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서울에..제일 실력있는 쉐프는 누구일까요?

미식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12-01-16 13:15:38

에드워드 권 얘기도 나오고, 이선균 쉡 얘기도 나와서..문득 든 생각이 ^^

 

그럼...

 

요즘 미식가들 사이에서 진짜 실력있는 쉐프라고 인정받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최현석 쉐프인가요?

 

이분 미식가들 사이에서 팬이 있을 정도로...극찬을 받으시던데,

 

실제 그의 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이 칭송하는 것이니, 검증됬다 볼수 있는건가요?

 

입맛이라는것이..주관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쉐프...알고 싶네요....

 

 

 

IP : 115.136.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입은 저렴
    '12.1.16 1:49 PM (180.226.xxx.251)

    전 그냥 오랫동안 한동네서 국밥 끓이는 할머니...들이 최고 솊 아닐지..?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맛의 획일화 계량화 시켜 맛을 확 떨어뜨리고
    퓨전은 네 맛도 내 맛도 아니고..
    스테이크야 남의 나라 음식이라 맛의 가늠이 안되고..
    엘본 더 테이블...
    분이기가 그래 그런가 맛잇는 걸 먹었다는 느낌은 들더라구요..
    특히 소금...이 재료의 맛을 살려준다는 생각이 들게 하더라는..
    이것도 다 메스컴에 지배당한 효과지만...

  • 2. 최 모씨
    '12.1.16 2:03 PM (116.37.xxx.141)

    먹어본건 아닌데 사람이 영 별로 일것 같아요
    그냥 무슨 사건이 있었던것 아니고 그냥 제가 싫어한다는 타입
    뒤끝 무지 길어보임

    그냥 그렇다구요

  • 3. 동감
    '12.1.16 2:07 PM (211.224.xxx.193)

    여러 요리프로며 김치클로닛인가 뭐 보면 그 외국남자가 유명쉐프라는데 자기 전문분야는 멋지게 만들어내지만 잘 모르는 한식은 어설프게 이상한맛 날것 같이 만드는거 보면 그냥 다 오랫동안해서 유명하다 소문난 식당 주방장들이 최고 요리사고 저 전문세계로 안나갔지만 집주방서 솥뚜겅 돌리는 분들중에도 주위사람들이 와 이건 니가 최고로 맛나게 한다 그러면 그 음식은 세계 최골거라고 생각해요.

    호텔 유명요리사가 갑이긴 하겠지만..요리프로봐도 가정요리 가르치는 강사들이랑은 수준이 틀리더라구요..칼질에서 오는 질감이랑 보기좋게 담는 것 이런것만 좀 색다를뿐 결국 맛은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 싶어요. 같은요리 재료 같은면 레시피 같게하면 거기서 거기겠죠 뭘. 재료좋은거 쓰고 갓해서 먹으면 다 맛나다는.
    최고 요리사를 뽑는것 자체가 어불성설 일것 같아요. 다 자기 잘하는 분야가 따로 있을것 같아요

  • 4. 동감
    '12.1.16 2:10 PM (211.224.xxx.193)

    춘천 닭갈비가 춘천유명집가서 먹으면 타도시서 먹는거랑 맛 자체가 다르다고 누가 그래서 가서 먹었는데 여기 지방서 유명한 집이 더 맛나더라구요. 유명세에 외국인이며 사람 발 디딜틈도 없지만 달기만 무지 달고

  • 5. 저도
    '12.1.16 3:58 PM (14.52.xxx.59)

    저와 맞는 셰프는 있어도 최고의 셰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573 장미여관-봉숙이 14 mika 2012/05/07 2,287
106572 정봉주 팬 카페 ‘미권스’ 카페지기 긴급체포 1 ㄷㄷ 2012/05/07 1,363
106571 티비에서 좌우비대칭에 대해 나왔어요 오늘 2012/05/07 1,170
106570 책은 인터넷으로 사야겠네용.. 2 핑크루 2012/05/07 1,350
106569 MB와 새누리당은 이정희가 얼마나 고마울까.. 3 000 2012/05/07 1,002
106568 남편이 아버님이 돌아가신후 너무너무 힘들어합니다ㅠㅠ 4 레미안아줌마.. 2012/05/07 2,937
106567 유방암 3기면 어떤 정도인가요? 2 ㅡㅡ 2012/05/07 37,985
106566 요즘 다 반팔 입으시죠? 8 궁금 2012/05/07 1,824
106565 요즘 만개한 2,3센티 길이에 라면 굵기 흰 꽃잎이 방사형 모양.. 5 꽃나무 이름.. 2012/05/07 1,093
106564 중3딸의 어버이날 편지 3 .. 2012/05/07 1,876
106563 의외로 대기업 들어가서 금방나오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10 양서씨부인 2012/05/07 4,146
106562 원두커피 선물세트 어떨까요~ 5 ryuzie.. 2012/05/07 1,312
106561 안마의자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4 여름 2012/05/07 1,922
106560 분홍 안개꽃 너무 이뻐요~ 사고 싶은데.. 6 꼬꼬꼬 2012/05/07 1,444
106559 오목교근처 잘하는 피부관리실 알려주세요 1 초보 2012/05/07 1,034
106558 쇄골 골절 문의드려요 6 어떻게할까요.. 2012/05/07 1,462
106557 몇일전 꿈 ... 2012/05/07 530
106556 베란다에서 머리감고 샤워하는 집도 있나요? 11 궁금 2012/05/07 4,622
106555 아들이 대학생인데,벌써 사업을 하겠다는데..이걸..에효 6 대학생엄마 2012/05/07 1,762
106554 외국에서 잠시 살려면 차라리 긴머리가 편하겠죠? 5 관리면에서 2012/05/07 1,678
106553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광고 모금 총액 안내 11 추억만이 2012/05/07 1,259
106552 생후 한달 아기 몸무게가 잘 안늘어요. 2 걱정 2012/05/07 3,023
106551 양키캔들 4 질문 2012/05/07 1,654
106550 아버지 쓰실 네비게이션 추천 부탁드려요 아이나비 2012/05/07 586
106549 한겨레를 왜? 6 2012/05/07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