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태리 볼로냐 인근 관광도시 문의좀 드려요

이태리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2-01-16 06:03:35

이탈리아 볼로냐에 친척집 방문하기로 했는데요

한 이틀 정도만 인근 도시나 둘러보고 싶어서요

볼로냐에서 하루 거리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곳이 베니스 피렌체 말고 또 있을까요

?

나이드신 분도 동행할듯 해서.. 어디가 좋을지.. 혹시 이태리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220.86.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ena
    '12.1.16 7:03 AM (71.35.xxx.153)

    피렌체에서 시에나 하루 다녀왔는데 시에나가 참 좋았어요. 트립어드바이저 찾아보니까 볼로냐에서 직접 시에나 가는 버스도 있어요. http://www.sena.it/Home/78-1-en.html 그런데 버스는 거의 세시간 걸리네요. 시에나-볼로냐 왕복은 버스 시간표를 보니 하루 왕복이 가능한데 볼로냐-시에나는 적당한 시간의 버스가 없어요. 볼로냐에서 Modena 도 가까왔던 걸로 기억해요. 모데나는 가본 적은 없고 제 친구가 살던 도시인데 엽서를 보면 참 예뻤어요.

  • 2. ㅡㅡ
    '12.1.16 7:34 AM (125.133.xxx.197)

    부러워요. 볼로냐만해도 너무 아름다워요. 그곳 투어를 만끽하시고
    로마 시에나에 꼭 다녀오세요. 기차타면 하루에 다 할 수 있어요.
    볼로냐는 500년된 도시. 다시 가 보고 싶은 곳 입니다.
    기차로 밀라노도 가 보세요.

  • 3. ...
    '12.1.16 8:22 AM (119.71.xxx.5)

    trenitalia.it 에서 기차예약및 가격, 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 앱도 지원되구요..
    근처 모데나는 발사믹이 유명하구요, 레지오에밀리아도 유아교육으로 유명한 곳 입니다.
    그렇지만 이태리 여행이 초행이시라면 단연 피렌체나 베네치아가 좋을 것같습니다.
    어르신이 계시면 이태리식도 좋지만 중식당도 밥도 있고 국물메뉴도 가능합니다..
    (이태리에서 국물요리 만나기가 힘들거든요)
    피렌체는 피오렌티나(두툼한 스테이크?)한번 맛보시면 좋구요..
    기차로 이동하시면, 도착지에 도착한후에 바로 돌아오실때 티켓 구입해 놓으세요. 추가요금없이 더 빠른기차로 티켓이 남아있다면 교환가능합니다.

  • 4. 많아요
    '12.1.16 9:31 AM (68.4.xxx.111)

    파도바 너무 좋아요.

    라밴나는 바닷가래서 좋고요

    밀란도 기차로 다 갈 수 있어요. 미니로 기차표끊으세요

  • 5. 어른이랑
    '12.1.16 11:55 AM (116.37.xxx.141)

    어른이라면 완전 할머니 할아버지 인가요?
    피사 좋겠다 싶어요
    별로 이동할 필요도 없고, 역사나 예술에 관심 없어도 우매해도 사진으로 경험한 적이 있으실듯 싶어요
    피사는 소매치기가 좀 있더군요. 기차역주변 버스에서 내릴때 조심하세요
    낭만적이고 분위기 내미는건 좋아라 하시면 베네치아 가시구요. 배타고 분위기 내는거죠.
    좀 신기하기도 하고.
    그림을 좋아하시면, 피렌체 가셔야죠. 우피치 빼놓을순 없으니까요. 거기에 레옹이라는 박물관 가이드 해주시는한국분 계신데 완전 강추 . 제시간에 동안 일초의 공백도 없이 너무너무 재미있게 설명해주셨어요.
    사하구는 초딩 아들이 정신 없이 홀리더라구요. 그 분을 계기로 새로운 시각과 즐거움을 알게 되었네요
    참 피렌체 시내에 지노리아울렛 있어요. 지노리뿐아니라 다른 유명 상표도 아울렛 가격으로 팔고 있었어요
    제 개인적인 이태리 최고봉은 피렌체 입니다
    음식도 그렇고 경치도 좋고, 볼거리도 많고, 참 유명한 성당도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41 종횡무진 난장판女 이번엔 연예인 콘서트서 대형사고쳤다. 3 호박덩쿨 2012/01/17 1,449
60540 아니, 보험들 안들고 계시나요? 특시 삼*다니시는 분들 보험 안.. 9 속터져 2012/01/17 2,224
60539 나는 시댁이 대구다. 명절이 두렵다. 나는 안산에 살고있돠..... 34 명절이 두려.. 2012/01/17 7,652
60538 심하게 사레들린 뒤 목이 시원하지 않아요. 1 아아 2012/01/17 899
60537 의정부지역에 사시는 분여~~ 3 방목중 2012/01/17 879
60536 대치동의 서*현 통증의학과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2012/01/17 980
60535 남편 런닝이나 와이셔츠 수명 어떻게 되시나요? 5 오옷 2012/01/17 3,135
60534 1박2일 가벼운 여행용배낭 2 꼭좀 부탁 2012/01/17 816
60533 집때문에 잠못이루고 있어요...ㅠㅠ 2 2012/01/17 2,287
60532 옥션tv도 나왔네요 헐~~~ 1 카즈냥 2012/01/17 1,070
60531 이혼해야 할까요, 너무 고통스러워 신경정신과 가야 할것 같아요ㅠ.. 3 ........ 2012/01/17 2,210
60530 소형평수 아파트 매매 어떨까요? -_- 2012/01/17 1,003
60529 왜 남편 런닝만 누런걸 까요?..ㅜ 6 .. 2012/01/17 3,437
60528 구정에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선물을 하고 싶은데요 2 명절 2012/01/17 710
60527 다리를 밖으로 접어 앉는 자세는 나쁜가요? 13 ㅇㅇ 2012/01/17 9,073
60526 흰색오븐 어케해야 누런색을(살짝)... 1 상은엄마 2012/01/17 597
60525 1년이 훌쩍 지나서야 이제야 엄마가 되는거 같아요... 3 동동아, 고.. 2012/01/17 1,062
60524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 2 ... 2012/01/17 1,208
60523 가방 보다가 넘 예뻐서요..이 가방 때 많이 탈까요??사고싶은데.. 18 아닌밤중에 2012/01/17 3,831
60522 탐크루즈하고 니콜키드먼은 왜 헤어졌나요? 7 마크 2012/01/17 4,081
60521 정리 열풍 와중에 소파 지름신 강림..아이보리? 2 ... 2012/01/17 1,132
60520 남자는 무조건 눈썹인가요? 13 ........ 2012/01/17 7,443
60519 아이들 한복..저렴하게 구입하려면? 4 한복구입 2012/01/17 1,000
60518 제왕절개 수술한 자리가 벌어졌다는데요. ㅜㅠ 5 쌍둥맘 2012/01/17 1,969
60517 키플링 서울 8만원원면 가격 괜찮은가요? 7 키플링 2012/01/17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