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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는데 고양이 들이고 싶어요

...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12-01-16 14:10:23

10살 된 강아지(슈나우저,엄청 순하며 겁쟁이)를 키우고 있는데 몇 년 전부터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데요.

강아지는 어릴 때부터 주욱 키워봐서 새 녀석에 전혀 두려움이 없는데 고양이는 한 번도 키워보질 않았어요.

사실 어릴 때는 좀 무서워하는 편이었고요.  그런데 몇 년 전에 본 샴고양이가 확 제 마음을 끌어서

맨날 샴 고양이 사진들 찾아보며 마음을 달래고 하는데 올해는 한 번 들여볼까 싶은데 가장 걱정은

이미 있는 강아지와 잘 지내려나 하는 거요.   저희 아는 댁에서 이렇게 키우는데 그냥 각자 다툼없이 잘 산다네요.

혹시 같이 키우는 분 계시나요?  이런저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8.223.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2:22 PM (175.209.xxx.22)

    10년 동안 혼자 큰 강아지면 사회성이 부족할것 같은데..
    아마 고양이가 들어오든 강아지가 들어오든 같이 친해지려면 시간이 꽤 걸릴거에요..
    고양이는 어린 아기 고양이가 좋을꺼구요..다 큰 성견 성묘끼리 보다
    성견+아기 강아지, 성견+아기 고양이 조합이 더 잘 친해지더라구요..

  • 2. 고양이
    '12.1.16 2:26 PM (203.223.xxx.101)

    우리집 샴고양이 새끼를 언니집에 입양 보냈는데. 페키니즈를 키우는 집이었어요. 처음에는 먼저 있던 페키니즈가 으르렁 대며 좀 시끄러웠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둘이 아주 잘 지내던걸요.지금은 지들끼리 의지가 되는지 잘 놀아요. 외출할 때도 혼자 두는 것보다 훨씬 좋다네요.

  • 3. -_-
    '12.1.16 2:29 PM (61.38.xxx.182)

    샴은 성격이 좋드만요.
    근데, 개나 고양이는, 개, 고양이, 인간 모두를 똑같은 친구로 생각할까요? 아님, 개 고양이는 서로를 인간보다 못한 귀찮은 존재쯤으로 여길까요?

  • 4. 바쁘자
    '12.1.16 7:56 PM (58.125.xxx.204)

    고양이...털 어마어마하게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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