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래형 좋은 시어머니의 모델을 찾아요.

미래 조회수 : 2,576
작성일 : 2012-01-15 20:11:21

저는 앞으로 며느리를 둘이나 봐야하는 아들만 둘 가진 중년여인네입니다.

앞으로 좋은 시어머니 소리를 들으려면

어찌해야할런지요.

여러분들의 고결한 의견을 묻습니다.

 

참고로 우리집은 기독교라 제사없고

물려줄 재산도 없으며

시어머니 되는 나는 할일 많아 나가는일 주 5회이고( 돈벌이합니다.)

남편되는 사람도 아직은 직장다니고 건강한 편입니다.

 

어찌하면 좋은 시어머니 소리를 들을수 있을까요?

물질적인 것들 떠나서 좀 알려주세요.

돈 왕창 줘라...이런 답글 사절합니다.

IP : 210.205.xxx.2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5 8:13 PM (110.13.xxx.156)

    좋은 시모는 솔직히 될수 없다 생각해요. 좋은 며느리도 없구요
    서로 예의를 지킬뿐이죠. 말한마디 아무 생각없이 해도 이거 무슨뜻인가요? 글올라 오잖아요

  • 2. 취미
    '12.1.15 8:15 PM (114.207.xxx.163)

    있으셔서 바쁘시면 좋은 시어머니 되십니다.
    친구분이나 취미 종교쪽으로
    어르신들 관심이 분산만 되어도 며느리 살 것 같습니다.
    특히, 잘 해 주는 거 다 소용 없어요,
    서로 취향과 가치가 다른데 내 입장에서만 잘 해 주면 뭐합니까.

  • 3. 원글
    '12.1.15 8:15 PM (210.205.xxx.25)

    저의 시어머니도 교회다니시고
    결혼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모진소리 한마디를 안하셨습니다.
    울 시어머니같이 입조심만 하셔도 좋은 시어머니 같아요.
    물론 답답할때도 있지만 같이 모시고 산 14년동안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만하면 좋은 시어머니셔요.

  • 4. 토마토물
    '12.1.15 8:21 PM (119.196.xxx.109)

    저희 시어머니 객관적으로 참 좋은 시어머니 축에 속하세요. 저도 양반이시라 생각하구요.
    일단 며느리들 험담 어디에서도 안하시구요. 비교도 안하십니다.
    내가 힘들면 남도 힘든거라 생각해서 모이면 항상 밥 사먹자 그러지
    며느리 손으로 뚝딱해내라 이런 생각없으시고요.
    일을해도 며느리는 일하고 아들 사위는 쉬게 하시지않습니다. 하면 다같이 하는거지요.
    오실때 적어도 며칠전에 연락주십니다. 저도 그렇고 동서들도 그렇게 시댁 갈등없네요.

  • 5. 원글
    '12.1.15 8:22 PM (210.205.xxx.25)

    귀를 열고 여기저기에서 배우고 좋은 자세 취해야겠네요. 바로 위글 토마토물님
    감사해요.

  • 6. 기원
    '12.1.15 8:23 PM (61.79.xxx.61)

    기도하세요.혹시 하고 계신가요?
    서로 사랑하고 잘 맞는 이러 저러한 며느리감을 구체적으로 기도하세요.
    그리고 같이 예배보고 사랑하며 화목한 가정으로 행복하도록 사시면 좋겠네요.
    저도 님과 같은 입장입니다.

  • 7. 원글
    '12.1.15 8:24 PM (210.205.xxx.25)

    기도야 애 열살때부터 하고있지요.
    그리고 제가 일단 낮은 자세 취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다행히 여성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
    열린 귀는 가지고 있답니다.
    더 노력하고 기도 많이 할거예요.

  • 8. 어디선가
    '12.1.15 8:26 PM (222.117.xxx.122)

    읽었는데요.
    며느리를 옆집 새댁이라고 생각하시래요.
    그 이상의 기대도 마시고
    그 보다 잘해주려고도 마시고
    아들에게 배우자가 생긴것이지
    원글님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는 마음자세를 가지시는 것이 중요할것같아요.

  • 9. 제생각엔
    '12.1.15 8:27 PM (118.38.xxx.44)

    좋은 시어머니 될 생각을 버리시면 될 듯 한데요.
    이래도 저래도 좋은 시어머니는 될 수 없어요.

    그냥 자식을 내려놓고, 남이다 생각하고 자신의 인생을 꾸리세요.
    며느리는 남이다 그러니 좋은 시어머니도 좋은 며느리도 필요없는거죠.
    남인데 좋고 나쁜게 어디 있나요.

    그냥 아들 보고 싶으면 따로 아들만 불러서 만나세요.
    결혼할때 뭐든 도와줄 생각마시고요.
    그럼 해 준게 없으니 본전 생각도 안날테고요.

    철저하게 남으로 생각하면
    얽힐 일도 없고
    서운할 일도 없고
    좋은 시어머니 되려고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어요.

  • 10. 원글
    '12.1.15 8:29 PM (210.205.xxx.25)

    제생각엔님
    저는 좋은 시어머니가 되고 싶은거지
    아들 며느리하고 남되고 싶다는 뜻이 아닙니다.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해 어찌할까요...이런거죠.
    철저하게 남이지만 그래도 어찌 남인가요?
    좋은 관계는 남하고도 잘할수 있지 않을까요?^^

  • 11. ...
    '12.1.15 8:30 PM (49.29.xxx.142)

    내가 며느리를 대하는게 곧 아들이 처갓집에서 받는 대우라고 생각하심 자연스레 좋은 시어머니되실거에요.
    제일좋은건 원글님 말씀대로 말조심인거같아요. 며느리든 시부모든 열번잘해도 한마디 말때문에 쉽게 감정상할수있는 관계거든요. 부모자식과는 다르죠.

  • 12. 서운하시겠지만
    '12.1.15 8:31 PM (118.127.xxx.62)

    그냥 남처럼 ...
    자기일 바쁘고 과도한 참견없고 보고 샆다고 징징거리지 않고 ,,,

    저는 모임있을때 포트락 파티처럼 자기 자신있는 음식 해가지고 오는 그런 멋진 시어머니...부러워요

  • 13. 원글
    '12.1.15 8:33 PM (210.205.xxx.25)

    여기서 좋은 아이디어 많이 보고 적어놓을께요. 감사해요.

  • 14. ...
    '12.1.15 8:34 PM (110.15.xxx.89)

    저도 아들 키우지만

    품을 떠난 새라는 걸 인정하고
    간섭하지 않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시어머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른이라고 자꾸보면 단점이 보이고 가르치고 싶고 그러다 보면
    잔소리가 되고 싫어지고...무한 반복 아니겠어요?

  • 15. 원글
    '12.1.15 8:36 PM (210.205.xxx.25)

    아들은 사춘기때 품을 떠난 새라고 단정지어버렸더니
    야단칠 일도 가르칠 일도 없더라구요.
    빨리 떼어놓길 잘했네요. 여러분들 감사해요.

  • 16. 그냥
    '12.1.15 8:40 PM (222.117.xxx.122)

    원글님과 남이 아닌것은 아들이지 며느리는 아니예요.
    며느리는 남이지요.
    아들과 함께 살 뿐이지요..
    인간에 대한 예의를 갖춰 친절하게...
    원글님이 좋은 시어머니가 되고싶어하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어쩌면 그것 역시 하나의 집착이 되어
    며느리와의 관계에서 올무가 되지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17. -_-
    '12.1.15 8:45 PM (61.38.xxx.182)

    물려줄 재산없으면 며느리를 잘보셔야할듯요. 그거만으로도 큰 흠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그냥 관심 뚝..

  • 18. Ol
    '12.1.15 9:04 PM (211.246.xxx.39)

    벌써 좋은 시어머니시네요^^
    둥지 벗어난 새가 새로운 둥지를 꾸릴 수 있게 지켜만 봐주세요
    부럽습니다 배려하고 받는 단란한 가정 꾸리세요^^

  • 19.
    '12.1.15 9:49 PM (112.149.xxx.61)

    며느리를 사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20. 며느리가 아니라
    '12.1.15 9:50 PM (211.215.xxx.84)

    며느리가 아니라 사위라고 생각하세요.

    내 아들의 보살핌을 받는 며느리가 아니라
    내 딸을 보살필 사위, 내 아들을 보살필 며느리라고 생각하셔야 해요.

    며느리에게 하는 행동이 다시 내 아들에게로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딸 맞긴 친정 부모님들이 사위에게 조심스럽듯.
    그렇게 대하시면 딱 맞을 거예요.
    물려줄 것 없다고 하시면 더더욱요.

    요즘 며느리들 물려받을 것도 없으면서 시부모님이 조금이라도 대접받으려고 하면
    (물론 시부모님은 옛날식 사고방식에 당연히 나는 시부모이고 너는 며느리니까 하는 생각에 대접을 받으려는 게 있죠) 엄청나게 반발하고 뒤에서 욕하고 남편 구박하고 난리도 아니거든요.

    그러니 조심하세요.

  • 21. 원글
    '12.1.15 9:58 PM (210.205.xxx.25)

    이미 어른들이 너무나 잘못많이 해놔서 글에 서슬이 퍼렇군요.
    여기에 이런 이슈 쓴게 잘못입니다.
    좋은관계는 어디나 있고
    인간관계라는 생각하에 움직여볼께요. 감사했습니다.

  • 22. 원글님
    '12.1.15 10:18 PM (110.11.xxx.139)

    저도 시어머니인데요..댓글에 상처 받으신 거 같아 걱정됩니다. 서슬 퍼런 댓글은...그만큼 고부간 관계에서 상처 받은 사람 많다는 뜻일 거에요. 조금 노력하고 싶다해도 아예 남처럼 살아라.....좋은 댓글 아닙니다.
    오버하지 말라는 얘기를 그렇게 하나봐요.
    조금 서운한 거 있어도 몇년동안 내 식구 비슷하게 될 때까지 입 밖에 내지말고 힘들지 않게 해주고
    경우 없는 일 안하고....조금 챙겨줄 거 있으면 생색내지 않고 해주고...뭐 이러면 되지 않겠어요?
    여기 댓글들 무섭습니다. 그런 분들 어린 아들 물고 빨고 하시면서도 남의 장성한 아들 며느리는 남 대하듯 해야 잘하는 거라고 하시니..참~~~~

  • 23. 남처럼
    '12.1.15 11:09 PM (119.197.xxx.187)

    며느리는 남이구요.. 남처럼 사는게 사실은 제일 좋은 방법이긴하죠.
    근데..그건 시모로서의 기득권을 완전 포기하는건데..쉽게 되실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 24. 전요...
    '12.1.15 11:23 PM (121.190.xxx.242)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시아버지가 철없고 아주 싫거든요.
    의외로 시아버지랑 불편한 사람들 많이 보구요.
    여자들은 시대가 변하고 풍속이 변하는거 받아들이고
    시행착오를 거치면 또 유연하게 대처하고
    오해가 있어도 대화로 풀고 하지만
    남자들은 나이 들수록 좀... 암튼 많이 어렵고 그런데
    어머니가 지혜롭게 중간에서 잘 해주셔서
    그게 감사하고 좋아요.

  • 25. ㄱㄱ
    '12.1.15 11:27 PM (119.194.xxx.172)

    그냥 무심하고 시크한 시어머니가 좋을 것 같아요. 며느리한테 바라지 말고요. 이것저것 챙겨 주지도 말구요. 내 손에 돈쥐고 있음서 아들 며느리한테 절대 손 안 벌리는 것이 젤 중요합니다

  • 26. 종교문제
    '12.1.16 11:36 AM (222.155.xxx.46)

    교회다니신다니 여쭤보고 싶어요. 며느리에게 종교를 강권하실건가요? 며느리가 다른건 다 좋은데 어머님 저는 정말 교회가기 싫어요. 그러면 어떠실까요? 제 입장이 그래서요. 시댁이 교회를 강압적으로 다니라 하거든요.
    저는 시어머니가 종교를 강권하지 않으면 좋을것같아요...

  • 27. ...
    '12.1.16 1:04 PM (222.109.xxx.116)

    며느리에게 전화 안부 강요 하지 않는다.
    주말이라고 시댁에 오라고 하지 않는다.
    아들네 집에 되도록이면 가지 않는다.
    제사 없고. 명절때도 아침 당일에 와서 식사 한끼 하고 돌려 보낸다.
    김치나 반찬, 기타 음식 싸주거나 해주지 않는다.
    여행 같이 가자고 하거나 해도 따라 나서지 않는다.
    며느리 집에 와도 설거지도 안 시킨다
    며느리에게 말하기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말한다.
    아파서 병원 갈일 있어도 남편하고 둘이서 해결 한다.
    (아들, 며느리 보고 아프다고 하지 않는다)

  • 28. ...
    '12.1.16 1:11 PM (222.109.xxx.116)

    내 마음에 안드는 선물도 내색하지 않고 기쁘게 받는다.
    며느리 장점 찾아 볼려고 노력하고 칭찬해 준다.

  • 29.
    '12.1.16 11:24 PM (110.8.xxx.226)

    제 경우는 남편이 반듯라고 처자식 위하고 마마보이 아니니까 시부모가 아들 잘 키웠구나
    고맙게 생각되던데요.

    아들 마마보이 안 되게만 키우셔도 며느리들이 안도하고 때론 고마워도 할 겁니다.

  • 30. ..
    '12.1.19 10:25 PM (112.170.xxx.64)

    제 친구가 친정부모보다 시어머니를 더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요.

    그 시어머님도 아들만 둘이예요. 제 친구는 둘째 며느리구요.

    제 친구는 주말마다 시댁에 애들 데리고 가서 자고 오는데요.. 자발적으로요.
    지난 10년을 그리 해 오고 있어요.

    그 이유는???


    1. 일단 시어머님은 아들네 식구들 오면 맛난 음식을 대접하세요. 며느리 식성까지 고려해가면서
    맛난 음식 만들어 주시고 나중에 집에 갈 때 먹으라고 바리바리 싸 주시기 까지 하세요.

    2. 그 동안 제 친구는 드라마 다시보기를 계속 합니다. 아니면 시아버지와 거실에서 수다떱니다.

    3. 산후조리도 시어머니가 집에서 해 주셨는데 아기 하루종일 봐 주시면서 젖 먹일 때만 싹 데리고 들어와서
    젖 물리는 거 도와 주시고.. 젖만 먹음 바로 데리고 나가서 재워 주시더군요. 친구는 하루종일 낮잠. 쉬다가 지치면 전화.

    4. 주말에는 시댁가서 무조건 아이들은 시어머니가 봐 주시고 친구 부부는 친구들과 약속 만들어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술자리도 가집니다. 토. 일은 무조건 외출. 아이들은 시부모님이 봐 주십니다.
    그래서 제 친구는 시부모님이 어디 여행이라도 주말에 가신다 하면 심장이 한달 전부터 두근거린다 합니다.. 하늘이 노랗대요.

    5. 때로는 며느리 한 달동안 해외여행할 때 아들과 애들을 맡아 주십니다.


    저도 아들만 둘이라 한 때는 친구네 시어머니같은 사람이 나중에 될테야...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세월에 흐름에 따라 도저히 저란 인간은 그런 그릇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그렇게 희생하면서
    까지 해야 아들 며느리가 완전히 가족이 되는가.. 하니 차라리 그냥 아무것도 안 해주고 남이 되자..가
    낫다 싶더라구요.

    울 시어머니가 남..비슷하게 하시는 편인데.. 큰 불만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88 KBS2방송 중단사태는 종편시청률 올리기를 위한 방통위와 종편의.. 4 아침 2012/01/18 835
59787 1월 1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18 267
59786 경복궁역 브레드인 롤케익? 3 ,,, 2012/01/18 1,101
59785 네살 애가 꼭 자다가 코 막혀 못자겠다고 깨서 우는데 어쩌나요?.. 13 아이고답답해.. 2012/01/18 1,915
59784 류마티스가 의심된다는데 꼭 류마티스내과로 가야 하나요? 8 약골 2012/01/18 2,221
59783 검찰, MB 한반도대운하특별위원장 집무실 압수수색 1 참맛 2012/01/18 639
59782 “삼성-LG전자 수십억원대 소송 걸릴 수도” 꼬꼬댁꼬꼬 2012/01/18 509
59781 안마의자 ‘효도선물’ 잘못하면 부모님 ‘골병’ 꼬꼬댁꼬꼬 2012/01/18 1,461
59780 7살아이를 다루는게 왜 이리 힘든가요? 5 아비아 2012/01/18 1,386
59779 학습지 선생님 상 당했을때 부조 4 궁금이 2012/01/18 3,789
59778 제발 병원 광고보고 가지 마세요. 2 양악수술 2012/01/18 1,155
59777 지금 82에 계신분중 전업이신분 38 그런데 2012/01/18 4,189
59776 추위 엄청 타는데 시골 시댁 갈때 어떻게 입고 가면 될까요? 9 추워요, 2012/01/18 1,210
59775 1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18 368
59774 누전 차단기가 자꾸 내려갑니다... 12 2012/01/18 26,146
59773 며느리 십계명? 2 싫은이유 2012/01/18 1,129
59772 남편이 두렵다는,, 남편은 이혼 반대 두려움 2012/01/18 1,527
59771 댓글 감사드려요. 내용은 지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5 마음이 아픔.. 2012/01/18 1,706
59770 학교 건물 2년이면 다 올리나요? 4 궁금 2012/01/18 414
59769 영국에서 한국식재료 인터넷으로 구하기? 3 밥 먹고파 2012/01/18 1,344
59768 혹시 비데 사실분.. 이마트몰 40%할인 오늘까지네요.. 1 ... 2012/01/18 1,485
59767 올 봄에 결혼 날짜 잡으려는데, 윤달엔 결혼 하면 안되나요? 4 궁금 2012/01/18 1,067
59766 아이 전집 물려주기 7 나무 2012/01/18 1,125
59765 치과공포증이 있는데 임플란트 할때 무섭지 않나요? 7 임플란트 2012/01/18 1,798
59764 만사달관에 도움이 되는 책 없을까요? 2 아수라 2012/01/18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