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아이 없이 사는 부부예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여간 없이 사는 걸로 굳혀가고 있거든요.
그런데 점점 나이가 들어가니 시어른들이 저를 부르는 걸 애매해 하시네요.
신혼 때야 ㅇㅇ야~ 이렇게 부르셨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그렇게 불릴 수 있을지.
남편이야 저희 친정에 가면 ㅇ서방이라고 불리지만
제 호칭은 참... 없네요.
저 50넘고 60넘어도 이름 불리게 될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부르시나요?
저희가 아이 없이 사는 부부예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여간 없이 사는 걸로 굳혀가고 있거든요.
그런데 점점 나이가 들어가니 시어른들이 저를 부르는 걸 애매해 하시네요.
신혼 때야 ㅇㅇ야~ 이렇게 부르셨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그렇게 불릴 수 있을지.
남편이야 저희 친정에 가면 ㅇ서방이라고 불리지만
제 호칭은 참... 없네요.
저 50넘고 60넘어도 이름 불리게 될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부르시나요?
전 아이가 있기는 하지만요.
시부모님께서 제 이름불러주시는게 좋던데요.
'어멈아' '애미야' '누구엄마야'라고 불러주시는 것보다 이름을 불러주시는 것도 뭐랄까.. 저를 알아주시고 존중해주시는 느낌이 들어서요^^
큰며늘은 큰아이.. 작은며늘은 작은아이..이렇게 불러요..
결혼 11년차.. 아직도 이름 부르시는 경우가 많지만 요즘에는 큰애야~, 둘째야~ 막내야~ 이렇게도 부르시네요.(아들만 3형제라) 누구 엄마라고 부르시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혹시 외며느리시라면 맨 윗분 처럼 아가라고 부르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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