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소 근시로 렌즈 끼시다가 노안 오신분들 없으신가요?

노안 조회수 : 3,513
작성일 : 2012-01-15 20:55:50
지금 소프트 렌즈 끼는 40살입니다.노안오면 돋보기 껴야할껀데요.그럼..소프트 렌즈 끼고..그 위에 돋보기 껴야하나요?

이럴 바에야..그냥 라섹 수술 해버리면..수술하고 돋보기 끼면..렌즈 끼는 불편은 하나 줄어드는건가요?
렌즈끼시던 분들 노안온 경우 없나요?
IP : 58.126.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
    '12.1.15 9:22 PM (211.224.xxx.193)

    누가 그러는데 근시면 오히려 노안이 오면 안경을 벗게 된다고 하던데요?

  • 2. 윗 댓글
    '12.1.15 9:33 PM (1.241.xxx.60)

    처럼 노안오면 눈이 좀 밝아져 안경 벗거나 앞이 좀 환해질 줄 알았습니다.
    근데, 근시는 근시대로,
    또 노안은 노안대로 각각이더라구요.
    그나마 각각이면 괜찮을 수도 있을텐데,
    전 렌즈끼고 컴퓨터나 작은 서류 글씨 볼때 적응이 빠르지 않아선지
    머리가 많이 아팠어요.
    라식하고 오히려 돋보기 안쓰고도 바늘귀도 보이고, 작은 글씨도 그나마 보입니다.
    오래보면 눈이 뿌옇게 되긴해요.

  • 3. 윗글
    '12.1.15 9:42 PM (58.126.xxx.137)

    근데..윗님..그럼 노안오고 라식 하셨나요?
    잘 아시는듯 하여..
    사실 남편도 의사고..친구는 안과의고..라섹 아주 저렴히 해준다고 하라네요..한 5디옵터니 그냥 살긴해도 되긴하지..하는데요.
    남편이 극구 반대입니다...
    제일 먼저 한사람이 아직 많이 안 늙었다면서..그리고 하려면 마누라가 좀 달라져야지 라섹은 똑같잖아 하면서 웃으면서도 강하게 말려요..

  • 4. 서울이좋아
    '12.1.15 9:50 PM (69.23.xxx.176)

    렌즈에 모노비젼이라는게 좋아요.
    저도 렌즈 오래 끼다가 모노비젼으로 바꿨어요.
    이것이 자기눈중에 한쪽이 강한눈이 있데요 그쪽은 지금끼시는렌즈를 끼고
    다른쪽은말하자면, 돋보기를 끼는거지요.
    하루이틀 적응하면 너무편해요.

  • 5. 윗 댓글쓴이
    '12.1.15 10:14 PM (1.241.xxx.60)

    노안오고 3,4년 지나 라식했습니다.
    일찍할 걸 후회합니다. 뒤늦게라도하니 너무 너무 좋아요.
    두통 없어지고, 렌즈와 안경 안 찾아도 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지...
    대학생인 딸 해주고 부러워 했습니다.

  • 6. ...
    '12.1.15 11:12 PM (219.240.xxx.5)

    제가 근시인데다 난시가 아주 심하고 양쪽눈의 도수 차이가 심해요.
    그런데 노안이 오네요.
    너무 불편하답니다.
    작은글씨 보려면 안경 올리고 다시 안경 내리고 너무 불편해요.
    컴퓨터에 문서 작업아라도 할라치면 미치겠어요.
    책 볼 땐 안경 벗고 모니터 볼 땐 안경 써야하거든요.
    안과에서 라식 안된다고 해서 수술도 못한답니다

  • 7. 아마도
    '12.1.15 11:51 PM (1.241.xxx.60)

    모노비젼이 다촛점렌즈인가요? 근시와 노안 두개 위한 렌즈요.
    이것도 안 맞는 사람이 많다고, 저도 고민하다가 안했어요.
    생각보다 적응 못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8. 안경은 ..
    '12.1.16 12:21 AM (14.63.xxx.79)

    돋보기랑 반대라 생각하심되요..
    평소엔 안경쓰고 글씨 읽을땐 벗고..
    어차피 렌즈 안끼니 돋보기보단 나을듯해서
    안경 고수 중예요..

  • 9. 친구에게 물어보니
    '12.1.16 7:33 AM (183.96.xxx.249)

    친구가 안과의산데
    나이가 들면서 근시는 그대로 남고 원시는 진행되면서
    결국엔 가까운 건 가까운 데로 안보이고 먼 건 먼 것대로 안보이게 된다네요
    원시 진행 중에 잠시 근시가 좋아지는 것 같이 느껴지는 순간도 있지만요 ;;;

    그럼 라식이라도 해야 가까운 거라도 편하게 보겠다 그랬더니
    그게 맞긴 한데 라식은 절대 안된다고 잘라 말하니
    전 그냥 삽니다 ;;;
    어차피 안구건조증이 심해서 수술이 힘들 것 같기도 하고

    부작용이 어느 정도일지 장담할 수 없다네요
    자세히 알려달라면 건 또 귀찮답니다 __+
    아직 데이타가 확실히 나오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제 친구는 라식 수술 안 하고(시술을 안합니다. 앞으로도 안 할 거라더군요)
    주변 사람도 라식 수술 못하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71 친정엄마의 동거남이 맘에 안듭니다. 7 1234 2012/01/22 3,362
61070 백화점 갈려면 잘 차려 입어야 하나요? 35 백화점 2012/01/22 7,287
61069 식혜 보온으로 오래 놔둬도 되나요? 7 .... 2012/01/21 2,066
61068 10년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저축(보험) 추천해주세요 4 ^^ 2012/01/21 1,024
61067 모터백스몰사이즈...너무 유행지났을까요?? 7 부자맘 2012/01/21 2,172
61066 아고 우울해요 6 .. 2012/01/21 1,300
61065 동안킹 보셨어요? 1 .. 2012/01/21 1,106
61064 친구같은 남편? 13 .... 2012/01/21 3,970
61063 입술에 피멍이 들었는데 치료해야 할까요? .. 2012/01/21 1,874
61062 울 아들은 엄마를 너무 잘 알아요..^^ 5 가출중년 2012/01/21 1,366
61061 드디어.. 이번 설날은 큰집에 가네요.. 4 에구... 2012/01/21 1,186
61060 아들친구손동상글읽고 5 뭐가나을런지.. 2012/01/21 1,517
61059 sbs에서 하는 부당거래 보세요. 정말 좋은 영화 입니다. 5 부당거래 2012/01/21 2,017
61058 네이트에 디지털특공대 버글버글.... 1 가카의소통 2012/01/21 824
61057 영문법 어느게 더 효율적인가요? 7 궁금이 2012/01/21 1,491
61056 파라핀기계 사용해보신 분 계세요? 4 독수리오남매.. 2012/01/21 1,323
61055 스카프겸 머플로 하나 샀는데 너무 튈까요? 6 소망나라 2012/01/21 1,352
61054 딸 그리던 엄마 명절 앞두고 투신자살 7 ㅠㅠ 2012/01/21 7,835
61053 한복대여점이요.. 2 날개 2012/01/21 915
61052 중딩 학원 가방 학원마다 다른거 매고 다니나요? 2 .. 2012/01/21 835
61051 (급구)할아버지들이 사용하던 파이프담배대하고 담배속(?) 요즘엔.. 1 추억여행 2012/01/21 505
61050 피부탄력(얼굴처짐)은 어떻게 해야해요??ㅠ 10 .. 2012/01/21 9,225
61049 대한민국엔 없는 키 18 마크 2012/01/21 3,552
61048 이월 상품 코트 2 옷 사고파 2012/01/21 1,861
61047 넌센스 퀴즈임 ㅋㅋㅋ 48 hkhjk 2012/01/21 4,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