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생리기간인데 주의사항이.

수아 조회수 : 14,647
작성일 : 2012-01-16 03:13:05

토이 푸들 암컷이구요.

나이는 세살이 다되어 가는데 제가 맡고나서 생리하는건 처음이라 조금 놀랬어요.

생식기가 확실히 퉁퉁 붓다시피 하네요..

매일가던 산책도 이틀째 미루고 있고 따신방에서 그냥 잠 충분히 자도록 내버려두고 있어요.

불편해할까봐 그리고 소변때문에 귀저기는 따로 채우지 않고 있어요.

 

간혹가다 새어나오는 혈은 자기 스스로 계속 해서 핣고있고요.

지금 3일째인데 개들은 보통 15일 정도 한다면서요? -ㅁ-;;

이 상태로 계속 핣아도 몸에 이상이 생기거나 하진 않겠죠...

특별히 이 기간에 도움되는 음식같은거 뭐있을까요?

 

 

IP : 124.51.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3:21 AM (119.201.xxx.236)

    그냥 2~3일 하고 끝나던데요..제가 키우던 개는 짧게 하던데...

  • 2. 수아
    '12.1.16 3:31 AM (124.51.xxx.54)

    아 그런가요?
    다 공통적으로 일년에 두번 보름정도 한다고 나오던데.

  • 3. 15일 정도 하는게
    '12.1.16 3:32 AM (58.226.xxx.180)

    일반적인 건데... 만약 기간을 넘어서도 계속 분비물이 나오면 자궁축농증을 의심해 볼 수 있구요.(이 땐 아예 음식을 거부하고 물을 자주 마셔요.폐쇠형 자궁축농증은 분비물이 나오진 않는데 위험하긴 마찮가지구요. ) 그땐 지체 없이 병원으로...양치는 매일 해주시죠? 특히 그 기간 땐 구강위생 신경 써줘야 돼요. 그리고 식욕도 없어져서 입이 짧아 질 수 있어요. 발정기 스트레스로 괜한 말썽도 일으킬 수 있으니 그러려니 하세요. 끝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니 염려 안하셔도 되요.

  • 4. 수아
    '12.1.16 3:51 AM (124.51.xxx.54)

    지금 중성화 수술을 시킬만한 여건이 안되어 저도 좀 조마조마 합니다만
    아직은 나이가 어리니 꾸준한 운동과 신선한 자연식을 유지한다면 그나마
    걸릴 병도 몇년, 몇개월만이라도 늦춰지지 않을까 바래봅니다.ㅜㅜ

    근디 이 쪼그만 것도 스며나오는 혈에서 나느 피비린내가 진동하네요...

  • 5. 강쥐
    '12.1.16 9:48 AM (14.32.xxx.77)

    핥는거 본능입니다. 스스로 알아서 깔끔하게 처리하는거죠. 침에 소독성분도 있는것 같아요.

  • 6. ...
    '12.1.16 12:25 PM (121.184.xxx.173)

    중성화수술 안해줘도 되요.
    대신 자궁축농증 염려가 있으니까 밥을 잘 안먹는다던가 생리중이지도 않는 데 밑을 자주 핥는다던가 하면
    자궁축농증 의심을 가지시고 좋은 병원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406 새누리당 민생 1호는 집부자 세금 감면 12 새누리당 민.. 2012/04/16 1,310
98405 벙커 1... 환생경제 2012/04/16 951
98404 인생에서 일이 최고로 중요한 남자는 사랑도 버리나요? 12 2012/04/16 3,847
98403 옆집 새댁의 연애(?) 상담 때문에 스트레스로 하혈까지 했어요 27 두통녀 2012/04/16 17,474
98402 분당 하나로 가지 마세요. 1 현수기 2012/04/16 1,420
98401 사람들은 부탁을할때 인적자원에대해 너무 관대한듯.. 11 ... 2012/04/16 1,986
98400 막막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막막... .. 2012/04/16 796
98399 스맛폰 프로그램 .. 2012/04/16 1,112
98398 오늘아침 인간극장 떡집 아시는분? 3 코스모스 2012/04/16 7,317
98397 저도 30 여자.. 시집 언제갈지 걱정요 7 선녀 2012/04/16 2,144
98396 전세 만료시 중개 수수료 궁금합니다. 3 평범한 행복.. 2012/04/16 979
98395 조선일보 무료 6개월vs 경향신문 6개월 14 에구 2012/04/16 1,584
98394 김남주, 시할머니와 목욕탕 “절벽 가슴” 대굴욕, 진짜로 절벽인.. 3 .. 2012/04/16 4,935
98393 돈 없다고 입에 달고 사는 사람 7 속몰라 2012/04/16 2,554
98392 (마지막 단계) 함이 가야합니다. 1 결혼과정 2012/04/16 779
98391 이시대 최고의 동화작가는 누구인가요 5 초등고학년 2012/04/16 1,728
98390 여의도 맛집 추천해주세요!^^ 7 꽃놀이 2012/04/16 1,455
98389 서재 가구 추천 부탁드려요. 2 이제 40대.. 2012/04/16 1,250
98388 아이들 데리고 갈만한 곳 추천바래요~ 13 서울구경 2012/04/16 2,129
98387 더킹 시청률 올리신글 패스하시는게... 7 2012/04/16 1,164
98386 그럼 요즘 아파트 탑층은 어떤가요? 9 아파트 2012/04/16 6,944
98385 전 30살 여성. 시집 못갈거 같아요.ㅎㅎ 5 .. 2012/04/16 3,092
98384 물어보는 거라 하면서, 할말다하는 사람? 1 어떻게 대응.. 2012/04/16 1,005
98383 박정희 정말 이해안가는데요 37 안수연 2012/04/16 2,319
98382 SNS 어뜨케 하는건가요? 2 미네 2012/04/16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