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뒤 혹, 한달 고민하다 글 올려요, 좀 봐주세요ㅜㅜ

아파요 조회수 : 13,688
작성일 : 2012-01-16 11:15:39

작년 크리스마스때부터 오른쪽 귓볼 바로 뒤에 움푹 파인 곳,

(그러니까, 세수할 때, 엄지손가락이 가는 바로 그 귀뒷쪽....)

 

거기에 콩알만한 혹이 생겨서 점점 커지고 딱딱해지고 아파져요.ㅜㅜㅜ

이비인후과 갔더니,

그거 임파선인데 원래 부었다 가라앉았다 하는 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구...

근데, 안가라앉고, 한달 새 더 커지기만 해요ㅜㅜㅜ

 

검색해봐도 딱히 이렇다 할 의견도 없고,

뭘 어째야 할 지 모르겠어요...

이따 한의원엘 함 가볼까 하는데,어떻게 생각하세요??

여기에 침을 놓을 수 있다는데,

얼굴부위에 침 맞는 거 첨이라 무섭기도 하고..

 

이런 적 있으신 분, 보신 분,

뭐라도 좀 말씀해주세요..답답해요...ㅜㅜㅜㅜㅜ

IP : 121.130.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16 11:31 AM (218.52.xxx.96)

    침샘의 문제(염증같은..)일 수 있어요...작은 병원 말고 대학병원 가보세요~ 한의원은 대학병원에서 정확한 진단 후 가시구요~ 동네 개인병원말고 꼭 대학병원.. 개인병원 의사들 실력없는 의사 수두룩해요..

  • 2. 원글이
    '12.1.16 11:37 AM (121.130.xxx.57)

    감사합니다..ㅜㅜ
    넘 괜히 무섭고 그러네요...
    글들 보자마자, 일단 집에서 제일 가까운
    건국대병원 이비인-두경부외과 에서 임파선 보신다는
    교수님으로 예약했어요....
    설 끝나고 가려는데, 아무 일 아니었음 좋겠어요..
    친정엄마도 파킨슨으로 누워계셔서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저까지 안좋음 안돼요...

  • 3. 큰병원 가보세요
    '12.1.16 11:40 AM (211.110.xxx.232)

    그럴리는 없겠지만
    저희 작은아버지가 귀뒤에 혹 ....
    나중에 병원 갔더니 임파선암으로 판정 받으셨었어요.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는데, 이상한건 빨리 병원 가서 진단받으시고 안심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4. ...
    '12.1.16 11:50 AM (219.240.xxx.5)

    큰 병원으로 가세요.
    딸아이 친구가 임파선인줄 알고 동네 병원 다니다
    대학병원 갔는데 침샘에 돌이 생겨서 조만간에 수술해요.

  • 5. 저도 귀 뒤에
    '12.1.16 11:52 AM (211.41.xxx.106)

    저는 움푹한 곳은 아니고 귀 뒤에 귀랑 머리랑 연결되는 딱딱한 부분에 쌀알만한 뭔가가 만져져요. 저도 이게 뭔가 싶네요. 세게 만지면 약간 아프기도 하고. 병원 가봐야 되나.;;

  • 6. 대학병원 가세요.
    '12.1.16 12:34 PM (175.120.xxx.151)

    저도 같은 증상으로 2달을 동네병원 다녔는데 큰병원 갔더니 결핵이었습니다.

  • 7. 마음다스리기
    '12.1.16 3:21 PM (115.143.xxx.16)

    아,,,, 저도 지금 그런 증상 나온지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전에도 한번 그랬던거 같아서 걍 두는 데,,,
    저도 설지나면 병원을 가봐야게군요 원글님이랑 증상이 똑같아요 전 요새 불면증이 생겨서 잘 못자고 그랫엇거든요 피곤해서 그런가했는데 원글님 나중에 쪽지로라도 경과 및 진찰경과좀 알려주세요 ㅠ.ㅜ 제가 먼저가게됨 저도 알려드릴께요 (사실 어느병원을 가야할지도 난감해서 걍 있었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86 이사견적 흥정하시나요? 1 이사 2012/02/07 1,018
66685 (대학 신입생) 다음주에 서울로 방 구하러 가면 방 구하기 너.. 2 ... 2012/02/07 1,073
66684 직장생활,,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아요 5 워킹맘 2012/02/07 1,813
66683 답답한 마음 bumble.. 2012/02/07 781
66682 남자선생을 원하는 여성계의 진실 13 김진실 2012/02/07 2,068
66681 워킹홀리데이 13 호주 2012/02/07 2,108
66680 남자가 신장이 안 좋아서 약을 먹는데.. 임신,, 괜챦을까요??.. 2 아리 2012/02/07 1,523
66679 쌍커풀 수술. 선호하는 눈.. 9 - 2012/02/07 3,477
66678 1999년 이후 신축 아파트는 ‘발암 쓰레기 시멘트’로 지었다”.. 4 sooge 2012/02/07 1,623
66677 나꼼수에게 바른 태도를 요구하지 마세요. 33 꼬꼼수 2012/02/07 2,182
66676 은행 상품권을 샀는데요 1 질문있어요 2012/02/07 757
66675 강남 바로 옆이라는 곳에서는.. 잉잉2 2012/02/07 961
66674 고양이 만화 13 선플장려회 2012/02/07 1,267
66673 돈 많이 드는 자식, 돈 적게 드는 자식 7 ... 2012/02/07 3,789
66672 회사직원이 올케에게 서운하다며 하는 얘기... 3 이해불가 2012/02/07 2,273
66671 고독한 글자 10 사주관련 2012/02/07 1,790
66670 돌쟁이 아기 하루 2시간씩만 어린이집에 맡기는거 어때요.. 34 .. 2012/02/07 5,770
66669 스맛폰 1 .. 2012/02/07 531
66668 딸한테는 딸기 주지 말라구요? 28 음.. 2012/02/07 13,180
66667 소니 디카 어떤가요? 2 ... 2012/02/07 745
66666 서울 중구쪽에 도시락 배달 해주는 곳 있나요? agnes 2012/02/07 788
66665 채소 손질하는 팁이 있을까요? 2 ... 2012/02/07 1,072
66664 다이어트 제대로 하면 뱃살부터 빠진다는 견해 6 2012/02/07 3,680
66663 나꼼수에 대한 기사에요 13 ㅎ-ㅎ 2012/02/07 2,232
66662 실비 보험 문의요. 9 2012/02/07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