도 늘었네요.
입덧이 딱히 없고 임신초기부터 식욕이 왕성해서 이것저것 잘 챙겨먹었어요.
처음엔 아무리 잘 먹어도 몸무게가 안늘었는데
이젠 아기가 커질려고 해서 그런지 몸무게가 잘 느는 거 같아요.
좀 조절을 슬슬 시작해야 되겠죠?
몸무게는 원래 많이 나가는 편은 아니었어요. 164에 52킬로 정도..
운동도 좀 하고 움직이는 것도 좀 해야 할텐데 날이 추우니까 움직이기가 힘드네요.
직장에서 주로 앉아 있고 하루종일 직장에 있으니까 더 그렇고요.
임신 후반기 정도 되면 몸무게가 확 는다는데.. 많이 안 먹어도 그렇게 많이 느나요? 궁금합니다.
제 정도 속도면 아직 크게 살찔것을 걱정할 정도는 아니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