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뒤 혹, 한달 고민하다 글 올려요, 좀 봐주세요ㅜㅜ

아파요 조회수 : 14,461
작성일 : 2012-01-16 11:15:39

작년 크리스마스때부터 오른쪽 귓볼 바로 뒤에 움푹 파인 곳,

(그러니까, 세수할 때, 엄지손가락이 가는 바로 그 귀뒷쪽....)

 

거기에 콩알만한 혹이 생겨서 점점 커지고 딱딱해지고 아파져요.ㅜㅜㅜ

이비인후과 갔더니,

그거 임파선인데 원래 부었다 가라앉았다 하는 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구...

근데, 안가라앉고, 한달 새 더 커지기만 해요ㅜㅜㅜ

 

검색해봐도 딱히 이렇다 할 의견도 없고,

뭘 어째야 할 지 모르겠어요...

이따 한의원엘 함 가볼까 하는데,어떻게 생각하세요??

여기에 침을 놓을 수 있다는데,

얼굴부위에 침 맞는 거 첨이라 무섭기도 하고..

 

이런 적 있으신 분, 보신 분,

뭐라도 좀 말씀해주세요..답답해요...ㅜㅜㅜㅜㅜ

IP : 121.130.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16 11:31 AM (218.52.xxx.96)

    침샘의 문제(염증같은..)일 수 있어요...작은 병원 말고 대학병원 가보세요~ 한의원은 대학병원에서 정확한 진단 후 가시구요~ 동네 개인병원말고 꼭 대학병원.. 개인병원 의사들 실력없는 의사 수두룩해요..

  • 2. 원글이
    '12.1.16 11:37 AM (121.130.xxx.57)

    감사합니다..ㅜㅜ
    넘 괜히 무섭고 그러네요...
    글들 보자마자, 일단 집에서 제일 가까운
    건국대병원 이비인-두경부외과 에서 임파선 보신다는
    교수님으로 예약했어요....
    설 끝나고 가려는데, 아무 일 아니었음 좋겠어요..
    친정엄마도 파킨슨으로 누워계셔서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저까지 안좋음 안돼요...

  • 3. 큰병원 가보세요
    '12.1.16 11:40 AM (211.110.xxx.232)

    그럴리는 없겠지만
    저희 작은아버지가 귀뒤에 혹 ....
    나중에 병원 갔더니 임파선암으로 판정 받으셨었어요.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는데, 이상한건 빨리 병원 가서 진단받으시고 안심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4. ...
    '12.1.16 11:50 AM (219.240.xxx.5)

    큰 병원으로 가세요.
    딸아이 친구가 임파선인줄 알고 동네 병원 다니다
    대학병원 갔는데 침샘에 돌이 생겨서 조만간에 수술해요.

  • 5. 저도 귀 뒤에
    '12.1.16 11:52 AM (211.41.xxx.106)

    저는 움푹한 곳은 아니고 귀 뒤에 귀랑 머리랑 연결되는 딱딱한 부분에 쌀알만한 뭔가가 만져져요. 저도 이게 뭔가 싶네요. 세게 만지면 약간 아프기도 하고. 병원 가봐야 되나.;;

  • 6. 대학병원 가세요.
    '12.1.16 12:34 PM (175.120.xxx.151)

    저도 같은 증상으로 2달을 동네병원 다녔는데 큰병원 갔더니 결핵이었습니다.

  • 7. 마음다스리기
    '12.1.16 3:21 PM (115.143.xxx.16)

    아,,,, 저도 지금 그런 증상 나온지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전에도 한번 그랬던거 같아서 걍 두는 데,,,
    저도 설지나면 병원을 가봐야게군요 원글님이랑 증상이 똑같아요 전 요새 불면증이 생겨서 잘 못자고 그랫엇거든요 피곤해서 그런가했는데 원글님 나중에 쪽지로라도 경과 및 진찰경과좀 알려주세요 ㅠ.ㅜ 제가 먼저가게됨 저도 알려드릴께요 (사실 어느병원을 가야할지도 난감해서 걍 있었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00 부천 결혼예복(맞춤정장) 잘하는곳 추천해 주세요.. 온리위 2012/05/14 1,072
109099 돈사고치는 남동생때문에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16 .. 2012/05/14 6,661
109098 급) 컴 관련 질문드려용~ 1 올리비아 사.. 2012/05/14 700
109097 분당에 있는 고 1맘인데요~ 2 고딩맘 2012/05/14 1,347
109096 임신 8개월에 횡아 였던 아기 정상위로 돌아 올까요? 8 칠월이 2012/05/14 3,354
109095 가게에서 주인이 말도없이 돈가져가도 되나요? 6 부자 2012/05/14 1,643
109094 저는 6살 어린 올케에게 존대 합니다. 17 .... 2012/05/14 3,225
109093 우리시댁좋다,우리시어머니 최고다 하는글좀 올려주세요 25 빈차 2012/05/14 2,403
109092 사주에 水 金이 없어요.. 9 사랑 2012/05/14 6,004
109091 공릉 원룸주택 괜찮나요 1 바다짱 2012/05/14 1,332
109090 부산여행 숙소 도움좀주세요. 남포동근처 6 다급해졌네요.. 2012/05/14 2,922
109089 서울 맛있는 팥죽, 호박죽 , 쑥떡 파는 곳 알려주세요 ! 9 렌지 2012/05/14 4,683
109088 금융권에서 아파트를 경매에 넘기는 경우가 많다네요. 4 ... 2012/05/14 2,227
109087 양파에서 나온 싹, 먹어도 되나요? 2 .. 2012/05/14 2,577
109086 임요한씨랑 사귀시는분 완전예쁘네요 1 부럽 2012/05/14 1,649
109085 전세집 세면대,화장실 배수구 수리는 누가 하는건가요? 2 전세집 2012/05/14 6,517
109084 수원 토막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또다른 뼈조각이 나왔답니다. 8 수민맘1 2012/05/14 3,795
109083 마일리지 2 여행자 2012/05/14 737
109082 얼갈이 김치 담으려는데 풀 꼭 넣어야 하나요? 6 얼갈이 2012/05/14 1,761
109081 손자나 손녀가 태어나도 한달에 한번 이상은 안보실껀가요? 13 그럼... 2012/05/14 2,902
109080 두유가 호르몬계 조절하는 물질이 있어, 애 먹이지 말라고.맞는 .. 5 두유 2012/05/14 3,436
109079 김밥 많이 싸서 냉동실에 넣었다 달걀물 풀어 구워먹어도 될까요?.. 10 김밥 2012/05/14 7,655
109078 [속보] 통합진보당 중앙위, 비례대표 사퇴 결의안 통과 10 참맛 2012/05/14 1,979
109077 대출 내서 집 사야될까요? 2 고민중 2012/05/14 1,793
109076 시댁 조카가 취직했다고 선물을 보냈어요^^ 6 sss 2012/05/14 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