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집 담배연기떔에 괴로운분 계신가요???

괴로워요.. 조회수 : 5,353
작성일 : 2012-01-15 20:15:26

우리집 초,중 아이들이고 남편은 담배 안피워요.

아랫층 장성한 아들둘인데 담배를 욕실에서 피면 환기구 통해선지

우리집 욕실로 냄새가 올라와 진동해서, 온 거실 방들까지도 전부 괴로워요..

몇번 부탁했는데도 저러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여름에 베란다 문 열어놓으면 베란다 통해서도 올라와요..ㅠㅠ

 

특히 가족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니 참기도 억울하고  

쾅쾅 뛰어서 응징하고 싶은데 현명한 대처법 없을까요?

IP : 121.169.xxx.2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5 8:16 PM (210.205.xxx.25)

    우리도 가끔 어쩌다 올라와요.
    자주는 아니라 좀 참는편이죠.

  • 2. ㅇㅇ
    '12.1.15 8:19 PM (211.237.xxx.51)

    뛰세요. 새벽에 마늘도 찧어주고 초중생 있으면 걔네들 실내 달리기도 시키세요..
    농구 축구도 시키고

  • 3. 시끄러운거 피해서 이사왔더니..
    '12.1.15 8:34 PM (222.116.xxx.12)

    이번엔 담배냄새때문에 죽겠네요
    한두번 얘기를 했지만 말할때 뿐이고
    화장실문 닫아놓기는 하는데 연기라서.. 다 새어나오네요
    변비인지 화장실에서 줄담배를 피워대는 통에 못살겠어요
    피는 사람은 몰라요 얼마나 괴로운지..
    윗님 말씀대로 밤시간에 시끄럽게 해보세요

  • 4. 독수리오남매
    '12.1.15 8:55 PM (211.33.xxx.77)

    저는 4층 빌라 1층에 살아요..
    저희집도 남편이 담배를 피우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담배연기에 아주 민감합니다.
    지금은 그나마 추운 겨울이라 담배연기가 거의 나지 않지만 따뜻한 계절이 오면 영락없이 저희 빌라 앞에서 담배를 피웁니다.
    허니..앞베란다를 통해서 담배연기가 심하게 들어오는거죠.. ㅠ,ㅠ
    앞베란다에서 담배냄새 난다고 소리를 질러도 당췌 들어먹는 인간이 하나 없습니다.
    골때리는건 자기네집 라인쪽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는거죠.. ㅠ,ㅠ
    자기 가족들 건강은 무지 걱정되는 모양인게죠..ㅎㅎ

  • 5. .....
    '12.1.15 9:38 PM (220.79.xxx.158)

    요즘 추워서 환기하기도 힘든데 환기시키려고 베란다 창문 열어놓을때마다 담배 냄새가 들어와서 죽겠어요.담배 피려면 창문 꼭꼭 닫아놓고 필것이지 왜 다른 집까지 담배 냄새때문에 고통스럽게 하는지 모르겠네요.ㅠㅠ

  • 6. ..
    '12.1.15 10:14 PM (112.149.xxx.156)

    궁금한게 있어요.. 아파트 화장실에 담배냄새 들어오는게..
    아랫층에서 담배피워서인가요.. 윗층담배 냄새인가요..

    전 그걸 정확히 모르겠네요.. 윗층일꺼라 막연한 생각을 했는데..아래층인가요 ?

    요새 감기걸려 목이 칼칼한데.. 정말 미치겠어요.. 담배냄새때문에

  • 7.
    '12.1.15 11:14 PM (1.251.xxx.21)

    저도 아래층 담배피는 인간땜에 고생많았어요 안방앞 베란다,안방화장실에서 피우는 족족 바로 냄새 올라오는데~ 참고 있던중~ 엘레베이트안에서 만난 아래집 여자에게 담배 냄새올라온다고 하니 자기 남편은 아이들 땜에 밖으로 나가서 핀다고 안방화장실도 남편 전용이고~~헐ᆢᆞ완전 정떨어지더군요 그후 아파트에 방송부탁하여 방송 몇번나가고 엘레베이트안 안방화장실 베란다 담배연기 올라오니 자제 부탁글도 부쳤어요 그효과인지

  • 8.
    '12.1.15 11:18 PM (1.251.xxx.21)

    그효과인지 냄새가 덜 올라와요

  • 9. 루~
    '12.1.15 11:19 PM (175.113.xxx.96)

    두꺼비?사서 끼운후 냄새안나요~

    하수구 역한냄새...뭐 이렇게 하수구 두꺼비?이렇게..?검색하심 나올듯...
    하수구..아랫집에서 나오는 냄새를 차단시키는 건데요..설치하기 무지 쉬워요.
    하수구 열고 넣고 다시 닫고..함 되는데...

    하여튼...물은 잘 내려가고..냄새는 차단되용.

  • 10. 괴로워요..
    '12.1.16 10:02 AM (121.169.xxx.219)

    저의 경우, 아랫집이 확실해요.. 가서 당사자만나서 흡연여부 확인했고 자제부탁했는데도 저 모양이니...
    민폐끼치는 부류들은 다 사라지면 좋겠어요....^^

    방송도 해봤고,,,,,신사적 방법은 다 한것같은데, 마지막으로 소음응징을 고려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589 라디오스타 왠지 짠해요 25 행복한 오늘.. 2012/04/19 7,331
99588 1노조마저…KBS 파업 3000명 합류, 4500명 규모로 9 참맛 2012/04/19 1,767
99587 아기 사랑 세탁기 써보신분..이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16 세탁기 2012/04/19 4,595
99586 파업중인 KBS 예능 PD들의 역작! <사장의 자격>.. 2 참맛 2012/04/19 1,304
99585 볶음밥에 미나리 송송 완전 맛있어요 ㅋ 9 .. 2012/04/19 2,693
99584 나는 의사다 / 히포구라테스 1 건강 정보 2012/04/19 1,435
99583 제 친구가 TV에 나왔어요~~~!!^^ 인간극장 <우리는 .. 4 퍼왔어요 2012/04/18 4,470
99582 밥값 얘기 보고... 제가 최근 5천원 짜리 밥을 딱 2번 먹었.. 8 ㅠㅠ 2012/04/18 3,029
99581 남편이 갈수록 싫어질때 어떻게 해야죠 8 손님 2012/04/18 9,980
99580 2002년의 상황이 새삼스럽게 느껴지네요 4 도덕의 위기.. 2012/04/18 1,226
99579 '적도의 남자' 이보영 얼굴이 좀 이상하지 않아요? 12 팜므파탈 2012/04/18 4,842
99578 김구라 없는 라디오스타 상상할 수 없어요~~~~ 27 이런이런 2012/04/18 2,447
99577 요즘 살기힘들어 그런지 사람들이 드세지 않나요. 3 각박 2012/04/18 1,853
99576 옥탑방 왕세자에서 승마씬... 14 아흑 2012/04/18 3,755
99575 만세! 종편 드뎌 망하나요? ㅋㅋㅋㅋ 29 이런낭보가!.. 2012/04/18 11,490
99574 성질급하면 손해라더니,,그래도 그렇지,, .. 2012/04/18 853
99573 문재인 비리.... 10 sss 2012/04/18 2,887
99572 동생이 영국간다는데 뭘 사오라고하면 좋을까요? 3 영국아 2012/04/18 1,616
99571 그분 3주기 각종 행사에 사람이 많이 필요한가 봅니다.. 5 자원봉사자모.. 2012/04/18 1,385
99570 남편의 여행 2 마하트마 2012/04/18 1,068
99569 박원순, 이 분 정말.... 32 수필가 2012/04/18 6,228
99568 스타일리스트가 되려면...장래성이 있을까요? 2 스타일 2012/04/18 1,090
99567 키친플라워 스텐 사각팬...찾아요... 5 문의 2012/04/18 2,327
99566 세주는 집 도배 제가 직접 할까요 그냥 도배사 부를까요 2 도배 2012/04/18 1,980
99565 전하! 국회의원 월급 깎아주세요!! 제발요!!!! 10 더킹 2012/04/18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