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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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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없이 사시는 분들이요, 시부모님이 뭐라고 부르세요?

딩딩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2-01-16 14:16:42

저희가 아이 없이 사는 부부예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여간 없이 사는 걸로 굳혀가고 있거든요.

그런데 점점 나이가 들어가니 시어른들이 저를 부르는 걸 애매해 하시네요.

신혼 때야 ㅇㅇ야~ 이렇게 부르셨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그렇게 불릴 수 있을지.

 

남편이야 저희 친정에 가면 ㅇ서방이라고 불리지만

제 호칭은 참...  없네요.

저 50넘고 60넘어도 이름 불리게 될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부르시나요?

IP : 221.155.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2.1.16 2:20 PM (125.252.xxx.136)

    전 아이가 있기는 하지만요.

    시부모님께서 제 이름불러주시는게 좋던데요.
    '어멈아' '애미야' '누구엄마야'라고 불러주시는 것보다 이름을 불러주시는 것도 뭐랄까.. 저를 알아주시고 존중해주시는 느낌이 들어서요^^

  • 2. 애있든없든..
    '12.1.16 2:22 PM (14.37.xxx.244)

    큰며늘은 큰아이.. 작은며늘은 작은아이..이렇게 불러요..

  • 3. ^^
    '12.1.16 2:42 PM (112.151.xxx.110)

    결혼 11년차.. 아직도 이름 부르시는 경우가 많지만 요즘에는 큰애야~, 둘째야~ 막내야~ 이렇게도 부르시네요.(아들만 3형제라) 누구 엄마라고 부르시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혹시 외며느리시라면 맨 윗분 처럼 아가라고 부르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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