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태리 볼로냐 인근 관광도시 문의좀 드려요

이태리 조회수 : 1,868
작성일 : 2012-01-16 06:03:35

이탈리아 볼로냐에 친척집 방문하기로 했는데요

한 이틀 정도만 인근 도시나 둘러보고 싶어서요

볼로냐에서 하루 거리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곳이 베니스 피렌체 말고 또 있을까요

?

나이드신 분도 동행할듯 해서.. 어디가 좋을지.. 혹시 이태리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220.86.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ena
    '12.1.16 7:03 AM (71.35.xxx.153)

    피렌체에서 시에나 하루 다녀왔는데 시에나가 참 좋았어요. 트립어드바이저 찾아보니까 볼로냐에서 직접 시에나 가는 버스도 있어요. http://www.sena.it/Home/78-1-en.html 그런데 버스는 거의 세시간 걸리네요. 시에나-볼로냐 왕복은 버스 시간표를 보니 하루 왕복이 가능한데 볼로냐-시에나는 적당한 시간의 버스가 없어요. 볼로냐에서 Modena 도 가까왔던 걸로 기억해요. 모데나는 가본 적은 없고 제 친구가 살던 도시인데 엽서를 보면 참 예뻤어요.

  • 2. ㅡㅡ
    '12.1.16 7:34 AM (125.133.xxx.197)

    부러워요. 볼로냐만해도 너무 아름다워요. 그곳 투어를 만끽하시고
    로마 시에나에 꼭 다녀오세요. 기차타면 하루에 다 할 수 있어요.
    볼로냐는 500년된 도시. 다시 가 보고 싶은 곳 입니다.
    기차로 밀라노도 가 보세요.

  • 3. ...
    '12.1.16 8:22 AM (119.71.xxx.5)

    trenitalia.it 에서 기차예약및 가격, 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 앱도 지원되구요..
    근처 모데나는 발사믹이 유명하구요, 레지오에밀리아도 유아교육으로 유명한 곳 입니다.
    그렇지만 이태리 여행이 초행이시라면 단연 피렌체나 베네치아가 좋을 것같습니다.
    어르신이 계시면 이태리식도 좋지만 중식당도 밥도 있고 국물메뉴도 가능합니다..
    (이태리에서 국물요리 만나기가 힘들거든요)
    피렌체는 피오렌티나(두툼한 스테이크?)한번 맛보시면 좋구요..
    기차로 이동하시면, 도착지에 도착한후에 바로 돌아오실때 티켓 구입해 놓으세요. 추가요금없이 더 빠른기차로 티켓이 남아있다면 교환가능합니다.

  • 4. 많아요
    '12.1.16 9:31 AM (68.4.xxx.111)

    파도바 너무 좋아요.

    라밴나는 바닷가래서 좋고요

    밀란도 기차로 다 갈 수 있어요. 미니로 기차표끊으세요

  • 5. 어른이랑
    '12.1.16 11:55 AM (116.37.xxx.141)

    어른이라면 완전 할머니 할아버지 인가요?
    피사 좋겠다 싶어요
    별로 이동할 필요도 없고, 역사나 예술에 관심 없어도 우매해도 사진으로 경험한 적이 있으실듯 싶어요
    피사는 소매치기가 좀 있더군요. 기차역주변 버스에서 내릴때 조심하세요
    낭만적이고 분위기 내미는건 좋아라 하시면 베네치아 가시구요. 배타고 분위기 내는거죠.
    좀 신기하기도 하고.
    그림을 좋아하시면, 피렌체 가셔야죠. 우피치 빼놓을순 없으니까요. 거기에 레옹이라는 박물관 가이드 해주시는한국분 계신데 완전 강추 . 제시간에 동안 일초의 공백도 없이 너무너무 재미있게 설명해주셨어요.
    사하구는 초딩 아들이 정신 없이 홀리더라구요. 그 분을 계기로 새로운 시각과 즐거움을 알게 되었네요
    참 피렌체 시내에 지노리아울렛 있어요. 지노리뿐아니라 다른 유명 상표도 아울렛 가격으로 팔고 있었어요
    제 개인적인 이태리 최고봉은 피렌체 입니다
    음식도 그렇고 경치도 좋고, 볼거리도 많고, 참 유명한 성당도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910 TV 안보는데 추적자가 그리 잼있어요? 7 궁금 2012/06/12 2,230
118909 한약이 믿을만 할까요? 4 아이한약 2012/06/12 1,874
118908 국토대장정 갈건데 신발 추천해주세요 4 ^**^ 2012/06/12 1,645
118907 깨끗하게 씻고 싶어요. 2 매실씨 2012/06/12 1,341
118906 실비보험 청구해보신분, 초진차트 꼭 필요한가요? 7 실비보험 2012/06/12 20,228
118905 아파트 33평,34평이 넓다고 생각 하세요? 51 ... 2012/06/12 14,323
118904 어제 예술의 전당 공연 가신분 계세요? 2 예르비 2012/06/12 1,159
118903 카카오톡 7 .. 2012/06/12 2,376
118902 신랑이 뉴욕으로 출장간데요. 긴팔? 반팔? 6 김수진 2012/06/12 1,208
118901 대형 평형으로만 짓는다는게 아니고 30평대는 가고 싶은게 조합원.. 7 ... 2012/06/12 1,747
118900 괜찮게 생각했던 민주당 의원들이 김두관을 지지했는데.. 24 ㅈㅈ 2012/06/12 2,358
118899 학원비 할인되는 카드들 뭐가 있나요? 3 알려주세요 2012/06/12 2,041
118898 고양이 행동에 대해 12 고양이 2012/06/12 2,946
118897 택시를 타서야 생각나는 장날,, 고추 2012/06/12 1,233
118896 6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12 847
118895 검정 7부 바지 - 30대 후반 3 ... 2012/06/12 2,384
118894 전통악기와 노래가 어우러진 음반 알고 싶어요. 5 우리음악 2012/06/12 948
118893 스마트폰으로 바궈야 할까요? 2 땡글이 2012/06/12 1,240
118892 .....아고라....식당음식 재활용에 대해 6 MB OUT.. 2012/06/12 3,133
118891 아이가 자꾸 울어요T.T 4 우는 아이 2012/06/12 1,321
118890 우리 삼촌의 대처.(아이가 샘한테 뺨맞은 글을 읽고) 5 쑥부쟁이 2012/06/12 2,990
118889 매실 괜찮은곳... 1 은새엄마 2012/06/12 1,424
118888 시대가 변했는지 노총각노처녀가 새삼 현명해 보이네요 6 결혼 2012/06/12 3,943
118887 급질>선풍기 켜놓고 나온 거 같아요ㅠㅜ 4 .. 2012/06/12 1,694
118886 교회오빠가 성난 야수로 돌변할 때 대처법 4 호박덩쿨 2012/06/12 2,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