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간평가와 예의

나가수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2-01-15 19:59:29

어느 가수라고 직접 대놓고 지칭하지는 않겠습니다.

자기 자신 외에는 적수가 없다는 자신감이 충만한 가수인데,

중간평가 내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을 연출하네요.

다른 가수가 열심히 노래하는데 옆 사람과 잡담을 하거나,

다른 옆사람의 머리를 애완견 쓰다듬듯 쓰다듬는 모습....

정말 눈뜨고 못 보겠네요.

다른 가수 노래할 때 경청하는 게 최소한의 예의 아닐까요.

하도 한심해 보여서 글을 올려 봅니다...

IP : 222.239.xxx.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5 8:01 PM (180.67.xxx.23)

    저도 그 옆분 머리 쓰다듬는 모습..허걱...;;;;;;;;;

  • 2. 달려라
    '12.1.15 8:03 PM (221.142.xxx.56)

    아 저도 보면서 불편했어요 심지어 적우 부르고 끝낫을땐 혼자만 박수 안치더군요 아무리 싫어도 대놓고 저래야할까요? 딴짓도 내내하고 어휴. 너무 거만하더군요

  • 3. 저도
    '12.1.15 8:04 PM (183.97.xxx.55)

    그분 태도 정말 거슬리더군요.
    개취겠지만 전 그 사람 노래는 감흥이 없어서 좋아하지 않는데.
    태도까지 저러니 이젠 싫어지려고해요.

    그나저나
    박완규씨 노래 정말 좋지요?
    그야말로 심금을 울리더군요.

    문득 면접 시에 "심금을 울립니다"라는 답변을 했다던 따님의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 4. 나가수 잘안보는데
    '12.1.15 8:07 PM (222.116.xxx.12)

    예의없는 그분이 누굴까요?

  • 5. 그 분 맞죠?
    '12.1.15 8:21 PM (61.79.xxx.61)

    저도 오늘 좀 그렇던데..
    경호씨 노래 하는데 쿡쿡거리며 웃더라구요.
    그리고 나이 마흔 넘었지만 아직 아가씬데..
    나이 먹은 테 너무 내면서 혼자 어른이더라구요..
    좀 변한거 같아요.

  • 6. 현아
    '12.1.15 8:26 PM (211.246.xxx.219)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정말 동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27 31개월 남아 의사소통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9 에버그린 2012/02/02 1,589
66126 베트남, 캄보디아여행에서 사오면 좋을것 부탁드려요. 8 왕자부인 2012/02/02 3,540
66125 기름 보일러도 터질까요? 4 미치겠어요... 2012/02/02 1,517
66124 1회용 원두커피나 인스턴트 커피 추천해 주세요~~ 3 커피 2012/02/02 1,230
66123 혹시 궁합은 띠로 보는거 맞나요? 7 사주 궁금해.. 2012/02/02 2,168
66122 근로시간특례 제외 - 영세 자영업자들은 어쩌라구 ㅁㅁ 2012/02/02 835
66121 지방 국립대 교수 어때요? 16 주말부부 2012/02/02 5,783
66120 교사임용시험 붙고 발령앞두고 있는데, 이혼했거든요(조언 부탁드려.. 23 고민 2012/02/02 6,687
66119 7살 냥이가 갑자기 침대에서 자려고 해요 9 고양이 2012/02/02 2,104
66118 요새 길냥이밥 어떻게 주세요? 9 2012/02/02 1,023
66117 지방에서 서강대를 잘 모른다는 글에 옛날 일이 생각나서요. 15 옛생각 2012/02/02 3,383
66116 1~2학년들은 보통 몇시에 집에 오나요? 2 .... 2012/02/02 792
66115 직장맘이라 내일 학교 휴일일까봐 걱정이 되네요 날씨야 풀려.. 2012/02/02 865
66114 대화많이하고 다정다감하게 애들키워도 사춘기 심하게.하나요? 2 ........ 2012/02/02 1,614
66113 손예진이 연우 역이었다면? 18 그러면 2012/02/02 4,093
66112 영양제 먹고 아이들 성격좋아졌다는 글... 어디에? 3 동글납작 2012/02/02 1,532
66111 아침에 출출할때 떡 먹고 출근하고픈데요..어디서 2 저리 2012/02/02 1,022
66110 아들 키 3 키 걱정 2012/02/02 1,293
66109 남편과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 짝... 2012/02/02 1,111
66108 수유복 다들 사셨었는지 11 수유복 2012/02/02 1,349
66107 남자들이 예쁘다는 수지 말인데요 40 ..... 2012/02/02 7,762
66106 날씨가 너무 추워 학교 재량껏 휴업한다는데.. 6 내일 2012/02/02 1,639
66105 항문쪽 근육이 저절로 움찔움찔 거리는데요..이런 증상 왜 그런걸.. 2 ?? 2012/02/02 5,319
66104 뇌 mri를 찍었어요. 12 나무 2012/02/02 3,870
66103 결혼생활에 돈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이라고 봐요. 11 글쎄요 2012/02/02 3,130