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오프라인 중고점에 책 팔고왔어요

[eeee]

회사가 근처라..

알라딘 중고점은 종로 2가 지오다노 옆에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견적내고, 택배 기다리려다가 낮에 집에도 없고 불편해서 

그냥 점심시간에 산책삼아 갔다왔어요.

책 4권인가 팔고 8000원정도 받았어요.

가시기 전에, 온라인 알라딘에서 중고로 팔수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거기 책 팔기도 하고, 살수도 있는데..사는 사람도 굉장히 많았어요.

최근에 나온 스티브잡스 평전도 팔던데

암튼, 책장 한번 엎어서 깨끗한 책은 다 팔아보려구요 ㅎㅎ

[와]

저도 그러고 싶네요. 아이땜에 힘들지만, 온라인중고라도 내놔봐야지.
책은 그래도 물건중 저가니까 또 좋아하니까 쉽게쉽게 사봤는데 (그래봐야 한달에 한두권) 그게 쌓여서
요즘 겁나서 못사겠어요

[음]

저도 책장 털어서 싹 다 팔았어요.. 한 20만원 좀 넘었던가...
돈도 돈이지만 장이 넉넉해져서 그게 더 좋았어요.

[알라딘~~]

권당2천원정도 쳐준거네요..
보통 자기네들 팔때4~5천원가량 파는거 같던데
재고쌓이는 생각해도 짭짤하네요

차라리 여기 82장터같은데서 3,4천원 파는것도 괞찮을듯한데 ;;
하기사 택배보내기가 번거롭긴하죠..택배비도있고^^

[전]

알라딘에 책 팔아서 150만원 정도 벌었어요, 작년에.
그러니..... 제가 살 때 들인 돈이 얼마나 많았겠는지........

[..]

택배로 부치면 배보다 배꼽이네요..ㅎㅎㅎ
저도 알라딘 이용하는데..
전 요새 울동네 네이버카페에서, 아이책 전집들 좀 된거 팔고 있어요..
더불어 장난감도 팔고요..
초등들어가서 이제 정리할때가 된거 같아요..
이래저래 보름동안 한 50만원 벌었네요..
진짜 그거 산 돈은 얼마인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